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예술인, 핸드메이드 작가 등 창작 생태계를 구축해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K-스타트업이 흑자를 기록하며 함께 성장하고 있다.
16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엠피에이지는 디지털 악보 플랫폼을 운영해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엠피에이지는 ‘마이뮤직시트’(글로벌), ‘코코로와 뮤지션’(일본), ‘마음만은 피아니스트’(한국) 등 3개의 글로벌 디지털
식품·주류업계가 미래 먹거리로 뷰티를 낙점하고 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 바람이 불자 기존 뷰티업체뿐만 아니라 패션, 식품, 주류업체들까지 뷰티 시장에 진출해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15일 식품·주류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그룹 계열사 서영이앤티는 지난해 10월 국내 화장품 제조·개발·생산(ODM) 업체 비앤비코리아를 인수
쓰리빌리언(3billion)은 잠정실적으로 지난해 매출액이 58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112%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영업손실은 74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감소했다. 성장을 위한 고용증가와 설비투자가 지속된 가운데 매출 성장으로 영업손실을 줄일 수 있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희귀질환 유전자 검사 서비스가 글로벌 70여개국에서 성장하면서 쓰리빌리언
아모레퍼시픽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에스트라의 대표제품 ‘아토베리어365 크림’이 2024 올리브영 어워즈 크림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올리브영 어워즈는 올리브영이 연간 약 1억 건의 고객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부문별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을 선정하는 행사다. 한 해의 뷰티 트렌드를 가늠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
아토베리어36
인테리어 건자재 기업 간 거래(B2B) 도매 서비스 반장창고가 인테리어 시장 혁신을 가속하고 있다.
1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반장창고는 인테리어 사업자, 시공반장을 위한 국내 최초 올인원 운영 솔루션을 제공해 성장 발판을 다지고 있다.
이승현 반장창고 대표는 2016년 인테리어 전문 스타트업 ‘두번째’를 창업해 기존 아날로그 운영 방식을 개선,
“이용자의 의도를 파악해 검색 답변을 요약해주는 ‘AI 브리핑’을 모바일 통합 검색으로 확대하고, AI 기반 맞춤형 쇼핑 추천을 고도화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를 별도의 앱으로 출시하겠다”
8일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2024년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AI(인공지능) 기반 기술과 플랫폼 성장으로, ‘초개인화’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유전체 분석 기반 희귀유전 질환 진단 서비스 기업미국 시장 진출 및 희귀질환 신약개발 목표공모가 4500~6500원…내달 14일 코스닥 상장 예정
세계 최대 미국 시장 진출과 신흥국 선점, 축적된 희귀 유전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하겠다.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금창원 쓰리빌리언 대표는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
국물 떡볶이의 정석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국떡)’가 황광희의 유튜브 웹 예능 ‘할인전’을 통해 국떡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프로모션을 공개한다.
16일 국떡에 따르면 이날부터 23일까지 진행하는 할인 프로모션은 K푸드의 인기와 더불어 글로벌 누적 2150만 팩 판매를 달성한 국떡의 고객 감사 이벤트다. 주요 인기 제품 10여 종을 대상으로 진행한
뷰티 브랜드 라네즈는 방탄소년단(BTS) 진을 글로벌 앰배서더(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라네즈는 방탄소년단 진의 건강한 자신감과 밝은 에너지가 수많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러한 면모가 브랜드 가치관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10월 라네즈는 진과 함께 브랜드 대표 베스트셀러 '크림 스킨' 캠페인을 선보인다.
네이버페이는 ‘스마트스토어 보증부 대출(e커머스 소상공인 성공 보증부 대출)’ 보증지원액이 3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출시한 스마트스토어 보증부 대출은 온라인 사업자들이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네이버페이와 신용보증기금, IBK기업은행 3사가 협력해 만들었다. 온라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업계 최초의 보증부
코딩 과정 최소화로 비전문가 접근 용이국내외 다양한 성공 레퍼런스 보유"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주주 환원에도 힘쓸 것"
우수한 기술력과 다양한 성공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글로벌 디지털 전환 선도 기업이 되겠다
코스닥 상장사 김길곤 이노룰스 대표는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상장 후 첫 공식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렇게 말했다.
이노룰스는 독자 개발한 솔
LG생활건강은 K뷰티 스타트업 전용 투자 펀드인 ‘마크-솔리드원 뷰티인텔리전스펀드 1호’에 50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마크-솔리드원 뷰티인텔리전스펀드 1호는 스타트업 투자사 마크앤컴퍼니와 솔리드원파트너스가 뷰티 스타트업 투자와 육성을 목적으로 최근 결성한 벤처투자조합이다. 총 100억 원 규모의 펀드로 LG생활건강은 이중
명품 플랫폼 젠테는 올해 2분기 매출이 15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2억 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2분기에는 14억6000만 원의 영업손실을 낸 바 있다.
상반기 매출은 작년보다 47% 증가한 330억 원, 영업이익은 6억2000만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작년 상반기 영업손실은 27억 원이었다.
국내 쇼핑 플랫폼들이 ‘뷰티(화장품)’ 사업 확장에 힘을 쏟고 있다. 고금리·고물가 장기화로 전반적인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있지만 뷰티 시장만큼은 호조세이기 때문이다. 화장품은 의류나 식품 등 여타 소비재에 비해 물류관리가 쉽고 마진률이 높은 편이고, 객단가 또한 저렴해 소비자 재구매율도 높다. 이런 장점을 활용해 그동안 식품 패션에 치중했던 쇼핑 플랫
8월 2주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은 블리몽키즈와 베링랩, 카드몬스터, 올라운드닥터스 등이다.
△블리몽키즈
인도 시장 K뷰티 커머스 플랫폼 ‘마카롱’을 운영 중인 블리몽키즈가 125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라구나인베스트먼트가 리드하고 쿼드벤처스,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블리몽키즈는 2019년부터
GS샵이 모바일 앱에서 시작한 ‘신선식품 사전예약’을 TV홈쇼핑 방송으로 확대한다.
GS샵은 2일 오전 11시 15분부터 40분간 TV홈쇼핑에서 제철 과일인 ‘산지애 부드러운 복숭아’ 예약 판매 방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산지애 부드러운 복숭아는 상주, 의성, 김천 등에서 재배한 복숭아 중 250g 이상 대과만 선별해 포장한 상품이다. 출고일 기
NHN클라우드는 ‘요즘 잘나가는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SaaS’라는 주제의 웨비나를 23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NHN 클라우드는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메시지 솔루션 ‘NHN 클라우드 노티피케이션’의 특장점과 성과를 소개하고, NHN노티피케이션을 도입한 스타트업의 생생한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자 이번 웨비나를 마련했다.
NHN클
토스뱅크는 다양한 금융투자 상품을 소개하는 ‘목돈굴리기’ 서비스를 통한 투자 연계액이 9조 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목돈굴리기는 고객들이 다양한 증권사가 판매하는 채권, 발행어음의 금리와 투자 기간을 소개하고 금융회사로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토스뱅크에서 상품을 확인한 후에 증권사 계좌를 개설하고, 연결된 증권사를 통해 손쉽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CU가 국내 대표 배달 플랫폼인 배달의민족에서 압도적인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U는 배달 앱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배달의민족에서 이달 7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BGF리테일 빅데이터팀의 매출 분석에 따르면 최근 3개년 동안 장마 기간 CU의 배달 서비스 이용 건수는 직전 주 맑은 날
6년 전 첫 폴더블폰 탄생 이후 치열해진 시장삼성전자 ‘Z플립’ 시작으로 중국 화웨이 등 추격AI 기능 추가에 트리폴드‧롤러블로 시장 후끈
액정이 접히는 ‘폴더블폰’이 전체 휴대전화 기기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1%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이 작은 시장 내에서 삼성전자와 중국 제조사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삼성전자가 내주 인공지능(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