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로펌을 중심으로 고위직 공직자를 영입해 입법서비스 등 대관업무 서비스를 확대하는 가운데 PR회사들도 퍼블릭 어페어스(Public AffairsㆍPA) 대고객 서비스를 경쟁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1일 PR회사 피알원(PR ONE)은 4월부터 기업과 단체에 공공관계 업무를 지원하는 PA 전담팀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자사의 베테랑 홍보전문가와 국회
3차례나 경영권에 도전했지만 모두 패배의 쓴잔을 마신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롯데그룹에 대한 검찰의 대대적인 수사가 이뤄지고 있는 틈을 타 반격하기 위해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에는 언론 창구 역할을 맡고 있는 홍보대행사를 바꿨고, 또 이를 지원 사격하기 위해 신 전 부회장이 한국에 세운 SDJ코퍼레이션에 개인자금을 투자하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3일 일본서 귀국함에 따라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측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무한 주총'을 예고하며 끝까지 싸우겠다는 의지를 밝힌 신 전 부회장은 '언론 창구'를 바꾸고, 소송으로 반격을 시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4일 신 전 부회장이 대표로 있는 SDJ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SDJ코퍼레이션
지난해 12월, 승객 162명을 태운 에어아시아항공의 여객기가 실종됐을 때 이 회사의 최고경영자(CEO) 토니 페르난데스는 트위터에 접속했다. 사고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고, 사고 수습상황을 전하는 수단으로 트위터를 택한 것이다.
이를 두고 PR회사 웨버샌드윅의 최고평판전략가 레슬리 게인스 로즈는 “CEO가 위기에 직면했을 때 트위터가 매개체로서 큰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