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대통령, "'미르·K스포츠재단' 불법 있다면 엄정 처벌"
미르, K스포츠재단과 최순실씨 관련 의혹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어제(20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누구라도 불법행위를 저질렀다면 엄정한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박 대통령은 미르와 K스포츠재단이 대통령 퇴임 이후 대비용이라는 의혹에
이정현 부인, 자전거 유세
7·30 재보궐 선거 전남 순천·곡성에서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이 '노무현의 남자'로 불리는 서갑원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꺾으며 대이변을 일으켰다. 이정현 당선자는 소선거구제 개편 이후 18년 만에 호남에서 당선된 새누리당 의원이 됐다. 여권에서는 '혈혈단신 자전거' 유세의 진심이 통했다고 해석했다.
30일 늦은 오후 당선이 확
이정현 순천곡성
7.30 순천곡성 지역 재보궐선거 이정현 당선자 부인의 각별한 내조가 심금을 울리고 있다.
당초 이정현 후보는 야당의 텃밭인 전남지역에서 여당에 대한 반감을 우려, 당의 지원 없이 혼자 유세활동을 벌여왔다. 이런 이 후보를 도운 것은 그의 부인 김민경씨였다.
김씨는 지난 2011년 말 유방암 판정을 받고 연거푸 3차례의 수술을 받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