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이 화장품 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
삼진제약은 서울대병원 피부과 정진호 교수팀과 협력해 ‘에이비에이치플러스(abh+)’ 브랜드로 ‘스누아토 크림’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abh+는 정 교수와 서울대병원 의약연구혁신센터의 박사급 연구인력 30여 명이 환자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연구해 탄생했다.
정 교수팀에 따르면 모든 사
전현직 의사들이 뷰티 시장에 뛰어들며 ‘의사 CEO’로 활약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제약업체들의 화장품 시장 진출이 활발해지며 코스메슈티컬(화장품과 의약품의 합성어)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의사들도 신기술·전문성·신뢰성을 바탕으로 틈새 시장을 공략하면서 화장품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고운세상피부과 원장 출신인
서울대병원은 피부과 정진호 교수가 세계피부과연맹(ILDS)총회에서 아·태지역 이사(Asia-Pacific Regional Director)에 당선됐다고 20일 밝혔다. 임기는 8년이다.
세계피부과연맹은 전 세계 80여 국 160개 이상의 피부과학회가 참여하고 약 10만 명 이상의 피부과 의사가 활동하는 학술단체이다. 개발도상국 피부과학 교육과 WHO 공동
“올해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로 아프리카 공적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피라맥스가 아프리카 내 말라리아 퇴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유제만 신풍제약 대표이사는 이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1962년 설립된 신풍제약은 알벤다졸, 메벤다졸 등 기생충 치료제를 판매하며 성장 기반을 닦았다. 당시 기생충은 전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
신풍제약은 항혈소판제 신약후보물질인 SP-8008에 대한 비임상독성시험을 완료하고, 영국의약품보건의료제품규정청(MHRA)으로부터 임상 1상시험승인(CTA)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신풍제약은 오는 5∼6월 중 영국 현지에서 지원자(48명)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약동학평가를 위한 임상 1상을 개시할 예정이다.
SP-8008은 현재 시판중인 항혈
신풍제약 19일 영국의약품․보건의료제품규정청(MHRA으로부터 항혈소판제 신약후보물질인 SP-8008의 임상 1상시험승인(CTA)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임상 1상은 오는 5∼6월 중 영국 현지에서 지원자(48명)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약동학 평가를 목적으로 개시한다.
항혈소판제 세계시장 규모는 매년 4.22% 증가해 2026년 약 105억 달러
화장품용 진주광택안료 전문기업 컬러레이홀딩스가 화장품 제조 및 판매 전문기업 정진호이펙트의 주식을 취득하고 화장품 신규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컬러레이는 정진호이펙트 주식 2만369주를 인수했으며, 취득금액은 약 16억4997만 원, 취득 후 지분비율은 15%다.
이외에 컬러레이의 최대주주이자 CEO인 줘중비아오 대표이사도 개인 자금을 활용해 정진
인삼이 암세포를 죽이는 효능이라는 순기능은 물론 심혈관의 정상 세포 기능을 훼손하는 역기능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 약학과 정진호 교수 연구팀은 인삼의 유효성분인 'Rg3'가 암세포를 죽이는 방식과 동일하게 심혈관에서 정상 세포 기능을 훼손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1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에는 장기간 인삼 섭취로 고혈압 또는
2명 중 1명이 호소하는 민감성 피부. 민감성 피부의 근본 원인이 국내 연구팀에 의해 최초로 밝혀졌다.
지방 및 당대사 조절 호르몬으로 알려진 아디포넥틴(adiponectin)의 유전자가 감소되면, 민감성 피부의 주요 증상인 통증이 유발되는 것으로 밝혀져 관련 질병의 이해와 신약 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정진호 교수
서울대학교는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창의적 강의로 교육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 ‘2013학년도 서울대학교 교육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또 창의적이고 활발한 연구활동으로 탁월한 연구실적을 낸 ‘2013학년도 서울대학교 학술연구상’ 수상자도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상 수상자는 서양사학과 주경철 교수(53), 물리·천문학
아모레퍼시픽은 뷰티산업의 중장기 연구 강화를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과학기술 자문위원회를 출범한다고 9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과학기술 자문위원회는 2012년 6월까지 분야별로 1년에 4차례씩 정기 미팅을 갖고, 기술연구원의 미래 전략과 과학기술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전문가 집단의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 뷰티산업 연구
아모레퍼시픽은 30일 오전 11시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아모레퍼시픽 강학희 기술연구원장과 서울대학교 병원 백재승 임상의학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학교 피부과와 연구협력 약정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약정식은 3차 공동연구의 진행을 체결하는 것으로 이달부터 2014년 6월까지를 공동연구의 기간으로 정하고 피부기술 분야, 특히 피부노화 부문에 있
즐거운 바캉스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 크게 두 가지 후유증이 남는다. 하나는 카드청구서고 다른 하나는 피서지에서 관리부주의로 손상을 입은 피부이다.
보통 여행계획 등 꼼꼼한 사전준비를 통해 바캉스 비용을 줄이려는 노력들을 많이 하는데 비해 피부를 보호하는 준비는 소홀한 것이 사실이다.
이번 시즌에는 바캉스를 떠나기 전, 자외선이나 기내 건조
아모레퍼시픽은 8일 서울대 피부과와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해 온 '한국인의 피부 특성'에 관한 결과 발표회를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999년 '2015년 글로벌 톱10' 진입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그간 체계적인 연구결과가 부족했던 한국인의 피부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서울대 피부과와 10개년 계획으로 '한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