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식 대량포화에 ‘첨단’ 무너져北 장사정포, 하마스보다 더 강력신구무기 동시다발기습 대비해야
아이언 돔(Iron Dome)은 단거리 로켓을 방어하는 이스라엘 전역에 배치된 첨단 이동식 대공방어체계다. 각 포대에는 타미르 요격미사일이 장착된 발사대, 탐지 및 추적 레이더시스템과 지휘통제체계 등이 포함돼 있다. 능동전자주사 위상배열(AESA) 레이더는 최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무력분쟁 속에서 사용된 이스라엘의 미사일 방어 시스템 ‘아이언돔(Iron Dome)’이 새로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가자 공습에서 팔레스타인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이스라엘 측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것이 아이언돔의 방패 효과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달 말 미국 보수성향 워싱턴 싱크탱크인
이스라엘 아이언돔
이스라엘이 지난 2011년 실전 배치한 미사일 방어체제 '아이언 돔(Iron Dome)'의 개발비는 약 2억1000만달러(약 236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정거리 4~70km 단거리 미사일과 포탄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2007년부터 투자한 금액이다. 아이언돔을 위한 미사일은 2011년 남부 3개 도시에 실전 배치됐다.
레이더ㆍ
아이언돔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미사일 공격을 막아내는 이스라엘 아이언돔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스라엘의 미사일 요격률은 90%다.
14일(한국시간) AP를 포함한 주요 외신은 "이스라엘이 수천억원을 들여 구축한 아이언돔의 적중률이 90%에 이른다"며 "이는 막강한 방어력을 지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이 하마스 공격에도 '사망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