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한국에 진출한 중국 기업인들에게 지속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한 중국상공회의소와 주요 중국계 외국인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오찬 간담회를 했다. 외국인 투자 확대를 위해 주한 외국상공회의소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취지의 간담회다. 지난달 한덕수 전
이달 30일 전까지 합의 못 하면 31일부터 관세 부과돼
유럽연합(EU)이 이달 말부터 중국산 전기차 관세를 최고 45.3%로 인상하는 방안과 관련해 중국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 말까지 양측이 합의에 도달하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EU 고위 당국자 발언을 인용해 EU가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를
국세청이 중국계 기업과 간담회를 열고 외국계 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 등 외국인 투자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중국계 기업과 간담회를 연 것을 이번이 처음이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8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외국인투자옴부즈만과 함께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주한중국상공회의소(CCCK)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 일본 등 주요 투자
시진핑 집권 이후 시민들의 자유 축소‘제로 코로나’ 정책 하에 감시 수위 갈수록 높아져
중국에서 ‘감시’는 일상이다.
매일 아침 외출한 순간부터 집에 돌아올 때까지 정부의 감시를 받게 된다. 출근길은 무조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로 시작해야 한다. 음성 증명서가 없으면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시내 곳곳에 설치된 감
대한상공회의소는 24일 오전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한국무역협회, KOTRA와 공동으로 서울과 북경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리커창 총리가 영상 축사를 통해 양국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양국 수교 30주년 당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새 정부 들어 한중 양국 총리
유럽연합(EU)이 보조금 수혜를 입은 외국 기업의 유럽 진출을 엄격하게 규제하는 법률을 제정하려 하자 한국무역협회가 우리 기업의 의견을 담은 입장문을 EU 집행위에 제출했다.
무역협회는 21일(현지시간) 유럽에 진출한 300여 한국 기업을 대표하는 유럽한국기업연합회(사무국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 명의의 입장문에서 “한ㆍEU 자유무역협정(FTA)을 통
동양생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사회 피해 극복 지원을 위해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모은 성금 1억50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현재 대구∙경북지역 등 코로나19 피해가 심각한 지역에 의료물자 부족으로 의료진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회사와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모
홍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한 두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중국 본토 이외 사망자가 총 6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19일(현지시간)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프린세스마거릿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70세 남성이 이날 새벽 숨을 거뒀다.
의료진 소식통에 따르면 이 남성은 당뇨와 신장
약 30년간 폭주해온 중국 자동차 시장의 성장세에 제동이 걸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중국에서의 신차 판매가 둔화할 것이란 전망이 잇따르면서 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3일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신차 판매 대수는 2580만 대로 전년보다 8.2% 감소했다. 미국과의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이 장기화하면서 중국 기업들이 ‘플랜B’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서플라이 체인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자체 연구·개발(R&D)에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26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남부 광둥성 선전에서는 기업들이 R&D에 적합한 대상을 찾기 위해 현재 미국 관세가 적용되는 제품 목록을
미국 기업들이 ‘기회의 땅’으로 여겼던 중국을 떠나고 있다. 더는 중국시장에 매력을 느끼지 않는 미국 기업이 늘고 있다는 의미다.
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맥도날드 본사는 중국 맥도날드를 매각하기로 했다. 미국 사모펀드 회사 칼라일과 중신이 중국과 홍콩 맥도날드를 인수할 예정이다. 우버는 지난 8월 우버 차이나를 중국 토종기업인 디디추싱에 매각했
아시아 증시의 양대산맥인 중국과 일본 증시가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두 증시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일본증시의 닛케이255지수는 전일 대비 1.1% 상승한 2만133.90으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는 2000년 4월 이후 15년 만에 2만선을 넘겼다. 닛케이 지수의 주가수익률(PER)은 18배로 국제수준에 근접했다. 같
중국증시는 22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중국 정부의 부양책이 투자심리를 자극하며 지난 17일, 20일에 이어 4300선을 또 돌파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2.4% 상승한 4398.5로 장을 마감했다.
선박, 제조, 자유무역구, 화물무역 등과 관련된 종목이 이날 중국증시를 상승세로 이끌었다.
특징 종목으로는 중국 에어컨 제공업
대한상공회의소는 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2013년 신년인사회’에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정·관·재계 인사 및 주한 외교사절 및 외국기업인 등 140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새해 정진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새해인사와 저성장 위기극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이 대통령을 비롯해 각계 주요 인사 140
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은 올해 중국이 세계 2대 경제대국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시 부주석은 15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중국상공회의소에서 이같이 밝히고 "(경제) 개발이 불균형적이고 조화롭지 못하며 지속가능하지 않을 수 있지만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시 부주석은 또 "중국은 여전히 개발도상국임을
China Desk 출범식이 6일 코트라 로비에서 열린 가운데 김시병 우리은행 부행장(왼쪽부터), 양평안 CCPIT 대표, 황인평 제주도 행정부지사, 조환익 Kotra 사장,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장신썬 주한중국대사, 리바오 주한중국상공회의소 회장, 석동연 경기도자문대사가 출범식 축하떡을 커팅하고 있다.
차이나 데스크 출범식이 6일 코트라 로비에서 열린 가운데 김시병 우리은행 부행장(왼쪽부터), 양평안 CCPIT 대표, 황인평 제주도 행정부지사, 조환익 Kotra 사장,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장신썬 주한중국대사, 리바오 주한중국상공회의소 회장, 석동연 경기도자문대사가 현판 제막식에서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지식경제부와 코트라가 차이나데스크 출범식을 갖고 중국자본의 투자유치를 전담할 차이나데스크(China Desk)를 설치했다.
코트라는 6일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장신썬 주한 중국대사, 조환익 코트라 사장, 리바오 주한 중국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이나데스크' 출범식을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중 FTA논의가 본격
세계 최대 외환보유국인 중국의 거대한 자본을 국내에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행보가 본격화된다.
지식경제부와 코트라(KOTRA)는 차이나데스크 출범식을 갖고 중국자본의 투자유치를 전담할 '차이나 데스크'를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현판식에는 최경환 지경부장관, 조환익 코트라 사장, 장신썬 주한 중국대사, 리뱌오 주한 중국상공회의소 회
대구은행은 주한 중국상공회의소와 대구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중국의 투자환경 변화와 지역기업의 진출전략' 세미나를 대구 그랜드호텔 리젠시 홀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이화언 대구은행장, 이인중 대구상공회의소장을 비롯한 최용호 경북대 교수, 지역 경제계 인사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대구 카톨릭대의 신주식 교수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