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간 제주 남방 공해상서 시행…軍 "북한 도발위협 억제·대응 의지 반영"
한국·미국·일본 3국이 다영역 훈련 '프리덤 에지'를 13일 시행한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한미일은 이날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제주 남방 공해 상에서 올해 두 번째 프리덤 에지 훈련에 나선다.
이 훈련은 한미일 3국이 지난해 8월 미국 캠프데이비드 정상회의에서 다영역 훈련
한화오션은 자사가 건조 및 인도한 함정 3척이 다국적 해상훈련 ‘2024 환태평양훈련(림팩)’에서 대한민국 해군의 주력 함정으로 활약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미국 하와이 일대에서 열리는 림팩 훈련에 대한민국 해군의 환태평양훈련전대 소속으로 참가하는 함정은 총 3척이다.
해당 함정들은 △이지스함인 KDX-III ‘율곡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최민정씨가 올해 10월 결혼한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최씨는 10월 그랜드워커힐 서울에서 중국계 미국인 사업가 A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 상대방인 A씨는 미국 하버드대, 스탠퍼드대 공공정책대학원을 나왔으며 현재는 소프트웨어 관련 스타트업을 창업해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주한미군으로 1년 정도 근무한
해군이 29일 제주 남방해역에서 한미 연합 대잠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한국 해군 이지스 구축함 율곡이이함과 장보고급 잠수함 이순신함, 미국 핵추진잠수함(SSN) 아나폴리스함이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북한 잠수함 침투에 대비해 한미 해군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상호 운용성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해군 측은 설명했다. 한미 참가 전
군벌 간 무력 충돌로 내전이 격화한 수단에서 탈출한 교민 28명이 25일 서울에 무사히 도착했다.
용산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7분경 수단에서 철수한 교민 28명을 태운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KC-330(시그너스)가 성남 서울공항에 무사히 착륙했다.
수단 교민들은 23일(현지시간) 오전 수단 수도 하르툼에서 출발해 약 1170km를
윤석열 대통령이 국빈 미국 방문을 위해 워싱턴으로 향하는 전용기 내에서 수단 교민 구출 작전을 지휘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대통령실 김은혜 홍보수석은 25일(현지시간) 워싱턴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아프리카 수단에서 우리 교민 28분이 안전하게 구출이 됐다"며 "가슴을 졸이면서 한마음으로 성원해주신 국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북아프리카 수단에서 군벌 간 무력충돌로 인해 고립된 교민 28명이 무사히 구출됐다.
2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은 브리핑을 통해 "수단 교민 28명이 포트수단 공항에서 기다리고 있던 우리 군용기에 탑승 후 이륙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출 작전을 통해 수단 교민 28명은 23일 수도 하르툼을 출발해 북동부 항구도시인 포트수단까지 육
서욱, 오만 현지 기항 중 충무공이순신함 방문"철저한 방역대책 우선…유증상자 발생 시 신속 조치"
서욱 국방부 장관이 1일(현지시간) 무스카트항에 기항 중인 청해부대 35진 충무공이순신함을 찾아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
서 장관의 청해부대 방문은 지난 7월 청해부대 34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 이후 후속 조치 점검 차
韓 국방장관 이집트 방문은 처음..오만서 청해부대 찾아 방역점검
서욱 국방부 장관이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이집트와 오만을 공식 방문한다고 국방부가 27일 밝혔다. 오만에 기항 예정인 청해부대 35진 충무공이순신함을 찾아 방역대책도 직접 점검할 방침이다.
서 장관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이들 국가와 국방협력 활성화 및 현재 논의가 진행중인 방산 협력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최민정(28) 씨가 미국의 싱크탱크로 꼽히는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연구원이 됐다.
18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씨는 이달부터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CSIS에서 방문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CSIS는 국제 안보, 정치 경제 등에 중립적인 연구결과를 내는 싱크탱크 중 하나다.
최 씨는 8월 SK하이닉스에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둘째 딸인 최민정(26) 해군 중위가 이달 30일 전역한다.
27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중위는 이달 말 제대할 예정이다.
최 중위는 지난 2014년 9월 해군 사관후보생으로 자원입대해, 같은 해 11월 초급 장교로 임관했다. 재벌가의 딸로는 이례적으로 자원해 입대를 결정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솔선수범했다는 평
최태원 SK그룹 회장 딸인 최민정(24) 해군 중위가 서해 최전방 북방한계선(NLL)을 방어하는 부대에서 임무를 수행한다. SK는 북한의 지뢰도발 직후 자발적으로 전역을 연기했던 장병에 대한 특별채용에 나서기도 했다.
2일 관련업계와 SK 등에 따르면 최태원 그룹 회장의 차녀 최민정 해군 중위는 지난 1월말 해군 2함대사령부 예하 전투전대 본부로 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둘째 딸인 최민정 중위가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책임지는 해군 2함대사령부에 배치됐다.
2함대사령부는 NLL을 사이에 두고 북한군과 대치하고 있어, 북 기습 도발을 항시 예의주시해야 하는 정예부대다.
2함대사령부는 지난달 23일 북 기습 도발 대비해 관군 합동 대테러 방호훈련을 실시한 부대이기도 하다.
최 중위는 지난해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딸인 최민정 해군 중위가 6개월간의 소말리아 아덴만 파병 임무를 마치고 귀국했다. 최 중위는 재벌가 딸 중 처음으로 해군 장교로 자원입대했다.
해군은 23일 오전 10시 30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강당에서 최 중위가 소속된 청해부대 19진 입항 환영식을 열었다.
최 중위를 포함한 청해부대 19진 장병 300여 명은 4400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딸인 최민정(23) 해군 중위가 소말리아 아덴만 파병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오는 23일 한국으로 돌아온다.
군 관계자는 20일 “아덴만 해역에 파견됐던 청해부대 19진이 충무공이순신함을 타고 오는 23일 부산작전기지로 귀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 중위는 지난 6월 말 아덴만 해역으로 떠나 약 6개월 동안 파병 임무를 수행했다.
시대가 달라졌다. 딱딱한 분위기의 정장을 입고 공식 석상에만 모습을 드러낸다는 것은 옛말. 작가가 되기도 하고 방송에 나와 자신과 가족사를 허물없이 털어놓는다. 고리타분한 경영 수업 대신 배우고 싶은 걸 배우고 터부시되는 사업을 하면서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화제의 중심이 되기도 한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막내딸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는 어린이 여행동화 작
딸이 현역 해군 장교로 복무 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전역을 연기한 군 장병들을 특별채용한다.
SK는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 서린사옥에서 SK그룹 입사를 희망하는 전역 연기 장병을 대상으로 23일 특별 채용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SK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 채용 절차도 바로 시작했다.
이번 설명회는 입사 지원자들에게 SK 문화와 그룹에
해군은 17일 한국선주협회 회원사인 대한해운 소속 'K.무궁화호(LNG선)'의 협조를 받아 경남 거제도 해상에서 청해부대 19진 민관군 합동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군 측은 "이번 훈련은 아덴만 해역에서 우리나라 선박과 선원의 해적피해를 예방하고 해적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며 "해적에 피랍된 가상 상황을 연출한 선박-해수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딸 최민정 해군 소위가 충무공이순신함을 타고 오는 6월 말 중동 아덴만 해역에 파견될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 측은 29일 이순신함이 이달 중순 합참 결정에 따라 아덴만 해역에서 활동 중인 왕건함과 임무를 교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4400톤급 한국형 구축함(KDX-Ⅱ)인 이순신함은 청해부대 19진으로 6월 말 부산작전기지에서 출항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