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는 SK텔레콤에 대해 비통신 분야의 이익 성장을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4만 원을 각각 유지했다.
신은정 DB금융투자 연구원은 8일 “SK텔레콤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3.7% 증가한 4조3349억 원, 0.9% 하락한 3226억 원”이라며 “시장추정치(매출액 4조3330억 원, 영업이익 3184억 원)
SK텔레콤이 올해 1분기 실적 선방을 기록했다. 이동전화 수익은 줄어들었지만, 미디어와 커머스 사업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고 자회사 실적개선이 뒷받침 됐기 때문이다.
SK텔레콤은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3226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0.8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정부의 통신비 인하 정책으로 지난해 부터 무선수익
정보보안 기업 인포섹은 상반기 매출액 443억원, 영업이익 51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해 호실적을 이어갔다.
인포섹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추구해온 사업·수익구조의 개선에 초점을 맞춘 프리미엄 보안서비스 전략이 유효했다”며 “관제사업의 경우 온라인 쇼핑몰, 포털사 등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