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가 IT경쟁력 강화 및 비용 효율화를 위해 증권업계와 공동으로 블록체인 협업체계를 강화한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투협은 연내를 목표로 증권사들과 블록체인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단계별 사업 추진에 돌입하기로 했다. 이번 컨소시엄 목적은 수수료 절감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다. 금투협은 이 같은 사실을 최근 증권업계 사장단들에게 고지했다.
“황 회장 취임 이후 금융투자업계와 협회의 위상이 높아진 것에 그 누구도 이견을 달 사람이 없을 것이다.”
‘검투사’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의 취임 1주년에 대한 여의도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의 관전평이다.
애초 취임 때부터 ‘업계의 해결사’를 자처한 황 회장은 당선 이후 제시한 해외펀드 비과세 도입 공약 등 주요 공약들을 성사시켰다.
황 회장 본인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1일 오전 금융투자협회에서 회원사 IT경쟁력 강화와 공동사업 추진을 총괄하는 ‘금융투자업권 IT위원회’ 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IT위원회는 자본시장 IT업무의 중·장기발전과제를 발굴·심의하고, 공동구매, 자본시장 공동통신망 구축 및 IT기술교육 추진 등 금융투자 IT업무 전반에 대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본지 2
금융투자협회가 병신년 새해 첫 과제로 회원사들의 IT업무 지원 강화를 꺼내들었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투협은 회원사들의 업무 확장에 따른 IT 비용 절감과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회내에 'IT위원회'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IT위원회는 협회 주관아래 협회 담당 임원을 비롯 업계 IT관련 임원들로 대표단을 꾸린다는 복안이다. IT위원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