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외국인 의료관광 관련 지역특화발전특구 내 외국어 표기 의료광고 허용 규제 특례 신설을 위한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지역특구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2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특화산업 육성 등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선택적 규제 특례를 허용
헬스케어 기업들이 자사를 상징하는 자체 캐릭터를 마케팅에 앞세우고 있다. 캐릭터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20일 헬스케어 업계에 따르면 제약사와 의료기기 회사, 병원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자체 캐릭터 알리기에 나섰다. 단순한 캐릭터뿐 아니라 이를 둘러싼 세계관을 구축해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를 확보한다는 목표다.
한국세무사회, 삼쩜삼 檢 불기소 처분에 즉각 항고성형정보 플랫폼 강남언니, 과거 수익모델 유죄 판결 “검찰, 타다 사건 이후 플랫폼 기업 탄력적으로 판단”
전문직 협회와 플랫폼 운영사 간 갈등에서 검찰이 연이어 플랫폼의 손을 들어주고 있다. “사회 변화를 고려했다”는 검찰의 방향성을 법조계도 인정하는 분위기다. 다만 갈등의 불씨가 완전히 사그라진 건 아니
변호사 검색 상담 플랫폼이 존재하면 관련 시장 성장률이 최대 70%에 달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법무부가 법률 플랫폼 ‘로톡’ 가입 변호사들을 징계한 대한변호사협회 징계 처분을 취소하면서 리걸테크 시장의 확대와 성장 가능성에 기대감이 커질 전망이다.
3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최근 발간한 ‘변호사 검색 상담 플랫폼의 경제적 가치 추정’ 보고서를 통해
6월 4주 투자를 유치한 주요 스타트업 기업은 디사일로와 어반플레이, 마들렌메모리, 오름테라퓨틱 등이다.
◇디사일로
프라이버시 강화 기술 스타트업 디사일로가 LG전자로부터 전략 투자를 유치했다. 디사일로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B2B(기업 간 거래)에서의 데이터 활용을 위한 기술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디사일로는 네이버 D2SF 등으로부터 투자
환자 가족 행세를 하며 온라인에 진료 후기를 작성한 의사에게 벌금현이 선고됐다.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유동균 판사는 의료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신경외사 의사 A씨에게 지난 2일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인천의 한 병원 신경외과 의사로 2021년 1∼6월 뇌 질환 환자·보호자의 온라인 카페에 불법 의료광고를 올린 혐의로 기소됐다.
플랫폼에 잘 쌓인 후기는 의사의 자산이 됩니다. 좋은 진료로 좋은 후기가 남으면 환자들이 그 병원만 찾을테니까요. 플랫폼이 활성화되면 온라인 카페에서 암암리에 이뤄지던 ‘뒷광고’도 사라지고 외국인 환자 유치도 양성화될 수 있을 겁니다.
21일 국회 스타트업 연구모임 ‘유니콘팜’ 주최로 열린 ‘제3회 스타트업 토크’에서 미용ㆍ의료ㆍ광고플랫폼 ‘강남언니’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입장문 발표…국회 보건복지위 상정 예정 개정안 환영국민 90%가 진료비 공개 찬성…‘소비자 깜깜이 의료시장’ 개선해야
스타트업계가 의료광고 심의 기준이 관계 법령에 반하는 경우 보건복지부 장관이 개정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 발의에 환영의 입장을 표하며 국회의 합리적인 논의를 촉구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20
동료의사‧간호조무사 등에도 업무상과실치사 ‘유죄’ 확정
수술을 받던 환자의 출혈을 방치해 숨지게 한 성형외과 병원장에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12일 업무상 과실치사와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성형외과 의원 원장 장모(54)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함께 기소된 동료 의사 이모 씨와 신모 씨는 각각
벤처기업협회에서 ‘샌드위치 미팅’ 열려인증받은 자율자동차, 기업ㆍ법인간 판매 가능로톡ㆍ강남언니 관련 규제, 유관기관 ‘논의 중’
벤처기업들이 중소기업옴부즈만에 규제 개선을 건의해 무인 자동차의 기업ㆍ법인 간 판매가 가능해졌다. 다만 강남언니ㆍ로톡 등 직능단체와 갈등을 빚고 있는 기업의 경우 분명한 답변을 받지 못해 유관 기관의 적극적인 논의가 부족하다
로톡-변협, 7년째 소송 이어가…강남언니-의협 논의도 '지지부진'윤 정부 '비대면 의료 활성화'에 약사 단체도 대규모 시위 계획
국내 스타트업 플랫폼과 변호사, 의사, 세무사 등 전문 직역 단체와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갈등을 겪고 있는 직역도 법률·의료·세무 등 전방위로 확대되고 있다. 문제의 심각성은 경찰 수사가 1년 넘게 이어지는 등 사법 기관과 정
KB손해보험은 백내장 수술 환자를 모으기 위해 과장·허위 광고를 낸 안과 병·의원 55곳을 불법 의료광고, 불법 환자유인 등의 혐의로 보건당국에 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중 25개 병·의원은 관할 보건소로부터 불법 광고 삭제 및 수정 등 행정 조치가 내려졌으며 나머지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KB손보는 보험금 청구 과다 안과 병·의원을 자체적으로
보건복지부와 의료광고 자율심의기구는 온라인에서 확산하고 있는 인플루언서의 치료 경험담 등 불법 의료광고의 성행 및 피해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다음 달 3일부터 두 달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블로그 등 온라인 매체를 중심으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입소문(바이럴) 마케팅에 적극 활용되고 있는 비의료인에 의한 의료광고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공영(건보)·민영 보험사기 공동조사로 25개 의료기관 관련금액 총 233억 원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융감독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올해 3월 보험협회와 함께 '공·민영보험 공동조사 협의회'를 출범했다. 금감원·건보공단·생-손보협회 등이 참여하는 ‘공·민영보험 공동조사 실무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건강보험(급여) 및 민영
실제 사용환경과 다른 연출로 소비자를 기만한 TV홈쇼핑 방송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무더기 ‘법정 제재’를 받았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7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시청자가 제품을 사용하는 일반적인 환경과 현저히 다른 상황을 실연(實演)해 시청자에게 잘못된 정보를 전달한 총 11개의 상품판매방송에 대해 법정 제재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7일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5개 분과 특별위원회 위원 45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방송자문특별위원회는 김형석 전 연합뉴스 전략사업본부장을 위원장으로 각 분야 전문가 9인, 광고자문특별위원회는 김강현 대한한의사협회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위원을 위원장으로 각 분야 전문가 9인, 방송언어특별위원회는 최병찬 전 KBS 강릉방송국장을 위원장으로
스타트업이 만든 플랫폼과 각종 전문직 이익단체 간 갈등이 번지고 있다. 확전이 불가피한 가운데 정부와 국회의 압박까지 가해지면서 스타트업 업계는 “차라리 정부가 중재에 나서달라”는 요구까지 나온다.
7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대한의사협회(의협)와 미용·의료 정보 플랫폼 ‘강남언니’의 갈등에 다시 불이 붙었다. 강남언니는 성형외과나 피부과, 치과 등 비
중국, 알리바바 ‘손보기’ 강화하는 모습샤오미·화웨이 폰 앱스토어서 사라지거나 다운로드 차단돼삼성폰·애플 아이폰 앱스토어엔 여전히 존재
알리바바의 인터넷 브라우저가 중국 앱스토어에서 사라졌다. 중국 정부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그룹홀딩에 대한 압박 수위를 계속 높이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조치가 나왔다는 점에서 시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16일(현
대한의사협회가 자충수에 걸려든 모습이다. 의사 국가시험 재응시 불발에 반발해 단체행동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의정협의체 거부로 맞불을 놨지만, 정부·여당은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오히려 협의체 불참이 길어질수록 정부를 상대로 한 독점적 협상력도 약해질 수밖에 없다.
정부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보건의약단체 실무협의체’를
‘강남언니'를 운영하는 힐링페이퍼가 ‘성형 및 미용 분야 의료광고 제작 가이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가이드라인은 더 많은 병원과 함께 소비자 알 권리를 보장하고 건전한 의료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주로 의료법에서 금지하는 의료광고를 바탕으로 기존 강남언니의 전국 1800여 개 고객 병원에 제공되는 가이드를 보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