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가방 추가 발견
유병언 가방 추가 발견되면서 의혹이 더 커지고 있다. 3개의 가방이 추가 발견됐지만 도피자금은 없었다. 만년필 세트가 30개나 나왔다는 사실도 의혹을 키우고 있다. 번호 띠종이도 가방 안에서 발견됐다는 점이 이전 현금가방 발견 때와 다른 부분이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례식이 마무리된 가운데 도피 전 준비한 것으로 추정되
유병언 가방 추가 발견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례식이 마무리된 가운데 도피 전 준비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방 3개가 추가로 발견됐다.
특히 추가로 발견된 가방에서는 산삼과 만년필 등 생필품과 상관없는 품목들이 들어있던 게 밝혀져, 유병언 전 회장이 이 가방을 들고 해외에서 장기 체류하려고 한 정황 증거로 해석되고 있다.
1일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
검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도피 전 준비한 것으로 추정되는 여행용 가방 3개를 추가로 확보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지금까지 유씨의 가방 총 10개를 확보했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검사)은 1일 유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여행용 가방 3개를 경기도 안성의 한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 자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