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이 아닌 타국의 인권 문제에 관심을 갖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대부분은 “우리 일이 아니다”라는 무관심 탓이다. 그러나 한민족인 북한의 인권 문제, 이것까지 남의 일로 치부하기엔 너무 잔인하다. 행여‘보수’로 낙인찍힐까 두려워 북한 인권 문제를 애써 외면해온 게 정치권의 현주소다. 최근에는 중국 정부가 탈북자들을 강제 북송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탈북자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광윤 교수가 지난 16일 대구대학교에서 개최된 유럽헌법학회 정기 총회에서 유럽헌법학회 제4대 회장에 취임했다.
그동안 이 학회 환경포럼 대표를 맡아 온 이 교수는 한국공법학회 연구이사와 한국법학교수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법제처 법령해석심의위원회 위원, 국회입법조사처 조사분석지원위원직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