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의 대표적 원로 모임인 팔진회가 48년의 활동 끝에 마무리한다고 10일 밝혔다.
팔진회는 1975년 당시 국내 주요 제약기업의 오너 경영인 8인이 제약산업계의 발전을 도우면서 ‘여덟 사람이 함께 나아가자’는 뜻을 담아 만든 친목모임이다.
강신호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과 보령 김승호 회장, 이종호 JW중외제약 명예회장, 윤원영 일동제약 회장, 유영
LS일렉트릭(ELECTRIC)노조 집행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영업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글로벌 사업 부서를 깜짝 방문해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LS일렉트릭은 최근 서울 한강대로 LS용산타워에서 남기원 LS일렉트릭 대표이사(부사장)과 노조 집행부가 참석한 가운데 ‘LS일렉트릭 노사파트너십 데이(Day)’를 개최하고, 노사협력 강화를 통한 위
배우 이제훈과 김고은이 카파 십세전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0일 한국프레스센타에서 진행되는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 10주년 기념 KAFA 十歲傳(카파 십세전, 이하 KAFA 십세전)' 공식 기자회견과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렸다.
부지영 감독(조직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기자회견은 유영식 한국영화아카데미 원장(조직위원장)을 비
조직위원장 유영식이 10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 개설 10주년 영화제 'KAFA 십세전' 기자회견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오는 9월 1일부터 나흘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리는 'KAFA 십세전'에는 지난 10년간 제작된 장편과정 영화 10편이 상영된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6일부터 양일간 리솜오션캐슬리조트에서 '중견기업 산업혁신운동 최종성과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견기업 산업혁신운동의 지난 1년간 성과를 되짚어 보고, 이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장이다.
중견련에 따르면 산업혁신운동 2차년도 사업엔 총 179개의 중소협력사가 참여해 826개의 혁신과제를 추진했다. KPI(성과지표) 목
중견기업 인력지원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정부표’ 채용 어플리케이션이 구축 2년째 방치되고 있다. 정권이 바뀌고 조직개편이 진행되면서 사업 주체가 혼란을 빚자 자연스럽게 관심에서 멀어졌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정식으로 책정된 예산이 아닌, 사업비 차원으로 운영비를 충당하는 구조여서 안정적인 사업 운영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2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취업을 준비 중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중견기업 알리기에 나섰다.
중견련은 지난 16일 충남대학교를 시작으로 전국 11개 대학교에서 '중견기업 바로 알리기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견기업 인사 담당자를 통한 채용설명회와 병행되며, 마이스터고ㆍ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설명회 등 총 40회에 걸쳐 진행될 예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지난 5~7일과 12~14일 2회에 걸쳐 '중견기업 인식개선 전문가 양성과정'을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 수료자들은 정철상 인재개발연구소 대표, 김윤선 감컨설팅 대표, 김이준 동남보건대 외래교수, 최윤주 창의ㆍ학습전략연구소 대표 등 취업시장에서 능력을 검증받은 강사, 상담사들이 포함됐다. 37명의 중견기업 인식개선
“상속세를 내기 위해 설비와 공장 일부를 팔아야 하는 실정입니다. 이게 말이 되는 일입니까.”
정부가 추진하는 과잉 경제민주화법이 중견·중소기업의 목을 죄고 있다. 특히 일감몰아주기 과세, 유해화학물질관리법 등의 개정안 통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자 기업들은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경제계는 중소·중견기업을 일감몰아주기 과세대상에서 제외하고 업종별 특성을
유해화학물질관리법 개정에 따라 중견·중소기업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중견기업연합회 정책토론회’에서는 국회의원, 중견기업 대표와 학회 관계자들이 모여 중견기업의 현안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유영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무는 중견기업 현안과제를 발표하면서 “화평법(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고,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중견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종합대책’을 상반기 내 발표하겠다.”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이 지난 5월 중견기업 대표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강조한 내용이다. 한 청장의 이 같은 일성에는 중소·중견기업을 바라보는 현 정부의 시각과 함께 진일보한 생태계 구축을 원하는 기업인들의 염원이 고스란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중견기업 알리기에 나섰다.
강 회장은 28일 경상남도 진주에 위치한 경상대학교를 방문해 권순기 총장, 보직 교수, 3~4학년 학생 등 360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실시했다. 강 회장은 ‘청년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라는 주제로 현재 회장직을 맡고 있는 그룹 ‘신영’의 경영 스토리 및 경영 철학 등을 전했다.
대기업 중심의 기업문화 인식을 바꾸기 위해 중소·중견기업 기관·단체장들이 학교로 향하고 있다. 교사와 학생을 직접 만나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을 알리기 위해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김경수 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지난 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경정보산업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사 56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의 강점, 현실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제2차 이사회를 열고 유영식 이사를 상무로 발탁 승진했다고 10일 밝혔다.
유 상무는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 희망사다리 구축 등 현재 중견기업이 풀어 나가야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앞으로도 중견기업들과 한국중견기업연합회를 위해 더욱 애쓰겠다”고 밝혔다.
유영식 상무는 1988년 2월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올해 2월 숭실
중견기업 연봉이 대기업 수준까지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층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요건을 갖춘 셈이다. 하지만 취업준비생들의 대기업 선호현상은 중견기업 인력수급 미스매치 현상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8월말 국내 우량 중견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직접 조사한 결과, 이들 업체의 대졸 신입사원 평균 연봉은 3154만원으
산업발전법 10조 2항에 따르면 중견기업은 중소기업법 상 중소기업의 범위를 벗어나고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속하지 않는 기업으로 정의돼 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기본법 상 양적 기준과 질적 기준을 따져 중견기업 여부를 따진다. 양적 기준이란 업종별로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중견기업으로 편입되는 기준이다. 한 예로 제조업의 경우 상시근로자 수 300명 이
#지난해 2026억원 매출을 달성하며 국내 대표 중견기업으로 우뚝 선 바른전자. 낸드플래시 기반 패키징업체인 이 회사는 지난해 말 아찔한 순간을 겪었다. 주 고객사인 해외기업 L사가 바른전자의 제품이 좋다면서 공급량을 대폭 늘려줄 것을 갑자기 요청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른전자는 물량확대를 위한 설비투자 자금이 부족했다. 더군다나 L사는 “바로 물량을 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