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6일부터 프로야구, 내달 1일부터는 프로축구의 관중 입장이 10% 규모로 허용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 현재 무관중 경기가 지속되고 있는 프로스포츠의 제한적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달 26일 프로야구 경기부터 10%의 최소 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피해 이탈리아에서 귀국, 임시생활시설에 머물고 있는 한 남성 교민이 방에서 무단으로 이탈했다.
2일 행정안전부ㆍ교민 입국 정부합동지원단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교민 A씨가 강원도 평창시에 위치한 호텔에서 자신의 방을 무단으로 빠져나왔다.
A씨는 비상계단을 통해 건물 지하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담배를 사려
대구·경북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다시 급증세다. 20일 하루에만 대구에서 52명, 경북 경산시에서 32명의 요양병원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윤태호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대구
정세균 국무총리가 2일 “코로나19 환자의 치료체계를 근본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대구시청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앞으로 중증환자는 병원에 입원해서 집중적인 치료를 받고, 다수의 경증 환자들은 안전하게 격리돼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우리가 직면한 상황과 코
코로나19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2차 전세기를 통해 귀국한 뒤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격리 생활을 하던 교민 334명이 16일 퇴소했다.
우한 교민들은 이날 오전 9시 56분께 정부합동지원단이 준비한 버스 17대에 나눠 타고 경찰인재개발원을 나섰다.
이날 퇴소한 교민들은 1일 2차 전세기로 귀국해 코로나19 잠복기인 2주간 경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입국한 1·2차 송환 우한 교민들이 15일과 16일 순차적으로 퇴소한다. 퇴소 교민들은 희망지역에 따라 5개 권역별로 분산 이동할 예정이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15일 “1차로 1월 31일 입국한 교민 366명(아산 193명, 진천 173명)은 15일 퇴소하고,
‘코로나 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귀국해 충청북도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머물던 교민 173명이 전원 퇴소했다.
2주 간의 격리 생활을 마친 교민들은 15일 오전 9시 50분께 정부합동지원단이 준비한 대형 버스 9대에 나눠타고 인재개발원을 떠나 각자의 집이나 국내 체류지로 출발했다.
불필요한 주민 접촉 차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임시 격리 생활해온 우한 교민들이 격리생활을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간다.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귀국한 교민과 체류자 중 193명이 15일 임시 격리 생활해온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을 퇴소했다. 나머지 334명은 16일에 퇴소할 예정이다.
주간
12일 3차 임시항공편으로 입국한 우한 교민 중 호흡기 증상을 보였던 5명과 그 자녀 2명이 모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음성으로 확인돼 임시생활시설에 입소했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중수본 정례브리핑에서 “12일 임시항공편을 통해 김포공항에 도착한
국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24번째 확진자는 우한교민이었다.
7일 행정안전부 정부합동지원단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충남 아산의 경찰인재개발원에서 격리 생활을 하던 교민 1명이 확진자로 판정됐다. 해당 환자는 곧장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확진자는 지난달 31일 전세기편으로 귀국한 20대 남성으로 아산 임시생
4일 자정부터 중국 후베이성 발급 여권을 소지한 중국인의 입국이 제한된다. 또 후베이성 관할 공관(우한총영사관)에서 발급한 기존 사증의 효력이 잠정 정지되며, 14일 이내에 후베이성을 방문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이 금지된다.
김강립 신종 코로나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중수본 정례브리
'우한 폐렴'의 원인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정부가 중국 우한과 인근에 거주하는 교민을 전세기를 이용해 30일 데려올 예정이다. 특히 이들을 아산과 진천으로 데려와 격리 조치하기로 한 가운데 이들의 향후 생활이 어떻게 이뤄질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우한에서 입국하는 교민이 사용하는 임시생활시설은 재외 교민과
행정안전부는 중국 우한(武漢)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대응 지원을 위해 대책지원본부를 가동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대책지원본부는 재난협력실장을 본부장으로 사회재난대응정책관, 보건재난대응과장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되며 관련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협조 요청사항을 파악하고 방역추진현황 등을 살펴 지원하는 역할을
봅슬레이 선수 원윤종(33)과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황충금(23)이 남북 공동입장 기수로 나선다.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모태범(29)은 전세계에서 모인 선수 대표로 선서할 유력한 선수로 전망된다.
원윤종과 황충금은 9일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한반도기를 들고 공동 입장에 앞장선다.
앞서 대한체육회는 지난 7일 원윤
봅슬레이 선수 원윤종(33·강원도청)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남북 공동입장의 기수로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9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북 공동입장의 기수로 원윤종을 최종낙점해 평창 동계올림픽 정부합동지원단에 보고했다고 7일 밝혔다. 원윤종은 지난달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서도 기
행정안전부는 22일 강원도 평창과 화천에서 구제역이 발생하고 경기도 포천과 김포로 확산됨에 따라 방역지원비로 이들 4개 지역에 특별교부세 5억원씩 총 20억원을 긴급 지원했다.
행안부는 이날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개최된 ‘시·도 부단체장 회의’에 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관을 참석시켜 구제역 방역대책을 논의하고 조기차단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조치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기 북부지역에 이어 고양시와 가평군의 한우 농가에도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의 전국적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방역태세를 점검할 목적으로 21일 오후 고양시 방역현장을 방문했다. 또 과천에 위치한 정부 2청사 ‘정부합동지원단’ 상황실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맹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구제역의 전국적 확산을 막기 위해 경기도에
행정안전부는 경상북도 안동에서 시작된 구제역이 경기도 양주·연천·파주로 확산됨에 따라 수도권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16일 이 지역에 특별교부세 각각 5억원씩을 긴급 지원했다.
이번 조치는 대규모 축산단지를 이루고 있는 경기 북부지역의 광범위한 구제역 확산차단은 물론, 경기 서부와 인천 등 인전 시·도로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 장비 보강과 약품구입
코스닥시장에서 구제역이 정부 수립 후 사상 최악의 사태로 기록될 전망이라는 소식에 구제역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나타냈다.
3일 중앙백신과 제일바이오, 파루는 거래제한폭까지 급등했으며 씨티씨바이오는 전일보다 9.92% 상승했다.
또한 오리엔트바이오가 구제역 방역 원료에 대한 의약외품 허가를 식약청에 신청했다는 소식에 전일보다 1.98% 상승했다.
정부가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 정부합동지원단을 설치하고 특별점검반을 구성했다.
정부가 구제역이 더 이상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3일 구제역 방역 긴급관계부처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방역 정부합동지원단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농림수산식품부에 설치된 중앙구제역 대책본부에 국방부, 행안부, 경찰청에서 각각 1명씩을 파견해 보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