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2일 아침 강원 산간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중청봉에 설악산 첫 얼음이 관측됐다. 다소 일찍 찾아온 추위 탓에 단풍 절정은 오는 17~18일로 점쳐진다.
설악산 첫 얼음 소식과 더불어 오늘 아침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지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는 당분간 더 크게 벌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설악산 얼음은 지난해보다 5일 빨리 첫 얼음
'상고대의 의미'
설악산에서는 지난 10월 14일 대청봉과 중청봉 일대에서 올가을 첫 상고대가 관측된데 이어 이틀 후에는 첫눈도 관측됐다. 지난 3일에는 한라산 정상부에서도 첫눈이 내린데 이어 상고대 역시 발견되기도 했다.
가을에서 겨울로 접어들면서 이처럼 상고대 관측 소식이 속속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상고대의 의미를 잘 알지 못해 상고대의 의미를
올가을 두 번째 눈
올가을 두 번째 눈 소식이 들려왔다.
2일 설악산 국립공원사무소는 2일 오전 8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대청봉과 중청봉 등 고지대에 눈발이 날렸다고 밝혔다.
올가을 두 번째 눈은 지난 1일 오후부터 시작된 비가 이날 오전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면서 눈으로 바뀌게 된 것이다. 이에 보온 의류, 각종 장비 등을 철저히 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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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에 올가을 두 번째 눈이 내렸다. 2일 오전 8시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대청봉과 중청봉 등 설악산 고지대에 눈발이 날렸다. 올가을 두 번째 눈이 내린 설악산은 지난 1일 오후 시작된 비가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리면서 눈발로 변했다. 설악산에는 지난달 16일 오전 올가을 첫 눈이 내렸다.
올 가을 들어 두 번째 눈발이 날렸다.
설악산 국립공원사무소는 2일 오전 8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대청봉과 중청봉 등 고지대에 눈발이 날렸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7시 30분부터 4분여간 대청봉 등에서 올가을 첫눈이 내린 데 이은 2번째 눈이다.
설악산 국립공원사무소는 고지대는 기온차가 매우 심하고 기상 상황이 급변하는 경우가 많아 비상식량,
설악산 첫 상고대 관측 이번 주말 지리산 정상 단풍 절정
올가을 들어 설악산에서 첫 상고대가 관측됐다.
14일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새벽 대청봉과 중청봉 일대에서 상고대가 관측됐다.
상고대는 대기중의 수증기가 냉각되면서 미세한 물 방물로 변해 나뭇가지에 얼어붙은 것으로 수빙(樹氷)이라고도 한다.
설악산사무소는 “이날 새벽 설악산
강원 평창 용평의 7일 아침 기온이 -0.4도를 기록해 올가을 들어 첫 영하권 날씨를 보였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아침 최저기온은 평창 용평 -0.4도, 대관령 0.6도, 횡성 안흥 0.9도, 설악산·태백 1.8도, 철원 5.3도, 영월 5.8도, 원주 7.6도, 속초 9.4도, 동해 9.8도 등으로 올 들어 최저 기온을 기록했다
◇ 감사원 사무총장 "MB, 4대강=대운하 에 일정 책임"
김영호 감사원 사무총장은 15일 ‘4대강 사업이 대운하로 추진됐다’는 감사원 감사결과와 관련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도 일정 부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감사원 국정감사에서 이춘석 민주당 의원이 ‘(4대강을 대운하로 바꿔 추진한 것이) 고도의 통치행
'설악산 첫 눈'
설악산 첫 눈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눈이 관측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강원지방기상청과 국립공원 관리공단 설악산사무소는 15일 오전 11시30분쯤부터 설악산 중청봉(해발 1676m) 일원에 눈과 비가 섞인 진눈깨비가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첫눈은 지난 해 10월 30일보다 약 15일
기온이 큰 폭으로 내리며 추석인 30일 강원 산간에 올해 들어 첫 서리가 내렸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야간 복사냉각에 따라 기온이 낮아져 대관령과 설악산 중청봉에 서리가 내렸다고 밝혔다.
대관령 서리는 평년보다 7일 빠르고, 지난해보다는 3일 늦었다. 중청봉은 작년보다 8일이 늦었다.
이날 대관령과 중청봉 아침 최저기온은
올들어 첫눈이 설악산 대청봉에 내렸다.
9일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대청봉과 중청봉 일대에 밤새 내리던 안개비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이날 오전 7시께부터 눈으로 변해 비와 함께 내리고 있다. 이는 지난해보다 9일 늦은 것으로 오전 9시 현재 적설량은 1㎝ 미만으로 중청대피소 부근 땅 위를 하얗게 덮을 정도다.
중청대피소의 한 관계자는
2일 오전 대관령과 설악산에서도 첫 얼음이 관측됐다. 전날 철원지방에서 올 가을 첫 얼음이 언 데 이어 평년보다 8일 정도 빨리 나타났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날 “찬 대륙성 고기압과 복사냉각의 영향으로 밤사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평창 대관령 일부 산간지방과 설악산 중청봉에서 평년보다 8일 정도 빨리 얼음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지난 1일 철원지방에서 관측된 올가을 첫 얼음에 이어 2일 오전 대관령과 설악산에서도 첫 얼음이 관측됐다.
강원지방기상청은 2일 찬 대륙성 고기압과 복사냉각의 영향으로 밤사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평창 대관령 일부 산간지방과 설악산 중청봉에서 평년보다 8일 정도 빨리 얼음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3~4시 대관령과 설악산의 기온은 각각 영하
9월 마지막 휴일인 25일 강원지역 대부분이 맑은 날씨를 보인 가운데 많은 가을을 느끼려는 등산객이 몰렸다.
국립공원 설악산에는 이날 오후 2시 현재 7000여명이 찾아 대청봉과 중청봉 일대에서 물들기 시작한 단풍을 감상했다.
오대산과 치악산에도 각각 6800여명, 3500여명의 등산객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으며 춘천 삼악산, 구곡폭포, 공지천,
전국이 맑겠고 기온차는 더 커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전국은 대체로 맑겠고 밤낮의 기온차는 더 커져 아침엔 쌀쌀하겠다.
또 동해안지방에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고 이날까지 너울로 인해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있으니 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특히 이날 새벽 설악산 중청봉에는 올해 가을
10일 강원도내 유명산에는 오색단풍을 즐기려는 행락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국립공원 설악산에는 이날 오후 1시30분 현재 설악동 1만6000여명, 오색지구 1만5000여명 등 3만5000여명이 찾아 붉게 물든 대청봉과 중청봉, 소청봉을 오르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오대산과 치악산에도 각각 1만여명과 2800여명이 찾아 '울긋불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