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K-그리드 수출 얼라이언스' 킥오프 회의 개최정부·EPC·기자재기업 간 연대 본격화…발전소-전력망 패키지 수출 모색
전선류·변압기·차단기 등 전력기자재를 비롯해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각종 솔루션 등을 포함한 'K-그리드' 수출액이 4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 및 2년 연속 100억 달러 돌파에 성공했다. 정부는 올해 기업과의 연대를 본격화
LG전자 평택칠러공장 찾아 냉각시스템 생산라인 점검핵심기술 확보 1300억 원 및 차세대 시스템 실증 180억 원 등 산업 경쟁력 강화 추진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9일 "이제는 발열 이슈를 해결하는 솔루션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냉각시스템을 우리 수출의 주역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LG전자 평택칠러공장을 찾아 "'전기 먹는
LG전자가 2일 경기도 평택 LG전자 칠러공장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수출현장 지원단과 간담회를 갖는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열관리’ 솔루션인 칠러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 차원이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이재성 LG전자 ES(에코솔루션)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LG전자는 안 장관에게 시장 선점을 위한 핵심 기술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중소벤처기업부는 과제당 2년간 4억 원, 총 132억 원을 투입해 4개 글로벌 혁신특구 특구사업자들이 12개국 29개 기관과 함께 33개 국제 공동 연구개발(R&D) 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특구별로 전남 직류산업 글로벌 혁신특구는 독일의 프라운호퍼 ISIT 연구소와 직류 전력변환장치, 차단설비 등 전력 기자재를 개발 및 직류 배전망
한화솔루션이 초고압케이블의 핵심 소재인 초고압ㆍ고압(Extra-High VoltageㆍHigh Voltage)급 반도전 컴파운드(Semiconducting Compound) 생산을 대폭 확대해 고속 성장하는 글로벌 전력 케이블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증설 등에 따라 급증하는 전력 기자재 수요 대응을 위해 초고압케이블 소재를 자체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독일 홀슈타인 킬 대학에서 한·독 양국의 전문가와 기업들이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한독 에너지 신산업 국제공동 R&D 라운드테이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남 직류산업 글로벌 혁신특구 기업들과 독일 측 연구자들 간 신뢰를 바탕으로 연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연구 방법, 역할과 협력
제룡산업이 국가 기간전력망 건설을 위한 동해선~수도권 송전선로 핵심 전력망 구축에 사용하는 HVDC 500kV 금구류들을 성공적으로 개발 완료했다.
차세대 송전케이블 25조 원까지 확대되는 초대형 시장으로 성장할 전망인 500kV 초고압직류송전(HVDC) 시장에 제룡산업은 현재 개발한 금구류들에 대한 양산을 준비 중이다.
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한국전력과 한국무역보험공사, 코트라가 전력기자재(K-그리드) 수출 지원을 위해 힘을 모은다.
한전은 4일 산업통상자원부의 'K-그리드 수출 현장방문 행사'가 열린 HD현대일렉트릭 본사에서 무보 및 코트라와 'K-그리드 수출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정례협의체 구성 및 기관별 보유 역량을 활용·결합한 수출지원,
산업부, HD현대일렉트릭 찾아 전력기자재 업계 간담회전력기자재 올해 수출 162억 달러·수주 20조 원 목표한전·코트라·무보, 'K-그리드 수출지원 MOU' 체결…무역금융 2.7조 원 투입
인공지능(AI) 구현을 위한 데이터센터 증설과 신재생·원자력발전 등 무탄소 전원 확산을 위한 계통 연결 수요 등으로 막대한 전력이 필요하게 되면서 전력기자재 시장이 '
◇기획재정부
1일(월)
△경제부총리 18:30 역대 경제부총리·장관 정책간담회(비공개)
△경제부총리 21:30 외환시장 구조개선 방문(비공개)
△제8차 한국표준직업분류 개정
△제1차 한국표준건강분류 개정
△(보도참고) 한국, 세계관세기구(WCO) 총회 결과
△제19회 ‘아시아 중견공무원 금융정책 연수’ 실시
△2024년 5월 온라인쇼핑동향
미국 멤피스ㆍ창원 공장 동시 증설“글로벌 탑클래스 공급업체로 도약”
효성중공업이 폭증하는 글로벌 전력 인프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에 나선다.
효성중공업은 미국 멤피스와 경남 창원에 있는 초고압변압기 공장을 증설 투자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1000억 원을 투자해 초고압변압기 생산능력을 1.4배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재생
LS일렉트릭이 풍력발전 전문기업 유니슨과 함께 국내 풍력발전 시장 관련 전력 기자재 국산화에 나선다.
LS일렉트릭과 유니슨은 28일 서울 양재동 소재 유니슨 서울사무소에서 ‘풍력발전사업 관련 전력 기자재 개발 및 공급’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국내 풍력사업 개발과 전력 기자재 국산화 확대를
대한전선이 미국 최대 규모의 송·배전 전시회에 참가해 다양한 전략 제품을 선보였다.
대한전선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IEEE PES T&D’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IEEE PES T&D는 2년마다 개최되는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전력 산업 전시회다. 전 세계 660여 개 전력기자재 업체들이 참여해 제품과 솔루
부산·강원·충북·전남 등 글로벌 혁신특구 4곳이 처음으로 지정됐다. 정부는 네거티브 규제특례 강화로 규제 걱정 없이 첨단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진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정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규제자유특구 위원회’를 개최했다. 특구위원회는 글로벌 혁신특구 4건, 규제자유특구 5건 신규 지정안 등에 대해 심의ㆍ의결했다.
전력 기자재 제조기업 보성파워텍이 지난해 한국전력의 전기요금 정상화 이후 손실을 벗어나는 데 성공했다. 전기요금 정상화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고, 납품 공급가에 물가연동제를 도입하면서 일정 수준의 이익도 보장되면서 실적 개선을 도모한다.
1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보성파워텍의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전환 이유는 한전이 전기요금 인상으로 자금 여력이
에이루트는 기존 우선협상 대상자와 우진기전의 매각을 취소하고 재매각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취소 사유는 계약 보증금 미납이다. 에이루트는 계약 조건에 따라 원칙대로 계약을 파기했다.
에이루트는 재매각이 이미 잠재적 매수자들의 관심이 높기 때문에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한다. 신규 우선매각협상자 선정부터 계약 마무리까지 3개월가량 소요될 것으로
효성중공업은 ‘2023 한국전기산업대전’에서 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BESS), 정지형 무효전력 보상장치(STATCOM), 아모르(ARMOUR) 등 친환경 미래 전력 시스템들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2023 한국전기산업대전은 한국전력과 한국전기산업진흥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전력 기자재 전시회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은 1(현지 시간) 3815만 달러 규모의 도미니카공화국 배전변전소(Distribution Substation) 건설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도미니카 수도인 산토도밍고 내 배전변전소 3개소를 한전이 설계·조달·시공(EPC)한다.
한전은 본 사업의 계약자 선정을 위한 국제입찰에서 도미니카 현지와 스페인을 포함한 글로벌 5개 기업과 치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