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영업수익 9.8조…전년과 비슷그룹·은행 NPL 비율 역대 최대올해 연간 배당금 1000억 결정"포스증권 M&A 결정된 바 없어"
지난해 우리금융그룹의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20% 가깝게 줄어들었다. 민생금융지원 등 일회성 비용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가능성에 따른 선제적 비용이 반영된 결과다. 우리금융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한국포스증권
1분기 4대지주 순익 전망 1.3%↓우리금융 "증권사 포트폴리오 필요"하나금융, 보험사 추가 인수 물색수협은행 비은행사 인수합병 검토
금융권의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 행보가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자 장사’ 비판을 받은 금융지주들은 올해 은행의 이자이익으론 수익성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고 비은행 중심의 수익 다변화를 모색 중이다. 당장 가장 손쉽게 영역
여의도 증권가가 인수ㆍ합병(M&A)으로 술렁이고 있다. 메리츠금융그룹은 계열사인 메리츠자산운용의 매각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사업 구조 재편을 검토 중이다. 수협중앙회는 지난 31일 자산운용사, 증권사, 캐피탈사 등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를 인수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리츠금융그룹은 계열사인 메리츠자산운용을 매각하기
DS증권 관심 가졌지만 철회 CEO 징계·낮은 자본비율 탓라임 매듭짓는 하반기 ‘인수’ 적기“매물 뜨면 긍정적 검토”
우리금융그룹의 증권사 인수설이 재점화됐다. DS투자증권이 시장에 매물로 나오자 비(非)은행 부문을 강화하려는 우리금융이 인수를 검토하면서 다시 한번 우리금융의 증권업 진출 의지가 조명을 받은 것이다.
다만, 우리금융이 아직 사모펀드 사태
우리금융그룹이 금융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금융사 인수합병(M&A)을 놓고 본격적인 탐색전을 펼치고 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본격적인 M&A에 앞서 지난달 사업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한 전담 보직을 신설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내부적으로 중·소형 비은행 금융사를 중심으로 주판알 튕기는 소리가 빨라지고 있다.
우리금융은
갑오년 증권가 최대 화두는 단연 인수합병(M&A)이다. 증권업계가 사상 최악의 불황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는 가운데 업계 빅5 중 3곳이 매물로 나올 것으로 전망돼 업계 지각변동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미 10대 증권사 중 현대증권, 우리투자증권, 동양증권이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오는 7월 산업은행과 산은금융지주, 정책금융공사가
우리투자증권 패키지(우리투자증권, 우리자산운용, 우리아비바생명, 우리저축은행) 선정이 보류되자 농협금융은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기존에 합의한 원칙에 입각해 가장 높은 입찰 가격을 써내 누가 봐도 농협금융의 승리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우리금융 이사회가 돌연 결정 시기를 미룬 것이다.
우리금융지주 이사회는 20일 “증권계열 자회사 민영화 관련 우선
우리금융지주 이사회가 '패키지 매각'과 '개별 매각'을 놓고 결론을 내지 못하고 우리투자증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연기했다.
우리금융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이사회 간담회 및 공식 이사회를 열어 3시간 넘도록 격론을 벌였지만, 최종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이에 따라 오후 5시30분쯤 이사회를 개시했지만,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내용은 안건에서 제외된 것
우리금융지주의 분리매각에 대한 중간평가와 함께 올바른 민영화 해법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11일 오후2시 국회의정관에서 열린다.
토론회를 공동주최하는 민주당 이학영 의원과 정의당 박원석 의원 측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우리투자증권 계열의 인수 적격 후보에 대부분 사모펀드가 선정된 데 대해 중간평가를 벌이고 올바른 민영화의 해법을 논의하자는 게 이번
우리투자증권 패키지 매각 숏리스트(최종입찰 대상자)에 KB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 파인스트리트가 최종 선정됐다. 그동안 인수 의사를 적극 필역한 KB금융과 NH농협의 눈치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파인스트리트는 ‘먹튀’ 우려에 따른 노조의 반대에 부딪쳐 난관이 예상된다.
◇KB금융-NH농협 치열한 눈치싸움
25일 금융투자업게 따르면 우리투
우리금융 증권계열 노조가 ‘우리투자증권 패키지’ 예비 입찰에 참여한 사모펀 파인스트리트를 숏리스트(최종입찰 대상자)에서 제외하라고 촉구했다.
우리투자증권, 우리아비바생명, 우리파이낸셜 노동조합은 24일 서울 세종로 금융위원회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
노조는 “과거 론스타와 쌍용자동차 사태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리금융 증권계열사들이 외
현대캐피탈이 우리파이낸셜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마감한 우리금융 증권 계열 6개사(우리투자증권, 우리자산운용, 우리아비바생명, 우리저축은행, 우리파이낸셜, 우리F&I)의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 결과, 현대캐피탈이 우리파이낸셜 인수를 위한 예비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현대캐피탈과 우리파이낸셜은
티에스엠텍, 포스코엔지니어링과 70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에스디엔, 31억 규모 태양광 발전설비 공사 계약
시공테크, 71억 규모 인테리어 공사 계약 체결
이엠코리아, 62억 규모 수처리장치 공급계약 체결
현대미포조선, 2235억 규모 운반선 공급계약 체결
[답변공시]네오티스, “무상증자 검토중”
원익IPS, 245억 규모 디스플레이 제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우리투자증권 패키지를 모두 인수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임 회장은 30일 명동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를 통해 "우리금융 증권계열 인수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우투증권이 보유한 기업금융과 자산관리 역량으로 농협금융의 수익구조를 다변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1+3(우
임종룡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우리금융지주 민영화에서 우리투자증권의 인수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임종룡 회장은 2일 언론을 통해 우리투자증권 인수전 참여 여부를 결정하는 데 △인수로 얻는 효과 △재정적·정서적 환경 △가격의 적정성 등 3가지를 고려해야 할 요소로 제시하며 이같이 언급했다.
하지만 임 회장은 농협금융 전체에 시너지 효과를 만들
KB국민은행 노동조합이 우리금융 증권 계열의 인수 의지를 적극 피력했다. 그러나 우리금융 은행 인수에는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30일 국민은행 노조는 "비은행 부문 강화를 위해 우리금융 증권계열의 인수가 필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노조는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KB금융은 지난해 말 기준 은행과 카드사가 전체 금융지주 자산의 96.7%, 순이익
우리금융이 주가수준이 매력적이라는 증권사의 호평에 힘입어 나흘만에 반등하며 4% 넘게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 57분 현재 우리금융은 전날보다 500원(4.03%) 상승한 1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학수 이트레이드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금융당국이 금융지주법 시행령 개정을 포기함에 따라 우리금융은 다른 방향의 민영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이 우리금융이 우리투자증권 지분율을 50% 이상으로 높이는 방안을 검토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매각 과정에서 우리투자증권 분리 매각될 가능성에 대해서도 낮다고 말했다.
8일 황 사장은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IFRS가 도입되면 지분율 50% 이상이 돼야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할 수 있지만 현재 우리금융이 보유한 우리투자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