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5일(현지 시간) 영국 서리대학교(University of Surrey)와 글로벌 우주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의 발사체와 영국의 위성을 활용한 새로운 우주 미션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서리대학은 1979년 우주센터 ‘SSC(Space South Central)’ 설립 이후 1981년 소
17일부터 3박 4일간 제주신라호텔에서 개최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등 경제인 600여 명 참석최상목 부총리ㆍ안덕근 장관 정책 방향 제시최 회장ㆍ최수연 네이버 대표 ‘AI 토크쇼’ 출연
인공지능(AI) 시대 기업이 직면한 도전과 미래 비전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전국의 기업인들이 제주에 모였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7일 제주 서귀포시 신라호텔에서 ‘대한상의
정부가 어제 경남 사천(우주항공청), 전남 고흥(나로우주센터), 대전(연구개발단지)을 잇는 우주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5대 우주 강국’ 도약을 위한 ‘삼각별 프로젝트’다. 2045년까지 우주산업을 100조 원 규모로 키우고 1000개의 관련 기업을 육성하겠다는 포부다. 25만 개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 목표도 제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형 나사(NASA)’ 우주항공청 설치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어제 우주항공청설립운영특별법(우주항공청법) 제정안과 우주개발진흥법 개정안 등을 의결했다.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잘 처리되면 이르면 5월 경남 사천에 우주항공분야 사령탑이 들어서게 된다.
우주항공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으로 설치된다. 법안은 공포 후 4개
5일(한국시각) 아침 8시 8분 달 탐사 궤도선 ‘다누리’(KPLO·Korea Pathfinder Lunar Orbiter)가 우주로 발사됐다. 다누리는 12월 16일 달 궤도에 진입해 상공 100km 궤도에 안착해 세계 첫 우주인터넷 통신 시험과 2031년 발사될 국산 달 착륙선 착륙 위치 탐색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로써 한국은 달 탐사선을 보내는 세
정부 주도의 우주개발 시대가 ‘뉴스페이스’ 이른바 민간(기업)이 주도하는 민관협력형 우주개발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제3차 우주개발진흥기본계획, 2021년 시행계획에서 민간주도를 우주산업 육성의 주요 전략으로 내놨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제도적 한계에 봉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과도한 부품국산화율 등 국내 산업 현실과 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용홍택 제1차관과 KAIST, 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기관장 등이 모여 심우주탐사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심우주탐사란 지구 중력이나 자기장의 영향이 미치지 않는 우주 공간을 탐사하는 것을 뜻한다. 이날 회의는 심우주탐사와 관련한 각 출연(연)의 현황과 중장기적 계획을 공유하고 기관간 적극적인 협력을 위해
한화그룹은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이 국내 유일의 민간 인공위성 제조ㆍ수출 기업인 ‘쎄트렉아이’의 기타비상무이사로 추천됐다고 22일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열린 쎄트렉아이 이사회에서 등기임원으로 추천됐다.
박성동 쎄트렉아이 이사회 의장은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가 절실한 과제여서 한화 측에 제안했고 김 사장이 조건 없이 수락해 이사회에서 추천했다”고
한화그룹이 카이스트(KAISTㆍ한국과학기술원) 출신 개발진이 설립한 인공위성 전문 기업 '쎄트렉아이' 인수를 추진하는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 방산 계열사가 쎄트렉아이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그룹은 이에 대해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쎄트렉아이는 1992년 우리나라 최초의 위성 '우리별 1호'를 개발한 카이스
SK증권은 쎄트렉아이에 대해 5일 국내 유일의 위성시스템 개발 및 수출 업체로, 우주 산업 전반의 성장 모멘텀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쎄트렉아이는 우리나라 최초 위성인 ‘우리별 1호(1992년)’를 개발한 인력들이 세운 기업이다. 상용 지구관측위성, 정기궤도위성 등 국내외 실적을 보유한 위성시스템 개발
#우주 기술 강국인 미국, 중국, 일본, 인도, 유럽 등은 앞다퉈 달 탐사·기지 건설, 화성 유인 탐사 등 우주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들이 우주산업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미래 성장동력으로서의 가치 때문이다. 세계 우주산업은 2018년 시장 규모 2774억 달러를 돌파하고 지난 10년간 약 2배 확대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다.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미래창조과학부는 천리안 후속위성 발사 업체로 프랑스 ‘아리안스페이스’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정부는 천리안 위성의 후속위성으로 2018년, 2019년 각각 발사예정인 정지궤도복합위성 2A호(기상관측위성), 2B호(해양·환경관측위성)를 개발중이다.
미래부와 항우연은 이들 위성 발사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응찰한 아리안스페이스(프랑스), 스페이스-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위성인 '우리별 1호' 제작에 기여한 것을 비롯해 국내 인공위성 기술 발전에 큰 축을 담당해온 최순달 한국과학기술원(KAIST) 명예교수가 18일 오후 8시 5분께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
고 최순달 박사는 대구공고와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UC버클리대에서 전자공학 석사, 스탠퍼드대 대학원에서 전자공학 박사 학위를 받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로켓) 나로호(KSLV-1)가 30일 오후 4시 발사돼 위성을 정상궤도에 진입시키는 데 성공했다. 나로호는 발사 후 9분에 걸쳐 마지막 단계인 위성 분리까지 순조롭게 진행되며 우주로 떠났다.
다음은 우리나라의 인공위성 개발일지다.
△1992년 8월11일 = 우리나라 최초 인공위성 우리별 1호 기아나 꾸르에서 발사
△1993년 9
대한민국의 우주 도전 역사는 인공위성부터 시작한 뒤 로켓 엔진, 로켓 추진체 개발로 이어져 오고 있다. 2021년에는 엔진 개발부터 전체 발사체 조립까지 순수 국내 기술로만 이뤄진 ‘한국형발사체(KSLV-Ⅱ)’ 발사에 나설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1992년 8월11일(한국시간) 국내 최초의 인공위성 우리별 1호를 프랑스 우주공항인 기아나 우주 센터에서 아
교육과학기술부는 26일 이화여대에서 전국 8개 학제간융합분야 선도연구센터 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업 발전을 위한 연구현장의 수요 및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제간 융합분야 연구개발과 인력양성을 동시에 진행하는 이번 사업의 향후 발전방향과 센터 간 연구성과ㆍ인력교류 활성화 방안 등이 활발히 논의됐다.
이날 간담회는 교과부에서 4개 분
25일 오후 5시 나로호 발사는 정상적으로 이뤄졌지만 결국 궤도 진입에는 실패해 국내 우주개발 역사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남기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나로호 발사가 성공했다면 1992년 우리별 1호로 인공위성 소유국이 된지 17년 만에 이룩한 쾌거다. 우리별 1호 탄생 이후 우리나라는 1996년 ‘우주개발 중장기계획’을 수립하며 체계적인 우
지난 1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쎄트렉아이는 국내 최초의 인공위성인 우리별 1호를 비롯해 과학위성개발에 참여한 KAIST 출신 연구원들을 중심으로 지난 1999년에 설립된 인공위성 전문제작 기업이다.
쎄트렉아이는 국내 유일의 소형 인공위성 시스템 개발 기업으로 위성을 구성하는 3대 핵심기술(위성본체, 탑재체, 지상체)을 모두 보유하고 있어 위성의
지구관측 소형 인공위성 등 항공기, 우주선 및 보조장치 제조업체 쎄트렉아이의 코스닥시장 상장 승인에 KTB네트워크가 차익실현 기대감에 상승중이다.
KTB네트워크는 15일 오전 10시 36분 현재 전일보다 240원(3.15%) 오른 7870원에 거래되며 사흘간의 하락장에서 벗어나고 있다.
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4일 코스닥시장 상장위
최근 증권업 진출을 밝힌 KTB네트워크가 국내 인공위성 벤처기업인 쎄트렉아이의 상장으로 수혜가 전망되며 상승하고 있다.
KTB네트워크는 20일 오전 9시 34분 현재 전일보다 280원(2.81%) 오른 1만250원에 거래되며 이틀간의 하락장에서 벗어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소형 인공위성을 전문적으로 제작해 판매하는 벤처기업이 조만간 코스닥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