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를 보낼 수 있는 11평 아파트를 1억 원에 분양 받을 수 있다면 어떨까. 지하철역 5분 거리 초역세권 입지에 의료시설과 편의점, 카페, 음식점이 갖춰진 데다 자녀 집도 가까워 언제든 손주를 만날 수 있는 실버타운에서 여생을 보낼 수 있다면.
싱가포르 정부는 이렇듯 시니어를 위한 이상적인 주거 환경을 최초의 복합 공공주택 프로젝트인 ‘캄풍 애드미
SK증권은 2일 에브리봇에 대해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의료 자율주행 산업 성장성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2만1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 제시했다.
박찬솔 SK증권 연구원은 “서비스 로봇 전문업체 에브리봇은 홈가전이 주력 시장이지만, 향후 프리미엄 자율주행 서비스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며 자율주행 휠체어 시장을 기회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미글로벌과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 장애 청년의 꿈을 실현하고 이들이 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첨단보조기구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따뜻한동행은 한미글로벌의 후원으로 올해 15년째 우리 사회의 차세대 리더로서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장애 청년들을 선발해 개인별 맞춤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해오고 있다. 따뜻한동행은 지금까지 총 6
와이브레인은 국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표준화 위원회(ISO/IEC JTC1/SC43)가 주간하는 BCI 심포지엄에 한국 대표로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회의는 BCI 국제표준화 위원회가 주최하는 국제 행사로 올해는 호주 시드니에서 2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다. 국제 BCI 표준화 위원회는 2022년 3월에 설립돼, 뇌와 컴퓨터 간의 통신과
올해 초 다리를 다쳐 두어 달간 전동 휠체어를 사용하고 목발을 짚고 다닌 적이 있다. 집에서 가족들의 도움을 받으며 지내다가 문득 ‘내가 만약 혼자 산다면?’ 이런 생각이 들었다. ‘혼자 사는 중장년이 일시적으로 돌봄이 필요하거나 지속적으로 돌봄이 필요할 때, 일부 비용을 부담하더라도 내가 사는 곳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기관이나 사람을 연결해 주는 제
신한금융, 2일 창립 23주년 행사임직원들 다양한 질문에 CEO가 답하는 토크콘서트 진행지난해에 이어 기념 행사 간소화절감한 비용으로 장애 학생들 위한 전동 휠체어 기부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2일 “시스템적인 보완과 함께 중요한 것은 임직원들 스스로가 높은 수준의 도덕적 의식인 시민성을 함양하는 것”이라며 ‘스캔들 제로(Zero)’에 대한 소신을 밝
우울증 치료 전자약 마인드스팀 매출 효자연간 100억 매출 목표…내년 상장 도전
“올해 6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편두통 전자약 두팡의 판매가 본격화되면 미국에서 매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자약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BCI 개발도 집중할 것입니다.”
이기원 와이브레인 대표는 최근 경기도 성남 판교 본사에서 본지와 만나 “올해 FD
금융위원회가 금융감독원,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함께 제8회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서울 핀테크랩에서 열린 간담회는 핀테크 기업들이 가진 현장 애로사항 등을 금융당국이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작년에 총 10회 진행된 데에 이어 올해도 8회째 진행 중이다.
간담회에는 빌드업랩스ㆍ유동산ㆍ이디피랩ㆍ
에브리봇은 AI(인공지능)로봇 모빌리티 전문기업 하이코어를 인수해 퍼스널 모빌리티 분야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하이코어는 지난 2012년 설립돼 합성모터제어기술, 전기전자 구동체 설계제조, 인공지능 자율주행의 3가지 분야에서 독자적인 지적재산권을 기반으로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충
휠체어 이용자들의 서울 지하철역 평균 환승시간이 11분으로 비휠체어 이용자(비장애인)보다 3배 이상 더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이동권증진컨텐츠 제작 협동조합 무의(이사장 홍윤희)는 강남역과 청량리역, 사당역 등 서울 27개 지하철역을 포함한 80개역 환승지도(2023년 기준)를 무의 홈페이지에 22일 공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이는 비휠체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11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제25차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IMDRF) 정기총회’에 참석해 의료기기 분야 규제기관 간 상호협력을 강화했다고 29일 밝혔다.
IMDRF는 의료기기 국제 규제조화를 주도하는 미국·유럽·일본 등 11개국 규제당국자로 구성된 협의체다. 한국은 2017년 12월 가입했으며,
서울 노원구가 장애인이 걱정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전동 보장구 충전기와 보험 보장액 확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모두가 차별 없이 행복한 장애인 친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 편의 증진 종합 계획 ‘THE편한노원’ 비전 선포 이후, 장애인 생존권과 직결되는 이동권 보장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의 사업은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병원 근로자 A 씨는 집에서 넘어져 다쳤음에도 병원 관계자에게 사무실에서 넘어진 것으로 산업재해 처리를 부탁하며, 공단에 거짓으로 진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후 요양을 신청해 5000만여 원을 수급했다. 배달업무 종사자인 B 씨는 배달 중 넘어지는 사고로 요양을 신청해 1000만여 원을 받았으나, 조사 결과 업무와 무관한 음주운전 중 발생한 사고로 확인됐
서울 관악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2020년에 신설된 전국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장애인복지를 위해 노력한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의 성과를 살피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기 위해 도입됐다. 구는 지난 2021년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두 번째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전 연인의 전동휠체어에 강력접착제를 뿌린 60대가 항소심에서 형량이 더 늘었다.
9일 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는 재물손괴, 폭행,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A(62)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
또한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
현대차그룹이 모빌리티 지원을 통해 이동 약자들의 이동권 개선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5일 경기 용인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한용빈 현대차그룹 부사장,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정석왕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회장, 정진완 한국척수장애인협회 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약자 모빌리티 지원사업 전달식’을 열었다.
이동약자 모빌리티 지원사업
‘날 부르지마!’ 발간…3500권 무료 배포2014년 첫 발간…장애 인식 개선 기여
현대모비스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 인식 개선 동화책 ‘날 부르지마!’를 발간하고 전국 장애인 시설과 지역아동센터, 공공어린이도서관 등에 3500권을 무료 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가 10번째 책 발간이다.
현대모비스는 장애에 대한 사회의 고정관념을 해소하
한미글로벌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함께 장애가 있는 청년들이 꿈을 실현하고 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첨단보조기구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따뜻한동행은 한미글로벌 후원으로 올해로 14년째 우리 사회의 차세대 리더로 성장 가능성이 큰 장애 청년을 선발해 개인별 맞춤 첨단보조기구를 지원 중이다. 지금까지 총 512명의 장애 청년
상상인그룹이 휠체어가 필요한 아동ㆍ청소년에게 맞춤 전동 휠체어 64대를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10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오픈 당시 휠체어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다. 상상인그룹은 지난달 주최한 KLPGA 투어 정규대회에서 선수들의 티샷이 그린 위 이벤트 홀에 안착할 때마다 300만 원 상당의 맞춤 전동 휠체어를 1대씩 기부하는 ‘
지리산 노고단에 장애인을 위한 숙박 및 전동 휠체어 등이 준비된 전용 공간이 마련됐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23일부터 29일까지 지리산국립공원 노고단에서 장애인이 가족과 함께 숙박하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노고단 탐방 체험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립공원공단은 최근 지리산 노고단 대피소를 새롭게 개장하면서, 기존의 탐방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