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모멘텀이 형성되고 있다. 강남3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확산되자, 강남발 집값 상승 분위기가 전국으로 번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꽁꽁 얼어붙은 지방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
15일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3월 둘째 주(10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0.2%로 전주(0.14%)
서울 송파구는 문정동 문정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승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송파구는 “이번 사례는 송파구에서 3번째로 리모델링 허가 승인된 사례로 송파구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가구 수 증가형 리모델링 허가 승인실적을 창출했다”고 말했다.
1991년 준공된 문정현대아파트는 2022년 3월 리모델링 조합을 설립하고 이번에 사업 승인을 받았다.
대우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공급하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가 이달 말 분양에 나선다.
1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1~3단지 총 3724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지난해 1단지 1681가구를 분양했고 이번에 2·3단지 2043가구가 나온다.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1804가구, 3단지는 지하 4층~지
3월 둘째 주에는 전국에서 1205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청약 단지(3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둘째 주에는 전국 3개 단지에서 총 1205가구(일반분양 120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부천시 ‘부천JY포에시아’와 경북 안동시 ‘안동용상하늘채리버스카이’, 울산 울주군 ‘울산에피트스타시티’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당
DL이앤씨가 충남 천안시 업성도시개발구역에 선보인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1순위 청약에 약 2만 명이 몰리면서 분양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인 5일 진행된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13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9898명이 청약하며 평균 17.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DL이앤씨가 옛 동대구 고속터미널 부지에 짓는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가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대구 내 핵심지로 꼽히는 동대구역 바로 앞에 들어서 입지만큼은 최고라는 평가다. 다만 대구 내 미분양 물량 적체가 여전하고, 국민 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형의 분양가격이 7억 원대에 형성된 것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지난달 분양을 준비했으나 실제로 청약을 진행하지 않고 미룬 단지가 전체의 60%에 육박했다. 일부를 제외하면 흥행에 성공하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건설사들이 공급을 자제한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직방은 지난달 분양예정 물량이 총 1만2676가구였는데 실제 분양은 5385가구만 이뤄져 공급실적률이 4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반분양은 7821가구가
3월 첫째 주에는 전국에서 2753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청약 단지(4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첫째 주에는 전국 4개 단지에서 총 2753가구(일반분양 229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대구 동구 'e편한세상동대구역센텀스퀘어'와 충남 천안시 ‘e편한세상성성호수공원’, 울산 남구 ‘문수로센트레빌에듀리체’ 등에서 청약을 진행
봄이 다가오면서 분양 시장이 다음 달 본격적인 개막에 들어간다. 1~2월보다 물량이 크게 늘면서 수요자들의 선택지가 다양해질 것으로 보인다.
2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총 23개 단지 2만4415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1만9384가구다. 전년 동기보다 6000가구가량, 전월보다는 8배 이상 증가한 수
동부건설이 울산 남구에 공급하는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의 청약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는 교육과 생활 인프라가 양호한 것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주변에 미분양이 많고 이들 단지와 비교해 큰 매력을 찾기 어려워 인기몰이는 쉽지 않다 전망이 나온다.
26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는 울산 남구 신정동 1151-1
지난해 반복되는 취소와 지연으로 홍역을 앓았던 민간 사전청약 제도를 둘러싼 불만의 목소리가 여전히 터져 나오고 있다. 지난달 정부가 사전청약 취소 단지 피해 당첨자를 대상으로 한 대책을 마련했지만, 약속된 시점보다 수년씩 본청약을 미루는 경우에 대한 해법은 없는 실정이다.
2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최근 제일건설은 ‘의왕고천 제일풍경채’ 본청약을 다음 달
2월 넷째 주에는 전국에서 1132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청약 단지(3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넷째 주에는 전국 3개 단지, 총 1132가구(일반분양 31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부산시 연제구 ‘거제역양우내안애아시아드’, 대구시 달서구 ‘두류센트레빌더파크’, 울산시 중구 ‘우정동한양립스더센트럴’ 등에서 1순위 청약을
‘똘똘한 한 채’ 선호도가 높아지며 원도심 내 편리한 주거 인프라를 품고 있는 정비사업 단지의 인기가 높아졌다. 그러나 공사비 인상과 분담금 탓에 사업이 지연되거나 무산되는 곳도 많아 우려를 사고 있다.
22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청약 경쟁률 상위 10곳 중 8곳이 정비사업 단지로 나타났다. 총 66곳, 2만5383가
DL이앤씨는 21일 동대구와 천안 성성권역에서 견본주택을 열고 2025년 마수걸이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동대구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는 동대구역 초역세권 입지이며, 천안 성성지구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은 성성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한 레이크프론트 입지로 두 단지 모두 수요자로부터 기대가 높다.
먼저 e편한세
충남 천안시 서북구 업성도시개발구역에 조성되는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이 분양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1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이달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13개 동, 전용 84~191㎡, 총 1763가구(일반분양 1498가구) 규모다.
52만8000여㎡의 규모를 자랑하는 성성호수공원 바로
구, 14개월 이어진 장위4구역 공사비 갈등 중재
공사비 문제로 조합과 시공사가 장장 14개월 동안 갈등을 빚으며 입주 시기까지 불투명했던 장위4구역에 대해 서울 성북구가 끈질긴 중재 노력을 기울여 합의를 도출했다.
구는 장위4구역 조합과 시공사 GS건설이 305억 원의 합의서를 작성하며 기나긴 협상이 완료되었다고 1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조합,
2월 셋째 주에는 전국에서 2744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청약 단지(4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셋째 주에는 전국 4개 단지에서 총 2744가구(일반분양 78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고양시 ‘고양창릉A4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경기 고양시 ‘고양창릉S5·S6(공공분양)’, 대전 동구 ‘대전롯데캐슬더퍼스트’ 등에서
올해 경기 재건축 최대어인 성남 은행주공 아파트 시공사 선정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시공권을 차지하기 위한 포스코이앤씨와 두산건설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양 사가 수주를 위해 무리한 저가 공사비를 제안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은행주공 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이달 16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고 시공사 선정을 진행할 예정이
올해도 연초부터 공사비를 둘러싼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조합과 시공사가 합의점을 찾지 못해 지자체 등에 중재를 요청하는 것은 물론이고 소송전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공사 원가 급등 여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마땅한 해법이 없어 공사비 증액 줄다리기는 한동안 반복될 전망이다.
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지난해 12월 신반포4지구 재건축(메이플
롯데건설이 대전에 처음으로 공급하는 '롯데캐슬'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다.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인 데다 정주 여건이 양호해 주변에 거주하는 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전 지역 내 상급지가 아니란 점에서 흥행은 장담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