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등 브랜드를 운영하는 화장품 기업 에이블씨엔씨가 지난해 수익성을 개선했다.
에이블씨엔씨는 2024년 매출 2645억 원, 영업이익 203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3.3%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7.7% 증가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해 실적에 대해 고환율과 관광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저수익 면세 채널 의존도를 낮
풀무원이 지난해 매출액 3조 원을 넘기는 등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4일 오전 9시 38분 현재 풀무원은 전 거래일 대비 5.77% 오른 1만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장 종료 후 풀무원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3조2137억 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전년(2조9934억 원) 대비 7.4% 늘어나면서 매출액 3조 클럽에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가 적자전환했다는 소식에 7% 넘게 급락 중이다. 25일 오전 11시 49분 기준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일보다 7.05%(4000원) 내린 5만2700원에 거래 중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16억 원, 영업손실 39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전일 잠정 공시했다.
삼성전자가 약세다.
21일 오전 9시 25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01%(600원) 내린 5만86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5만85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뒤처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데다가 실적 부진 등이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매출과
현대백화점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2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0% 감소했다고 8일 잠정 공시했다.
같은 기간 백화점과 면세점, 지누스 등 연결 기준 순 매출은 1조238억 원으로 같은 기간 5.5% 증가했다. 당기순손실은 145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
솔루스첨단소재는 24일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493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7.5% 증가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105억 원으로 적자 폭을 축소했다.
전지박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668억 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전지박 생산 안정화와 주요 고객사의 공급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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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3057억6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6% 감소했다고 8일 잠정 공시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103억58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1.7% 증가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흑자 전환했다. 하림은 전 분기 144억3900만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1분기 당기순손실은 74억1900
솔루스첨단소재가 강세다.
24일 오후 3시 9분 기준 솔루스첨단소재는 전 거래일보다 9.83%(1740원) 오른 1만9440원에 거래 중이다.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보다 개선되며 적자 폭이 줄었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솔루스첨단소재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1213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4% 상승했다고
메리츠금융지주가 통합 1년여 만에 당기순이익 2조 원을 돌파했다. 2022년 11월 계열사인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 뒤 약 1년 3개월 만에 ‘2조 클럽’을 달성한 것이다.
메리츠금융지주는 7일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2조 1333억 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전년 대비 30.0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3.77%
현장진단 전문업체 바디텍메드가 7일 잠정공시를 통해 2023년 3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연결 기준 매출액 349억 원, 영업이익 88억 원을 기록했으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6%, 영업이익은 73% 증가했다. 전 분기 대비해서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7.4% 증가하면서 연결 기준 영업이익률 25%를 상회했다.
지역별로는 국내
BGF리테일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한 87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일 잠정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2조2068억 원으로 전년 대비 7.4%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700억 원으로 나타났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3분기 이상 기후와 어려운 영업환경에도 지속적인 외형 성장 실현
소비심리 악화와 송출수수료 증가 등으로 CJ온스타일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동반 하락했다.
CJ온스타일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8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하락했다고 10일 잠정공시했다. 매출액도 345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소비심리 자체가 위축되고 송출수수료가 늘
물류‧제조 인프라 투자 영향으로 CJ프레시웨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2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감소했다고 9일 잠정공시했다. 다만 고객사를 확보한 덕분에 매출은 779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 늘었다.
부문별로 보면 식자재 유통 사업 매출은 전년
하림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액 4086억5400만 원, 영업이익 392억3200만 원을 기록했다고 8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6.4% , 영업이익은 무려 117.87% 급증했다.
이 기간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31% 증가한 272억2200만 원으로 집계됐다.
하림 관계자는 "이윤이 큰 포장육, 부분육, 동물
지급수수료 감축에 따른 면세점 부문 부진과 대전점 미운영에 따라 현대백화점 그룹의 2분기 매출액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다만 하반기에 주요 명품이 백화점에 입점하고 여행수요가 회복되면서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백화점 그룹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순매출액이 970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8% 하락했다고 8일 잠정공시했다. 영업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2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고물가로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단독 상품'으로 승부를 본 것이 주효했다.
BGF리테일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8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다고 3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98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늘었다.
판매된
'처음처럼 새로' 약진…맥주ㆍ와인은 부진
롯데칠성음료가 음료 부문 선방에도 맥주와 와인 사업이 부진한 실적을 내며 2분기 암울한 성적표를 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 7961억6100만 원, 영업이익 591억5800만 원을 기록했다고 2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5% 늘고 영업이익은 7.2% 줄었다
삼성전자가 14년 만에 영업이익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약세다.
7일 오전 9시 18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54%(1100원) 내린 7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매출액은 60조 원, 영업이익은 600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28%, 95.74% 줄었다고 잠정 공시했다.
직전 분기 대
GC셀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2361억 원으로 전년대비 40.3% 성장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43억 원으로 전년대비 21.8% 증가했다고 9일 잠정 공시했다.
GC셀은 이번에 호실적을 기록한 것에 대해 검체검사사업의 약진이 두드러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검체검사사업 매출이 전년대비 18.5% 늘었고, 바이오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