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정글의 법칙’ 유이 머리 부상에 제임스가 끝내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지난 18일 오후 10시 첫 전파를 탄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 편 2회에서는 인도양 화산섬 레위니옹의 해안협곡에서 첫 생존을 시작하는 14기 병만족의 좌충우돌 생존기가 이어졌다.
이날 병만족은 예쁜 영상을 담기 위해 바닷가 쪽으로 가까이 다가갔을 때 유이가
‘정글의 법칙(이하 정글)’ 유이의 사고 소식이 화제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에는 인도양을 탐험하는 병만족 김병만, 김승수, 박휘순, 강지섭, 애프터스쿨 유이, 틴탑 니엘, 로열파이럿츠 제임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정글’에서 유이는 바위 위에서 바다의 경치를 바라다가 파도에 휩쓸려 바위에 머리를 부딪혀 머리가 Z자로 찢어지
홍일점 유이가 ‘베어글녀’라는 별명을 얻었다.
유이의 숨겨진 정글DNA는 생존 첫날부터 빛을 발했다. 그녀는 높은 열매를 따기 위해 본인의 등과 목을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박휘순에게 내어주며 난생처음으로 남자를 목마 태워 열매 따는데 성공했다.
모기에 물린 유이는 “십자로 손톱자국을 낸 뒤 그냥 침을 바르면 된다”며 특유의 털털한 모습으로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