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이하 협회)와 17일 서울 중구 소재 비즈허브 서울센터에서 '대학 유망기술 이전 및 중소기업 개방형 기술혁신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협회의 기술이전·사업화 지원사업 노하우와 기보의 기술거래 플랫폼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대학이 보유한 유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이 국내 최초로 종이로 된 원자력발전소 제어도면을 디지털화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제어도면은 발전소에 디지털 신호가 입출력될 때 회로의 흐름을 포함한 도면이다.
그동안 발전소 제어 시스템을 운용하기 위해서는 종이로 된 도면을 보고 제어의 흐름 등을 이해해야 했다. 이 때문에 관리와 보관이 어려운 것은 물론,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산업기술 연구개발(R&D) 기술료를 재원으로 하는 산업기술진흥 및 사업화촉진기금을 활용해 신산업 투자, 기술이전ㆍ사업화 및 일자리 창출 지원에 1038억원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12개 사업에 투자되는 올해 지원금은 작년(955억원) 보다 83억원 늘어난 수준이다.
기술료는 정부 주도의 R&D 사업 성과로 개발된 기술을 기업에
앞으로 벤처투자조합들의 지식재산권(IP) 직접 투자가 허용된다.
중소기업청은 '한국벤처투자조합 관리규정'을 개정해 벤처투자조합의 IP 투자를 허용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그간 벤처투자조합의 투자 대상은 기업 지분이나 프로젝트 등으로 한정돼 있어, 벤처캐피털(VC)은 IP 보유 기업에 대한 지분 투자와 같은 간접적인 방식으로 IP에 투자해왔다. 하지만
여야가 신규 상장 중소기업 뿐 아니라 중견기업까지 투자세액공제 우대 혜택을 확대 적용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27일 ‘이투데이’가 입수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 심사경과 자료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재까지 여야가 합의한 세법 개정안은 총 155개다.
조세소위는 우선 신규상장법인에 대한 중소기업투자세액공제 우대혜택을 확대해 ‘3% 세액공제 대상’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지난 4일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에너지기업 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엔 에너지 분야 6개 중소기업과 9개 공공기관, 한국신제품(NEP)인증협회가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에너지 분야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중소기업 기술이전 사례도 공유했다. 특히, 각
내년 1월부터 주택거래 활성화를 위한 취득세가 감면된다. 최저임금은 5210원이 적용된다. 가맹점에 대한 불공정행위 규제가 강화되는 한편 대체휴일제가 전격도입된다.
기획재정부는 2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4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에 따르면 내년도에는 28개 부처 총 183건의 제도가 변경된다. 환경·국토가 53건으로
내년부터 세원 발굴을 위해 탈세제보 등에 대한 포상금 지급한도가 인상되고 현금영수증 의무발급 대상가 확대된다. 또 주택을 유상거래 할 경우 적용되는 취득세율이 영구인하된다.
2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4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자료에 따르면 현행 9억원 이하 1주택 2%, 9억원 초과·다주택자 4%였던 취득세율이 내년부터 6억원 이하 주택 1%
산업통상자원 R&D전략기획단과 독일 프라운호퍼는 산업통상자원부, 주한독일대사관, 한독상공회의소의 후원으로 ‘한독 기술협력 국제 컨퍼런스’를 6일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3일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는 ‘히든 챔피언’ 저자 헤르만 지몬 박사를 비롯한 한-독 양국의 중소기업 육성 전문가들이 모여 ‘한국형 글로벌 히든 챔피언 육성 방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정부가 중소기업 기술 이전 소득에 대해 소득세와 법인세를 절반으로 깎아준다. 벤처기업의 기술혁신형 인수합병(M&A)에 대해서는 법인세를 감면하고 증여세를 매기지 않기로 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민간 R&D투자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18일 제3회 국가과학기술심의회의 심의를 통해 확정했다.
정부는 기술혁신형
현대중공업 현장 중간관리 직책의 진윤근(42·조선품질경영부) 기원이 28일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최연소 대한민국 명장(선반건조 분야)에 선정됐다.
진씨는 오는 9월 2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리는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명장패와 함께 국내 산업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진씨는 1989년 경남 창원기계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기능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특별한 노력으로 예산 절약에 기여한 공무원과 민간인 208명이 1인당 평균 124만원의 성과금을 받는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발명진흥회에서 ‘2013년도 예산성과금심사위원회’를 열고 총 7181억원 규모의 재정개선에 기여한 공무원 207명과 민간인 1명에게 총 2억5800만원의 예산성과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12
박근혜 정부의 내각을 이끌어갈 파워 엘리트 중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에게 쏠리는 관심은 지대하다. 새 정부의 핵심 국정 키워드인 ‘창조경제’를 실현시킬 ‘실세 중의 실세’이기 때문이다. 김종훈 전 후보자의 사퇴로 가장 늦게 내각 명단에 이름을 올린 만큼 더욱 그렇다.
최 후보자는 과학과 정보통신기술(ICT)분야를 모두 섭렵한 전문가로 통한다.
유통업계 전체에 먹구름이 잔뜩 끼었다. 유럽발 재정위기에 따른 글로벌 경제 위기, 고물가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국내외 경영환경이 악화된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정부 정책까지 발목을 잡았다. 영업이익의 10% 수준까지 중소업체의 판매수수료를 인하하라는 공정거래위원회의 막무가내식 요구에 업계는 긴축경영이란 마지막 카드를 빼 들었다. 유통업계는 ‘공정위’와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1일 일산 킨텍스에서 국토해양부 주최로 개최된 '2010 디지털국토엑스포' 개막식에서 박종현 박사가 '공간정보기술개발분야'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ETRI 박종현 박사는 위성영상정보통합관리, 공간정보(4S) 연계기술 지원사업, 고정밀 위성영상처리기술 등 개발 및 성과의 중소기업 기술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