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기 관광 상품을 통해 제주로 온 몽골 관광객 23명이 출국 예정일에 연락이 끊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몽골 관광객 150여 명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의료웰니스 관광 목적으로 전세기를 통해 제주도로 입도했다. 그런데 이들 중 23명이 본국으로 돌아가는 마지막 날 자신의 짐과 함께 숙소를 비우고 연락이 끊겼다.
이들은 무사증으로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서 비행기로 출발하는 4~5일 일정의 북한 관광이 오는 7월 시작된다고 5일(현지시간) 중국 칭다오신문이 보도했다.
현재 북한과 전세기 관광계약을 맺고 상품을 판매 중인 칭다오 국제여행사 관계자는 “매일 문의하는 고객 수로 볼 때 칭다오-평양 전세기 관광코스는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칭다오에서 전세기를 타고 평
현대아산이 금강산 관광사업 중단 이래 최대 실적을 거뒀다.
3일 현대아산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이 이미 1036억원을 기록, 상승세를 감안하면 작년 전체 매출은 1400억~15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08년 박왕자씨 피격 사망 사건으로 관광사업을 중단한 이후 매년 연매출 1000억원대 초반에 머물렀던 것과 달리 수백억
현대아산이 사업다각화에 팔을 걷어부쳤다.
대북 관광사업 중단에 따른 실적악화를 만회하기 위해 관광과 건설사업에 이어 해외지원 사업까지 진출했다.
현대아산은 지난 27일 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추진하는‘이라크 남부 4개주 직업훈련원 지원사업’기자재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현대 아산은 내년 10월까지총 50억원 규모의 품목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에
현대백화점그룹 전문여행사인 현대드림투어가 내달 26일부터 8월 2일까지 일본 단독 전세기 여행상품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현대드림투어는 "이번 상품은 일본의 북해도를 비롯해 동경, 오사카에서 쇼핑과 관광을 즐길 수 있으며, 나고야 지역에서 온천과 먹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기존 상품가에 약 10%의 할인된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