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 양국의 정부는 물론 경제계 간 협력이 강화된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2일 일본 도쿄에서 사이토 겐(齋藤 健) 일본 경제산업대신을 만나 산업·통상·에너지 분야 전반에 대한 한·일 정상 간 합의사항의 후속 조치와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만남은 지난해 3월 진행된 한일 정상회담 및 셔틀외교 재개 1주년을 맞아 안 장관의 방
한일경제협회는 한국과 일본의 최고경영자들이 27일 각각 서울과 일본 도쿄에서 화상회의로 ‘제 52회 한일경제인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양국 경제인은 한일관계가 예년과는 다른 매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앞으로도 ‘교류의 등불을 지킨다’는 신념을 갖고 ‘미래를 여는 한일협력’을 주제로 After 코로나를 창출하는 한일연계 구축방안에 대해 논의
한국 경제계가 도미타 코지(冨田浩司) 주한일본대사에게 수출규제 완화를 포함한 한일 경제관계의 회복을 위해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도미타 대사는 양국 경제 교류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도 한일 정상 간 신뢰에 기반한 관계 개선 노력이 선제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2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도미타 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도미타 코지(冨田浩司) 주한일본대사에게 수출규제 완화와 조속한 한일 정상회담을 요청했다.
전경련은 2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도미타 대사를 초청해 기업인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7월 시행된 일본의 부품 소재 산업 수출규제 완화와 조속한 한일 정상회담을 위한 주한일본대
주일 한국기업 대다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한일 간 상호 입국제한 조치로 사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한일 간 입국 제한 및 관계 악화에 따른 비즈니스 영향 설문조사’ 결과를 25일 공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일본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주일한국기업의 95.7%가 코로나1
#한국제품을 일본에서 판매하고 있는 일본법인 A사는 최근 자사 제품에서 한국산임을 강조하던 문구를 제외했다. 뿐만 아니라 제품 홍보 시에도 한국산 제품임을 알리지 않고 있다.
최근 일본 소비자들의 한국제품에 대한 인식이 변하고 있음을 체감하기 때문이다.
A사 관계자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K-pop 중심의 한류바람으로 한국산 제품임을 적극
일본에 진출해 있는 주일한국기업들이 올해 대일비즈니스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즈니스에 영향을 주는 첫 번째 요소로 한일관계를 꼽았다.
한국무역협회 도쿄지부는 20일 ‘2016년 주일한국기업 영업환경 조사’를 통해 대일비즈니스 환경이 전년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사에 따르면 ‘전년보다 개선’ 될 것이라는 응답
신한은행의 일본 현지법인인 SBJ은행(Shinhan Bank Japan)은 일본 큐슈카드사와의 제휴를 통해 SBJ VISA 카드를 일본 소재 10개 지점에서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SBJ VISA카드는 일본 현지고객은 물론 주일 한국기업과 한국주재원들을 발급대상으로 하고 있다. 기존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운 부임 초기의 한국주재원들도 쉽게 발급 받을
일본에 진출한 한국 기업 10곳 중 8곳이 올해 영업환경을 부정적으로 전망했다.
한국무역협회가 4일 발표한 ‘2014년 주일한국기업 비즈니스 환경 전망 조사’에 따르면 일본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의 79%는 2014년 영업환경이 ‘크게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전체 응답업체 68곳 가운데 ‘전년대비 개선’을 선택한 업체는 21%인 14개사에
한국무역협회가 국내 중소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상품 전시회를 열었다.
한국무역협회는 13~14일 이틀간 동경에서 개최한 “2011 동경한국상품전시상담회"에 500여 유망업체가 참여해 6000만달러 이상의 수출상담 실적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지진여파에도 불구하고 일본시장 진출에 대한 높은 기대감으로 총 87개사의 한
STX그룹은 일본 대지진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구호성금 5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STX그룹은 일본 현지 법인도 비교적 소규모로 운영하고 있을 만큼 일본과 직접적인 사업 규모가 크지 않지만 인도적 차원에서 지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STX 관계자는 "지진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일본 국민이 희망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일본 소비자의 30% 정도가 한국 상품을 사용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한국무역협회 도쿄지부에 따르면 주일 한국기업연합회(회장 이규홍)와 주일 한국대사관이 일본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
한국 상품을 사용한 경험이 있고 사용 의사가 있는 일본 소비자층은 한류 소비의 주력인 50∼60대 여성에서
한국무역협회는 2일 주일한국기업연합회(한국무역협회 도쿄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정 한화갤러리아 상근고문이 일본 정부가 수여하는 훈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주한 일본 대사관저에서 시게이에 도시노리(重家俊範) 대사로부터 '욱일중수장(旭日中綬章)'을 받게 될 예정이다.
무역협회는 "김 고문은 한화재팬 사장이었던 재임 당시 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