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는 27일 닭고기 전문업체 하림과 손잡고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위탁 사육한 ‘깨끗한농장 토종닭·닭볶음탕용’ 신상품 2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롯데마트∙슈퍼가 농가에 병아리를 공급하고 사육을 위탁, 닭으로 성장하면 하림이 이를 가공해 롯데마트∙슈퍼에서 판매하는 협업 구조의 상품이다. 롯데마트∙슈퍼는 다가오는
유통업계가 신선식품으로 차별화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빠른배송을 넘어 유통 단계를 줄인 산지직배송 서비스가 떠오르고 있다.
롯데백화점 강남점은 이달부터 청과 전문 바이어(상품기획자)가 직접 고른 최상급 과일을 판매하는 ‘프리미엄 과일 전문관’을 오픈하고 일부 상품의 산지직송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경험이 풍부한 청과 전문 바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속도로 커진 온라인 배송시장의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롯데도 내년부터 당일 배송 전쟁에 뛰어든다.
22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온라인 주문 후 2시간 이내에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바로 배송' 서비스 지역을 내년에 전국 단위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도 롯데쇼핑은 서울을 포함 수
티몬이 자체 신선식품 브랜드 '티프레시(Tfresh)'를 새롭게 론칭하고 생산자 직접판매 형태인 D2C(Direct to consumer) 모델을 본격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첫 상품은 제철 과일인 감귤이다.
티몬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산자 직접판매 방식을 택했다. 우수한 품질의 농축수산품을 생산하는 전국의 농어민과 직접 계약을 체결하고 ‘전용농장’을
7~8월 맥주 성수기를 맞아 주류업계가 신제품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상큼한 과일향을 더한 맥주부터 최근 저도주 선호 경향을 반영한 무알콜 맥주, 유럽 정통 브루어리 맥주까지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며 소비자의 시선을 끌고 있다.
3일 맥주업계에 따르면 오리지널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Hoegaarden)은 여름을 맞아 상큼한 청포도 맛을 더한 ‘호가
칭따오(TSINGTAO)가 무알콜 맥주 ‘칭따오 논알콜릭(TSINGTAO Non Alcoholic)’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칭따오 논알콜릭은 오리지널 라거 맛을 그대로 구현한 무알콜 맥주로 맛만 흉내 낸 맥주 유사 음료들과는 달리, 칭따오 브루어리의 노하우를 담은 공법으로 제조돼 라거 맥주 본연의 맛을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칭따오
고려은단이 눈 건강을 위한 집중 케어 건강기능식품 ‘퓨어 루테인 지아잔틴’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퓨어 루테인 지아잔틴’은 루테인과 지아잔틴 복합성분으로 시력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황반의 중심과 그 주변부까지 빈틈없이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제품에 사용된 루테인 지아잔틴 복합추추물은 고려은단이 직접 식약처로부터 기능성과 안전
롯데슈퍼가 전라남도와 함께 농수축산물 판로 확대에 나선다.
롯데슈퍼는 5일 오후 3시 전라남도 도청에서 열린 ‘전라남도-롯데슈퍼 농수축산물 판로확대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롯데슈퍼 강종현 대표와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 한농연-한여농 생산자 단체장 등 30여 명이 함께 모여 전라남도 농어업인의 행복과 소비자 만족을 위한 상호
유한양행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건강식품 브랜드 ‘뉴오리진’을 신세계백화점에 단독 론칭한다.
유한양행은 신세계백화점 본점ㆍ강남점ㆍ영등포점ㆍ의정부점ㆍ부산 센텀시티점ㆍ대구점 등 6개 지점에 뉴오리진 팝업 스토어를 열고, 적극적인 브랜드 알리기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뉴오리진은 유한양행의 프리미엄 건강식품 브랜드로, ‘푸드의 새로운 기준
‘영천미니사과’는 40∼50g 정도 크기로, 보통 사과 7분의 1 정도에 불과하다. 비타민C와 과당 함량이 일반 사과보다 높지만, 제대로 알려지지 못해 ‘불량 사과’로 오해받으며 고전했다. 2007년부터 영천미니사과를 재배하고, 2011년부터는 ‘FTA대응 대체 과수’로 생산량을 더욱 늘린 농가들은 막막하기만 했다.
상황이 달라진 것은 2012년 9월
대형마트 수박 전쟁 막이 올랐다.
이마트는 100% 당도선별 수박 30만통을 준비해 평소보다 최대 35% 싼 가격으로 15일부터 21일까지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6~8kg 크기별로 1만1000~1만4000원이다.
이마트는 품질 좋은 수박을 확보하기 위해, 수박을 파종하기 전인 6개월 전부터 수박 유명 산지 논산ㆍ부여ㆍ고령 생산농가와 사전 기획을
롯데슈퍼는 소비자가 자주 찾는 상품을 평소보다 더욱 많이 할인하는 ‘슈퍼위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슈퍼는 12일부터 18일까지 ‘전용농장에서 생산된 무항생제 계란 30입’ 1판을 4500원에, ‘충남 서산에서 재배한 호박 고구마’ 한 봉을 5990원에 판매한다. ‘크리넥스 3겹 데코엔소프트 화장지 24입’은 6000원 할인해 1만8
롯데마트는 이달 29일까지 사흘간 한우 전 품목을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장휴게소점을 제외한 전국 점포에서 롯데ㆍKB국민ㆍ삼성카드로 결제 시 최대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준비된 물량은 100톤 가량으로, 한우 등심(1등급, 이하 100g 기준)은 정상가보다 40% 할인된 4140원, 국거리용 한우(1등급
파리크라상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28일 전라남도 강진군에 파프리카 전용 농장을 열고 우수한 품질의 파프리카 공급 및 농가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베이커리 업체가 식재료를 위한 전용 농장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파리바게뜨는 양질의 농산물 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강진군 농가는 소득 증대를 위한 판로를 확보하
카페베네는 25일 롯데마트에 별도의 ‘카페베네 존’을 마련해 다양한 커피 제품들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최근 출시된 카페베네 휴대용 캡슐커피 ‘톡톡(Toc Toc)’과 함께 지난해 여름 선보인 스틱커피 ‘마노’의 미니사이즈인 ‘마노디베네 핸디’, 미디엄로스팅 기술이 적용된 분쇄 원두커피 및 요거트 파우더 등이 롯데마트에 진열된다.
‘톡 까서 톡 넣어
롯데마트가 23일부터 7월 말까지 롯데마트 전용 농장에서 생산되는 ‘파프리카(1개·180g 내외)’를 1000원에 판매한다.
첫 한 달간은 평소 준비 물량의 10배에 해당하는 300톤을 준비했다. 이후 7월말까지도 지속적으로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우영문 롯데마트 채소곡물팀장은 “엔저 현상이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파프
롯데마트는 지난 24일부터 한 달간의 행사로 가격이 오른 ‘파프리카’를 개당 1000원에 판매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파프리카(5kg,上품)’의 도매 가격이 2만3116원으로 지난해 이맘때보다 60% 가량 크게 상승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파프리카는 시설 하우스에서 재배되는 과채류이기에 난방재배로 인한
롯데슈퍼가 유통구조 개선을 통해 일부 신선식품을 대형마트나 기업형슈퍼마켓(SSM)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슈퍼는 EDLP(Every Day Low Price) 시스템을 도입해 채소 등 신선식품 20종을 15~2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두부, 달걀, 시금치, 콩나물, 대파, 무, 마늘, 오이, 배추, 양파, 풋고추, 감자
롯데슈퍼는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을 위해 일반 상품의 절반 가격 수준인 '국민상품'을 매주 1~3품목씩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국민상품'은 전용농장, 계약재배, 해외 직수입 등 별도 기획을 통해 소싱한다는 점에서 일반 상품과 차이가 있다.
유통 과정을 줄이고 생산물량의 계획적인 소비가 가능해 일반 상품에 비해 최대 절반 수준
국내 유통업계 '고기전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최근 구제역 이후 다소 주춤했던 국내산 축산물 소비가 6월 본격적인 나들이철을 맞아 살아나고 있다.
이마트는 오는 4일 한우 1등급 등심(100g) 55톤을 3220원에, 한우 국거리 및 불고기(100g) 150톤를 1960원에 기존보다 30% 할인판매한다.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일반 삼겹살 가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