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ㆍ13 총선 후보 공천에 불복해 이재오 의원(서울 은평을)과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대구 달서을) 등 여ㆍ야 예비후보가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잇따라 기각됐다.
연합뉴스는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심우용 수석부장판사)가 이들을 비롯한 여ㆍ야 의원 10명이 신청한 공천효력정지ㆍ경선금지 등 가처분 신청을 모두 기각했다고 23일 보도했다.
가처분이 기각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10일 4.13 총선에 나서는 선수를 뽑기 위해 경선을 치르게 될 31개 지역을 공천결과로 발표했다. 이날 경선지역에서 현역 의원의 탈락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한구 공천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4개의 단수추천 지역과 31개 경선지역을 밝혔다.
단수추천 4개 지역에는 현역 3명과 원외인사 1명이
새누리당은 4일 경남지사 보궐선거 후보로 홍준표 전 대표를 선출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실내체육관에서 경남지사 보선 후보 선출대회를 갖고 홍 후보를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홍 후보는 12월 19일 박근혜 대선 후보와 러닝메이트를 이뤄 경남지사 보선을 치르게 됐다.
홍 후보는 선거인단 투표(2558표)와 여론조사 지지율
경남지사 보궐선거 새누리당 경선후보인 하영제 전 농림수산식품부 차관이 2일 후보직을 사퇴하고 홍준표 전 대표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경남지사 보선 경선은 홍 전 대표와 박완수 창원시장, 이학렬 고성군수가 3파전을 벌이게 됐다.
홍 전 대표와 하 전 차관은 이날 오후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는 사퇴하면서 이번 도지사 선거와 대선 승
새누리당 경남지사 경선후보들의 지지율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홍준표 전 대표와 하영제 전 농림수산식품부 차관의 지지율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반면 박완수 창원시장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경남지역 언론사인 경남매일이 경상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달 29~30일 경남도내 성인남녀 9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홍 전 대표는 28.0%로
새누리당 경남도지사 보궐선거 경선후보들이 26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홍준표 전 대표, 박완수 창원시장, 이학렬 고성군수, 하영제 전 농림수산식품부 차관 등 4명의 후보들은 당 공천위원회 결정에 따라 이날부터 내달 2일까지 선거운동을 벌인다. 이후 당 선관위는 대의원 20%, 당원 30%, 국민선거인단 30%, 여론조사 20%의 비율을 반영
새누리당 서병수 사무총장은 23일 “이번 경남도지사 보궐선거는 민주통합당 김두관 전 지사의 정치적 영달을 위해서 발생했다”며 “민주당은 왜 먼저 선거를 다시 치르게 됐는지 반성 하고 경남 도민을 위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된다”고 지적했다.
서 총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대본부회의에서 민주당이 경선 없이 경남지사 후보를 추천키로 한 데 대
홍준표 새누리당 전 대표가 12일 “오랜 고민 끝에 (경남)도지사 후보 경선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홍 전 대표는 12일 오후 경남도청을 찾아 “PK(부산경남)지역에 야당의 지지율이 40%가 넘으면 박근혜 후보도 어렵다”며 “(내가)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보선에 참여, 경남 선거판을 흔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경선 참여 의사를 밝혔다.
새누리당 홍준표 전 대표가 10일 상임고문직을 사퇴했다.
“대선을 앞두고 당내에서 벌어지는 자리다툼이 보기 싫었다”는 게 이유지만, 경남지사 보궐선거 후보경선에 부정적이던 홍 전 대표가 상임고문 사퇴를 계기로 경선에 참여하는 것 아니냐는 시각을 낳고 있다. 홍 전 대표는 “나부터 계급장을 떼겠다”고도 말해 ‘백의종군’으로 경선에 나설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와 러닝메이트가 될 경남지사 후보 가운데 홍준표 전 대표가 처음으로 박완수 창원시장에 역전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의도리서치가 추석 연휴 직후인 지난 2일 경상남도 주민 2046명을 대상으로 CTS를 이용한 자동 여론조사(ARS)를 실시한 결과, 홍 전 대표는 27.6%의 지지율을 얻어 박완수 창원 시장(27.2%)을 0.6
새누리당은 텃밭인 PK(부산·경남) 지역에서 야권의 지지율이 높아지는 가운데 4일 박근혜 대선후보와 러닝메이트를 이룰 경남지사 후보자 2차 컷오프 결과를 발표한다.
당 공천위원회는 이날 오후 회의를 열고 홍준표 전 대표, 박완수 창원시장, 이학렬 고성군수, 하영제 전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 등 1차 컷오프로 걸러진 4명에 대한 추가 심사를 벌인다.
18대 대통령 후보의 러닝메이트가 한 명 더 늘었다. 오는 12월 19일 대선일엔 경남지사 보궐선거와 함께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의 유죄 확정으로 재선거가 추가됐다. 여야는 이번 재보선이 대선에 미칠 영향을 고려, 최상의 후보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여야는 특히 PK(부산·경남)가 이번 대선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만큼 경남지사 보선에 공을 들이고 있다.
새누리당은 28일 오는 12월19일 대통령 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경남지사 보궐선거 후보자를 홍준표 전 대표, 박완수 창원시장, 이학렬 고성군수, 하영제 전 농림수산식품부 차관 등 4명으로 압축했다.
당 공천위원회는 이날 여의도당사에서 회의를 연 뒤, 공천신청자 10명을 대상으로 한 컷오프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공천위는 “당선가능성과 도덕성, 전문성,
현역단제장·총선 낙천자 공천배제 원칙… 컷오프 뒤 경선
새누리당은 20일 공직후보자추천위를 열고 올 연말 대선과 함께 치러질 경남지사 보궐선거 후보자 공천심사에 돌입했다. 전날 마감한 후보 공모에는 홍준표 전 대표 등 총 10명이 신청했다.
공천 신청자는 홍 전 대표와 강대석 경남재난안전네트워크 상임대표, 권경석 전 국회의원, 김현태 전 창원대 총장,
새누리당이 9월 중 경남지사 보궐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치르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 관계자는 22일 “이번에 치러질 경남지사 보선은 대통령선거와 함께 동시에 치러지기 때문에 대통령후보와 러닝메이트 성격이 강하다”며 “따라서 흥행을 위한 경선을 실시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경남지사 후보는 대선 표에
중국 인기가수 출신 헤라(HERA, 한국명 원천)가 세네갈 출신의 멘티를 돕기 위해 2012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방문해 일일판매원으로 나섰다.
헤라는 지난 5일 공룡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경남 고성군 당항포관광지를 찾았다. 지난해 12월 멘토-멘티 결연을 맺은 하루나(세네갈 태생)를 만나기 위해서다. 하루나는 관광지 내 세계 민속 전시장에서 세네갈 전통
SK건설이 총 사업비 3조원 규모의 최첨단 친환경 화력발전소 건설을 추진한다.
SK건설과 한국남동발전은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신삼천포 민자화력발전소 고성군투자유치 기념식 및 전략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삼천포 화력발전소는 현재 가동 중인 경남 고성군 하이면 삼천포화력발전소(총 용량 3240MW) 인근 190만m² 부지에 100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