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용산 도시재생혁신지구 복합시설 설계공모’ 결과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와 토문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컨소시엄)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는 용산 전자상가 인근 공영주차장 부지 등을 활용해△공공청사(국방부 산하시설 및 용산 세무서) △공공주택 604가구
황상하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이 신혼부부 장기전세주택 '미리 내 집' 공급 확대를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황 사장은 11일 서울 중구의 한 중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울시의 저출생 정책인 미리 내 집 공급에 집중하겠다"며 "성뒤 마을, 구룡마을 등 강남쪽으로 공급을 많이 하면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
시공능력평가 1·2위 건설사 간 경쟁이 펼쳐졌던 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이 삼성물산의 승리로 끝난 가운데 잠실, 압구정, 용산 등 주요 정비사업지 일대로 시선이 쏠리고 있다. 경쟁이 드물던 지난해와 달리 대어급 사업지 수주를 위한 대형건설사들의 수주전이 줄줄이 펼쳐질 예정이기 때문이다.
2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우성아파트 1·2·
롯데건설은 이달 11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일원에 위치한 ‘신용산역 북측 제1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다.
신용산역 북측 제1구역은 연면적 11만5622.50㎡, 지하 7층~지상 38층, 3개 동 32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롯데건설은 이달 28일 오후 2시 용산구 선인중앙교회에서 열린 용산 산호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3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용산 산호아파트는 서울 용산구 원효로 4가 118-16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7개 동, 647가구(임대 73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
용산정비창 일대를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로 조성하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이 속도를 낸다. 100층 높이의 랜드마크 건물을 건립하고, 업무지구 일대에 1만3000가구 규모의 주택을 공급한다. 3조5780억 원을 투입해 일대 광역교통망도 개선한다.
28일 서울시,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
서울 심장부에 있는 용산을 세계적인 비즈니스 중심지로 탄생시키기 위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에 서울시,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및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맞손을 잡았다.
서울시, 국토부, 코레일, SH공사는 용산국제업무지구를 미래 국가경쟁력의 핵심이자 국민적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새로운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한 협력 사항을 담은 공동협
용산전자상가 ‘흥망성쇠’ 모두 담아
서울 용산구가 용산전자상가 역사문화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구가 직영하는 용산역사박물관에서 수행한 용산 역사 문화 자료조사 연구 성과 보고서다.
구는 지역사 연구 첫 주제로 ‘용산전자상가’를 결정하고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역사적·도시적, 지정학적·입체적, 장소적·인문학적 조사를 진행했다.
21일 서울시청서 용산 개발계획 공유
오세훈 서울시장이 21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용산국제업무지구 글로벌 기업 지역본부(헤드쿼터)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주한 글로벌 기업의 대표를 초청해 용산 개발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2월, 서울시가 용산국제업무지구에 글로벌 기업 헤드쿼터 등을 유치하겠다 밝힌 가운데 한국에서 활동
한은-한국금융학회, 5일 공동 정책 심포지엄 개최한은 금융안정국·서울대 김경민 교수 공동 연구“주택구입 자금 부채→민간자본 대체…가계부채 누증 완화”“시세차익·배당 수령으로 자산 축적 가능…기존 전·월세 수요 기대”전문가 “SH·LH, 양질의 택지 제공 가능성 살펴야…경기변동 영향도 고려해야”
한국은행이 올해 구조개혁 과제로 거주와 투자를 결합한 ‘한국
서울시는 용산국제업무지구에 글로벌기업 아시아‧태평양 헤드쿼터 유치 등 국제 마케팅에 활용할 브랜드 선정을 위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코레일이 과거 정비창으로 쓰던 용산역 뒤편 49만5000㎡ 부지다. 이 사업은 세계 최초, 세계 최대 규모 업무복합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최대 100층 랜드마크 빌딩과 개발부지 면적
용산업무지구 개발 계획과 용산공원의 발전방향, 글로벌 기업유치 정책에 대한 서울시의 역할과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서울시는 30일 오후 2시 전쟁기념관 피스앤파크에서 '세계를 품은 용산 시민과 자연이 공존하는 국제업무도시'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포럼은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첫 번째 세션은 '용산공원, 기지
경의중앙선이 한강 북부의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여러 역세권 개발에 속도가 붙었고, 도심 구간에선 정비사업이 한창이다. 주요 거점이 새 단장에 나서자 경의중앙선 일대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1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경의중앙선 직접 수혜 노선으로 분류되는 곳은 고양 향동지구다. 향동지구 일대는 2020년 국토부로부터 경의중앙선 향
동남권 유통단지 사업 수지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보유 자산 가치를 반영할 경우 2조 원대 흑자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향후 한강 일대를 개발하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에 SH공사 참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14일 SH스마트워크센터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쉽게 말하면 동남권 유통단지 조성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동남권 유통단지 조성사업을 분석한 결과, 보유 자산의 가치 증가로 현금 수지가 2조4721억 원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SH공사에 따르면 복합물류단지 토지 임대, 가든파이브 상가 임대 등으로 지난해 말 동남권 유통단지 현금 수지는 -1016억 원이다. 여기에 공사가 보유한 복합물류단지 토지 및 가든파이브
서울 내 지역 간 개발사업 격차가 날로 심화 중이다. 서울 시내에서 진행 중인 개발사업은 대부분 강남 쪽에 치중됐고, 강북 지역에서도 핵심지인 용산구와 인구가 쏠린 동북권역에서만 활발히 진행 중이다. 서남권 개발 계획은 새 인프라 조성보다 기존 노후시설 정비에 그치는 모양새다.
14일 본지가 국토교통부와 서울교통공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 내 주요 개
서울시가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의 재구조화 검토에 착수한다. 간선도로로 단절된 한강 수변 공간의 연결성을 회복해 한강을 중심으로 한 개발사업의 연계성을 높이면서 한강 변 간선도로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개선안도 마련해 미래 교통량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목표다.
26일 서울시는 현재 입찰 진행 중인 '한강 변 간선도로 재구조화 기본계획 수립용역'
서울시 용산구 서빙고 신동아 아파트가 50층 안팎 1840가구 규모의 경관특화단지로 재탄생한다.
19일 서울시는 서빙고 신동아 아파트 재건축사업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1984년 준공된 신동아 아파트는 서울 남부 녹지 축과 한강 수변 축이 만나는 지역에 있지만 철도, 강변북로 등 광역 기반시설에 고립돼 있다. 이번 신속통합기획으로 신동아
한미글로벌이 서울 강북 한강변의 재건축 대장주로 꼽히는 용산구 이촌동 한강맨션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의 건설사업관리(CM)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한강맨션은 1971년에 지어져 올해 53년 된 주택단지다. 한강변에 맞붙어 있어 한강 조망권과 주거 환경이 좋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부촌’의 명성을 얻은 곳이다.
이 단지는 용산국제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