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업계 1위' 롯데면세점이 코로나 터널에서 벗어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준비 작업에 한창이다. 신사업에 공격적으로 뛰어들면서 온라인 판로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대표 '3년차'을 맞아 뚜렷한 성과가 필요한 이갑 대표가 포스트 코로나 드라이브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22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해외점 물류 인프라와 상품 소싱 역량
롯데면세점 이갑 대표가 3일 한국면세점협회 제6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이 신임협회장의 취임으로 협회는 지난 2016년 8월 장선욱 前회장이 물러난 이후 약 4년간 공석이었던 회장을 다시 맞이하게 됐다.
업계는 그동안 협회장이 공석이어서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면세업계 위기상황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부족했음을 공감하고 새로운 회장 선출의
롯데면세점은 8일 월드타워점에서 '왕홍(網紅)' 100명을 위한 부스를 마련하고 20시간 동안 연속으로 한국 화장품을 소개하는 이색적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롯데면세점은 우수한 국산 화장품 브랜드들이 중국 현지에 알려질 수 있는 채널을 제공함으로써 K-BEAUTY 전도사 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월드타
롯데면세점이 17일 서울 명동본점 ‘스타에비뉴 코너’를 오픈했다.
스타에비뉴 코너는 519㎡의 규모로,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스타에비뉴와 바로 연결되는 롯데호텔서울 신관 1층에 자리를 잡았다. 해당 매장의 전신은 기존에 롯데호텔서울의 2층에서 운영되었던 로비 매장으로, 롯데면세점은 브랜드 다각화 및 면적 확대를 통한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확장 이전을
롯데면세점이 호주 면세 업체를 인수하며 글로벌 면세기업 도약에 속도를 낸다.
롯데면세점은 호주 ‘JR DUTY FREE’ 인수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이로써 국내 면세업계로는 최초로 오세아니아 지역에 진출하며 해외사업 영역을 넓히게 됐다.
JR DUTY FREE는 호주 멜버른에 본사를 두고 있다. 오세아니아 6개 지점,
롯데면세점이 공격적인 마케팅과 해외 진출 등을 통해 면세점업계 1위 수성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11일 면세점 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매출액 기준 국내 시장 점유율이 2015년 51.5%에서 최근 30% 중반 수준으로 3년 새 15% 포인트 가량 떨어졌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에다 신규 시내
롯데면세점은 창립 38주년을 기념해 전국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13일까지 장선욱 대표이사를 비롯한 150여명의 임직원이 서울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 부산진구 노인복지관, 제주시 은성종합사회복지관 등을 찾아 도시락과 후원금을 전달한다.
이번 행사에서 롯데면세점은 약 2500만 원 상당의 쌀과 기금을 후원한다. 후원금
올해 취임 2년을 맞는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비싼 임대료 때문에 한 나라의 관문인 공항에서 면세점을 철수해야 하는 지경에 처했고 해외에서는 30년간 운영해온 면세점을 글로벌 경쟁업체에 내줄 위기에 내몰렸기 때문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이 이달 인천공항공사에 철수를 통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면세점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내 중소·중견 브랜드와의 공정한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60개 파트너사와 '공정거래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공정거래협약 체결식에는 김태호 롯데면세점 상품전략 부문장 등 관련 부문 임원들과 권오섭 메디힐 엘앤피코스메틱 대표 등 9개 브랜드 대표들이 참석했다.
롯데면세점은 이날 △파트
롯데 사회공헌위원회는 13일 서울 잠실 시그니엘 호텔에서 ‘제4차 사회공헌위원회’ 를 열고 '나눔과 상생으로 함께하는 세상'이라는 새로운 사회공헌 방향성을 정했다. 사회공헌위원회는 뉴롯데에 걸 맞는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으로 새로운 방향성에 대한 3가지 핵심가치로 ‘행복한 가정’, ‘따뜻한 동행’, ‘꿈꾸는 미래’를 제시했다.
이날 행사
“면세업계 상황에 대해 정부가 관심을 갖고 업계 얘기를 경청해준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습니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가 19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기획재정부 장관)를 간담회를 가진 뒤 이같이 밝혔다.
면세점업계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 당국의 보복성 제재 이후 중국인 단체 관광객 입국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롯데의 임대료 인하 요청에 협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중국의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으로 타격을 입고 있는 호텔롯데 면세사업부(이하 롯데면세점)가 인천공항점 철수 여부를 두고 임대료 조정을 공식 요청한지 일주일 만이다. 롯데면세점은 공문 발송일을 기준으로 19일까지 협의 일정에 대한 회신을 요청한 바 있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따른 보복성 제재로 방한 중국인 관광객이 중단된 가운데, 고난을 겪고 있는 면세 업계가 자구책을 내놓고 있다. 적자 폭이 큰 공항 면세점들은 임대료 인하를 요구하고 있으며, 사업권 반납 가능성마저 제기되고 있다.
22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21일 열린 경영전략회의에서 팀장급 간부사원 및 임원 40여명이 연봉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로 인한 중국의 한국 여행 금지 조치가 100일을 넘는 등 장기화하는 가운데, 롯데면세점이 임원들의 연봉 반납 등 위기극복에 나선다.
22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지난 21일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전사적인 위기극복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경영전략회의에서는 중국 단체관광객을 대신할 수 있는 개별 여행객과 중국을
롯데면세점이 태국에 첫 점포를 열면서 동남아 시장 확대에 주력한다.
롯데면세점은 16일 태국 방콕 번화가인 알씨에이(RCA)거리에 위치한 쇼디씨(SHOW DC)몰 내에 롯데면세점 방콕시내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방콕시내점은 매장 공사 지연과 공항 인도장 확보 문제 등으로 오픈이 약 1년간 지연돼 왔던데다 특히 태국 현지 면세사업자인 킹파워인터내셔널의
롯데면세점이 행정자치부가 부여하는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 Personal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PIMS는 기업 또는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처리 및 보호와 관련한 일련의 조치가 개인정보보호법에 부합하는지를 평가하는 공적 인증 제도다. 행정자치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에 ‘뇌물죄’가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함에 따라, 재계에 즉각 비상이 걸렸다. 뇌물죄 혐의 입증 여부에 따라 공여자 혐의를 받고 있는 삼성그룹을 비롯해 SKㆍ롯데ㆍCJ그룹 등 대기업들의 운명이 동시에 갈리기 때문이다. 현재 구속 수감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재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가 하면, 최태원 SK 회장, 신동빈 롯데
21일 오전 9시 30분 박근혜(65) 전 대통령의 검찰 출석을 하루 앞두고 검찰과 변호인 측이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인 손범규 변호사는 19일 “예상되는 질문을 뽑아내 답변을 준비하는 데 가장 큰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의 변호를 가장 처음 맡았던 검찰 출신의 유영하 변호사가 세부사항을 대비하고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대가성 금품을 건넨 의혹이 불거진 롯데면세점 장선욱 사장이 19일 검찰에 출석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장 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오는 21일 예정된 박 전 대통령 조사에 앞서 대기업 뇌물죄 보강 수사에 힘쓰고 있다. 롯데는 면세점 사업에 선정되기
롯데면세점이 한국 관광산업 부흥을 이끈 점을 높게 평가받아 ‘2017 국가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롯데면세점은 국가브랜드진흥원이 선정하는 ‘2017 기업부문 국가브랜드대상’ 중 ‘국가브랜드 가치 향상에 가장 크게 공헌한 기업’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상식은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있었던 ‘2017 국가브랜드컨퍼런스’에서 진행됐다. 국가브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