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증류식 소주·브랜디·위스키 등 증류주도 소규모 면허를 허용하고 공항 면세점에 전통주 입점이 확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2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통주 산업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전통주를 미래 농식품 산업의 고부가가치 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 개선
다가는오 밸런타인데이(14일)는 연중 편의점 매출이 가장 높이 뛰는 행사 중 하나다. 초콜렛 못지 않게 로맨틱한 분위기를 위한 와인이나 위스키 등 주류 매출도 급등한다.
9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지난해 편의점 CU의 밸런타인데이 행사 기간 일주일(2월 8일~14일)만에 전주 대비 매출이 35.3%나 늘었다. 카테고리별로 양주가 51.7% 가장 높
편의점 CU가 설 명절을 맞아 유명 지역 맛집과 특산물 등 총 40여 개 카테고리에서 700여 종의 설 선물세트를 마련한다.
특히 업계 최초로 지난 한 해 유통업계를 빛낸 편의점 상품을 설 선물세트로 구성했다. 출시 후 오랜 기간 품귀현상을 보이며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밤, 딸기 티라미수 컵과 연세 밤 티라미수, 딸기 피스타치오 크림빵이 하나의
근로자가 기업으로부터 받는 출산지원금이 2회까지 전액 비과세된다.
기획재정부가 이 같은 내용으로 2024년 세법 개정에 따른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개정안 중 민생경제 회복 부문을 보면, 결혼·출산·양육 지원 차원에서 기존에 20만 원이던 출산지원금 비과세 한도가 전액으로 확대된다. 단, 비과세 횟수는 출생일 이후 2년 이내
올해 설 명절을 보름 앞두고 성수품인 배추, 무, 배 가격이 크게 올라 구매에 부담이 되고 있다. 이에 정부가 공급을 늘리고 수요를 분산하는 방식으로 소비자 부담을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박범수 차관 주재로 설 성수품 수급안정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품목별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소비자 부담을 조금이라도 더 낮추는
농협과 화요가 우리 쌀로 만든 프리미엄 소주 개발에 손잡는다.
농협경제지주와 화요는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해 지역 쌀을 활용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화요는 2024 우리 쌀·우리 술 K-라이스페스타 품평회 증류주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양사는 보유한 강점을 활용해 △
종합주류기업 아영FBC의 ‘와인나라’는 경기 고양시 와인나라 일산점이 2주년을 맞아 아울렛형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이곳에선 약 1800여 종에 이르는 다양한 와인뿐만 아니라 위스키, 맥주, 전통주 등 연중 상시 할인 판매한다. 2주년 감사 세일을 이달 31일까지 진행, 최대 49% 할인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설 성수품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7~27일 역대 최고 수준인 16만8000톤(평시 대비 1.6배)을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배추, 무, 사과, 배 등 농산물은 농협 계약재배 물량, 정부 비축 물량, 사과 지정출하물량을 수급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공급하고, 공급이 부족한 배 수요를 대체하기 위해 수입과일 할당관세 도입기간도 연장·운영한
내년 지자체 국고보조사업이 국비 우선 교부, 국비 교부기간 단축 등으로 신속 집행된다.
또 연말 종료예정인 국가계약법상 건축·용역 계약 특례가 내년 6월까지 연장된다.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집행지침'을 각 부처에 통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집행지침은 각 부처 예산 집행 공무원이 준수해
1950년에 제정된 ‘양곡관리법’은 쌀을 포함한 양곡의 수요와 공급을 관리하여 우리 국민에게 식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법으로 쌀 관련 정책의 근간을 이루는 법이다. 제정 당시에는 쌀의 자급이 불가능했던 시기로 쌀의 외부 유출을 막기 위해 수출 등을 금지했는데, 1980년대에 농민과 정부의 노력으로 쌀의 공급이 수요를 넘어섬에 따라 양곡관리법 개정을
CU 히트상품 선물세트 마련은메달 내놓은 GS25SNS서 인기상품 모은 세븐일레븐이마트24, 저가 소형가전 판매
국내 주요 편의점 4사가 2025년 설 선물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편의점업계는 고물가 시대에 맞춰 가성비 상품을 늘리고 지역 맛집 상품을 비롯해 금·은 등 이색 상품을 대폭 확대했다.
23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CU는 내년 설 명절을 맞아 C
외관은 1926년 건물 외형 살려 옛 양조장 모습내부는 담금실, 발효실, 병입실 갖춘 최신 설비2026년 ‘발효감각 복합 플랫폼’ 완공 예정막걸리 생산량도 월 5000병→4만 병 확대
18일 서울에서 차로 4시간을 달려 도착한 경북 영양군 ‘발효공방1991’. 발효공방1991은 2022년 설립된 농업회사 법인으로 교촌에프앤비(교촌)의 손자회사다. 19
정부, 경제형벌규정 4차 개선과제 발표금융자회사 편입 미신고 징역 6월→과태료 1억원신탁가능재산 외 재산수탁시 先행정제재·後형벌
정부가 형벌의 최후보충성·비례성 등을 고려하지 않은 과도한 사용으로 소상공인·중소기업 등의 투자·고용 등 경영활동을 위축시킬 우려가 있는 19개 경제형벌 완화를 추진한다. 형벌을 행정제재로 바꾸거나 벌금 대신 과태료 부과, 불합
정부가 쌀 공급 과잉 해소와 쌀 값 안정화를 위해 내년 벼 재배면적 8만 헥타르(㏊) 감축을 목표로 한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시행하고 타작물 재배 전환을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또한 관행적 생산체계를 시장에서 원하는 고품질·품종으로 전환하고, 민간 신곡 소비가 확대되도록 전통주 산업 육성 등 신규 수요도 창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농협은 6~8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4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우리쌀 축제로, 쌀이 지닌 다채로운 매력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 대국민 쌀 소비확대 붐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쌀 가공식품 및 전통주 제조·판매업체 250여 개가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증류주, 막걸리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식품이 시장에 나오고 있다. 오리온은 셰프의 요리를 스낵으로 구현한 스윙칩을 선보였고, , 디아지오코리아는 스키웨어 브랜드와 협업한 위스키를 출시했다. 버거킹은 결이 다른 두 가지 비프를 한 버거에 담았으며 지평주조는 전통주를 아이스크림으로 재해석했다.
◇오리온 ‘스윙칩 스윙로드 이탈리’
오리온은 최근 파인다이닝이 연일 화제가 되
신상열 미래사업실장, 하반기 임원인사서 전무 승진농심, 2018년부터 사내벤처 주도…스마트팜·건기식 등 성과 주목
농심 3세 신상열 미래사업실장이 전무로 승진하면서 향후 미래 먹거리가 될 신사업 발굴 성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 뚜렷한 성과 없이 '초고속 승진'했다는 지적에 맞서, 그동안 공들여온 사내벤처 등을 통해 내년에 유의미한 결과물을
농협이 내달 6~8일 3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국산 쌀 소비확대를 위한 ‘2024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쌀 가공식품 및 전통주 제조·판매업체 250여 개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우리쌀 축제다. 전국 각지의 쌀 관련 상품들이 전시 및 판매되는 것은 물론 시식,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농심, 25일 하반기 정기 임원인사…신동원 회장 장남 상무→전무로'장녀' 신수정 음료마케팅팀 책임도 마케팅실 상무로 초고속 승진농심도 승계작업 가속화…오너 자녀들 요직에 속속 배치 '미래 준비'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 신상열 상무가 2024년 하반기 정기 임원인사에서 전무로 승진하면서 ‘3세 경영’ 승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구 감소·소비 심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17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가 열린다.
수많은 전통주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술을 맛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술’을 주제로 16일 오후 5시부터 페어링쇼, 17일 오후 5시부터는 칵테일쇼가 펼쳐진다. 인공지능(AI)으로 나의 술 취향을 알아보는 체험과 술에 붙이는 나만의 라벨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