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사들이 잇따라 지난해 성적표를 공개하는 가운데 적자의 늪을 탈출한 기업들이 눈길을 끈다. 치밀한 노력으로 실적 개선에 성공하면서 올해는 본격적인 성장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개별제무재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 510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111억
국내 병원들이 연말을 맞아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환자를 치료에 그치지 않고 온기를 베풀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서다.
6일 병원계에 따르면 자생한방병원은 지난달 27일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위한 ‘제14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전국 자생한방병원 임직원들과 자생봉사단 등 50여
일동제약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575억 원, 영업이익 48억5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작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일동제약은 △종합비타민 ‘아로나민’ △감기약 ‘테라플루’ △피부염연고 ‘비판텐’ 등의 일반의약품과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지큐랩’ 등 컨슈머헬스케어 품목
한국IR협의회는 26일 콜마비앤에이치에 대해 건강기능식품 수요가 확대되고 있으며, 고객사 다변화 등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실적이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건강기능 식품과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주문자위탁생산(ODM/OEM) 전문 기업이다. 2023년 연결기준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은 건강기능식품 55.4%, 화장품 41.8
현대백화점이 임신·출산·육아 관련 복지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 유통업계 최고 수준의 복리후생제도를 시행,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육아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자체 운영 중인 사내 복리후생 프로그램 ‘일가정 제도’를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출산축하금을 상향한다. 첫째 자녀와 둘째 자
멀티 비타민 브랜드 ‘센트룸’은 스테디셀러 종합비타민 센트룸 맨·우먼을 7년 만에 업그레이드한 신제품 ‘센트룸 맨·우먼 더블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에너지와 활력을 채우는 ‘비타민 B군 8종’ 함량을 모두 두 배로 높이고, 신경과 근육건강에 필요한 ‘마그네슘’을 추가하여 총 23개의 필수 비타민 및 미네랄을 담았다.
2017년 국내
어린이집부터 초중고까지 새학기를 시작하면서 부모님도 아이들도 몸과 마음이 분주하다. 새학기는 연령별 스트레스 종류가 달라진다. 어린이집에 첫 등원하는 아이들은 생애 첫 단체생활을 시작하게 되고, 초중고 학생들은 학업 부담 뿐 아니라 선생님과 친구들과 같은 밀접한 사회관계의 급격한 변화로 연중 스트레스가 가장 심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홍주희 에이치플
JW중외제약이 최근 ‘뉴먼트메코비정’을 출시하며 종합영양제 브랜드 ‘뉴먼트 시리즈’ 라인업을 확장했다.
뉴먼트메코비정은 항산화·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정제 크기를 개선해 복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약물 복용 시 위장관 냄새 증상이 적은 점이 특징이다.
JW중외제약은 피로 회복에 중점을 둔 기존 종합비타민과 달리 뉴먼트메코비정에 메코발라민
롯데웰푸드는 전라남도 영광군에 지역아동센터 '롯데웰푸드 해피홈' 11호점을 개설했다고 16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롯데웰푸드 배성우 제과마케팅본부장을 비롯, 영광군 강종만 군수, 지역 아동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해피홈은 방과 후 아동돌봄시설이 전무한 아동들의 다양한 학습과 문화체험, 여가를 위한 공간 등을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를 건립해주는 롯데웰
중금속·대장균군 시험 결과, 기준 적합한국소비자원 “과잉 섭취 피하는 것이 바람직”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루테인 건강기능식품이 제품별로 영양성분 종류와 캡슐 크기 등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루테인 건강기능식품 12개 제품을 시험한 결과 섭취 편의성에 영향을 주는 캡슐 크기와 일일 섭취량 당 가
한국소비자원이 어린이 프로바이오틱스 18개 제품(분말형 13개, 츄어블형 5개)을 대상으로 품질, 안전성 등을 비교 시험한 결과 균수와 가격은 제품별로 크게 차이 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3일 밝혔다. 일부 제품은 유산균 수가 기준에 미달하기도 했다.
조사 대상은 △BYO 식물유래 유산균 키즈 △듀오락 유기농베이비 △드시모네 키즈 스텝1 딸기향 △락토비
이커머스업계가 어린이날, 어버이날이 포함된 5월 가정의 달 특수를 잡기 위해 대규모 할인전을 펼친다.
22일 이커머스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내달 8일까지 ‘빅시즌 가정의 달’ 기획전을 열고 완구, 가전, 건강식품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쿠팡은 메인 특가, 어린이날, 어버이날, 용돈박스&파티용품 등 4개 카테고리로 기획전을 구성했다.
어버이날
국내 제약업계의 허리를 담당하는 중견 제약사들이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을 잇달아 경신했다. 이들은 본업에서 점진적인 성장을 이어가면서 신약 개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일 본지 취재 결과 보령과 일동제약, 한독 등 연매출 5000억 원대 제약사들이 3분기에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올렸다.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의 고른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는 이달 비타민과 콜라겐 등 건강기능식품 2종을 신규 출시하며 자주 웰니스 라인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달 출시된 자주 웰니스 라인은 비건 인증을 받은 뷰티 제품부터 친환경 생활용품, 퍼스널케어용품 등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모든 제품을 선보이는 신규 라인이다.
자주는 코로나19 이후
국내 주요 제약사들의 상반기 호실적 달성에 대표 제품 매출 상승이 효자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의약품(처방약)의 국내외 처방이 증가한 데다, 코로나19 영향에 감기약 제품류 매출도 급증했다. 또한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으로 유산균과 비타민 제품 매출이 늘어난 것도 실적 상승에 도움이 됐다. 이에 따라 제약사들의 하반기 실적
세포과학 뉴트리션 기업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이하 유사나)는 ‘2022 대한민국 메디컬 헬스케어 대상’에서 종합비타민 부문 4년 연속 대상,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2년 연속 대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22일 밝혔다.
‘2022 대한민국 메디컬 헬스케어 대상’은 2019년부터 국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산업 발전에 기여가 큰 의료기관과 기업, 단체를 선정해
한국솔가는 자사 비타민D 제품 8종을 취향에 따라 제형별로 선택할 수 있는 ‘비타민D 역시 솔가’ 프로모션을 이달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솔가의 비타민D 제품 소개를 위한 것으로, 캡슐과 정제타입, 리퀴드 타입과 츄어블 타입까지 다양한 비타민D를 선택할 수 있다.
물과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캡슐·정제 타입의 △비타민 D3 220
코로나19 영향으로 면역력 강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관련식품의 매출도 크게 상승하고 있다.
17일 건강식품 쇼핑몰 아이허브는 지난해 한국시장 매출이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매출성장을 이끈 아이허브 효자 상품군은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와 종합비타민 같이 면역력 강화 지원 제품군들이었다. 아이허브의 판매량 TOP5를 살펴보면 △
코로나19가 3년째에 접어들면서 면역력 강화 등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명절 선물로도 영양제가 급부상하고 있다.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과 옥션이 진행한 최근 조사에 따르면 올해 설선물 예정 품목으로 건강식품이 1위(3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제 선물의 인기는 최근 ‘헬시플레저’, ‘셀프 메디
롯데온이 올해 설에는 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에 힘을 준다.
롯데온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16일까지 ‘온 마음 설’ 사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설 사전 행사 인기 품목이었던 건강기능식품을 중심으로 식품, 생활 및 건강용품 등의 선물세트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행사기간 최대 10% 할인 쿠폰과 식품 상품군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최대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