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축산농협이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대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했다.
14일 수원축산농협은 이날 수원특례시 곡반정동 본점 청사에서 2025년 정기대의원회를 갖고 2024년도 결산보고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수원축협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31억 9000만 원을 기록하며 사업준비금 9억
수원화성오산축산업협동조합이 수원특례시 곡반정동 본점에서 2024년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결산보고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수원축협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50억4천600만 원을 사업준비금 13억8700만 원을 적립하고, 출자배당금 17억8300만 원과 이용고배당금 14억 원 등 총 31억83
알뜰폰 사업자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전파사용료 면제 기한이 내년 12월 31일까지로 연장된다.
정부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 내용의 ‘전파법 시행령 개정안’ 등 대통령령안 4건, 법률안 2건, 일반안건 2건, 보고안건 1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정부는 알뜰폰 사업자의 비용 부담을 완화해 저렴한 요금제
농·수협 단위조합, 산림조합, 신용협동조합, 새마을금고 등을 통칭하는 상호금융기관은 은행 문턱이 높아 이용하지 못하는 서민과 중소영세기업이 조합을 구성해 자체적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이를 다시 조합원들에게 대출하는 공동체 조직이다.
이에 따라 상호금융은 기존 금융기관과는 다른 ‘관계형 금융’ 방식의 영업이 권유되고 있다. 관계형 금융이란 담보와 신용등급
외환위기 이후 상호금융기관이 서민금융으로서 제구실을 못하자 불법대출을 하는 대부업체가 급격히 팽창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상호금융기관이 담보 대출에만 치중해 정작 창업 및 생활자금 등이 필요한 서민들의 신용대출 수요를 외면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서민들은 대부업체를 불가피하게 이용해야 해 부담이 상당했다는 지적이다.
이재연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기관이 서민금융기관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서는 비과세 혜택을 폐지·축소하고 대신 조합의 법인세를 면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금융연구원(이재연 선임연구위원·이시연 연구위원)은 20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상호금융기관 발전방향 공개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상호부조라는 조합 정신으로 설립된 상호금융
신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이 비과세 혜택 폐지에 따른 고객이탈현상을 막고자 ‘이용고 배당’ 확대로 승부수를 띄운다. 이용고 배당이란 1년간 예·적금, 대출 및 공제 등 금융상품을 이용한 평균 실적에 따라 점수를 매기고 점수에 비례한 배당금을 지급하는 형태다. 출자배당을 기본으로 이용고 배당을 확대하는 것이어서 조합원들에게 일석이조의 혜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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