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 주로 다니는 성인 교육시설서 발생용의자 1명, 현장서 사망
스웨덴의 한 교육시설에서 대낮에 총기 난사가 벌어져 지금까지 10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사건은 낮 12시 30분께 스톡홀름에서 약 200km 떨어진 외레브로의 한 교육시설에서 발생했다.
이곳은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곳으로, 주로 이
☆ 에디 리켄베커 명언
“용기란 자신이 두려워하는 것을 하는 것이다. 즉 두려움이 없으면 용기도 없다.”
26번의 공중전에서 승리한 미국의 전투기 조종사. 전쟁영웅으로 귀국한 그는 또한 레이싱 드라이버, 자동차 디자이너, 이스턴 항공의 대표를 오래 지냈다. 그는 오늘 태어났다. 1890~1973.
☆ 고사성어 / 측목이시(側目而視)
‘발을 겹쳐 모
“네에~ 제 아들이 돌을 삼켰다고요?” 설명을 듣던 보호자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그리곤 자신의 아이가 지적 능력이 떨어지긴 해도 돌까지 삼킬 정도는 아니라며 고개를 좌우로 강하게 내저었다.
“아니요. 환자분이 돌을 삼켰다는 게 아니라 위에서 ‘위석’이 발견되었다는 말입니다.” “그게 그 말 아닌가요?” 고개를 갸웃하던 어머니는 내 눈과 아들의 눈을 번갈
'2024 파리올림픽'이 지난달 12일(이하 한국시간)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206개국에서 온 1만714명의 선수가 메달을 놓고 벌인 치열한 경쟁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뜨겁게 만들었죠. 비록 올림픽은 끝이 났지만, 아직 파리는 열기가 식지 않고 여전히 뜨거운 상태입니다. 바로 지난달 29일 '2024 파리패럴림픽'이 개막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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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빌미로 성형수술 받게 한 사례도 스스로 사기 행각 벌이는 청소년도 급증
중국의 고질적인 취업난 해결이 요원하자 청년들을 상대로 한 '취업 사기'가 횡행하고 있다. 중국 경제가 흔들리면서 존재하지 않는 일자리 모집, 허위 광고, 대출 함정 등의 사기가 늘고 있는 것이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소셜미디어(SNS) 웨이보에는 성
반도건설이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복지시설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전개했다고 5일 밝혔다.
반도건설 현장 임직원들은 화성시 동탄면에 위치한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사랑의 집’과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복지시설 ‘베다니동산’을 방문해 시설 노후화에 따라 훼손된 마감재 교체 및 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집은 시설이 노후화돼, 반
HDC현대산업개발은 경남 거제시 사회복지법인 애광원에 노후 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애광원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송우정 애광원 대표와 황기익 HDC현대산업개발 김해 도시계획도로 현장소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3000만 원은 애광원 내부 엘리베이터 재설치와 노후 주거시설 개선
부부가 두 딸을 입양한 이유는 대체 뭘까.
2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찹쌀공주와 두 자매’ 편으로 여수 모텔 살인 사건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2022년 5월 17일 장례지도사 김기훈(가명) 씨는 여수의 한 모텔을 운영하는 박윤정(가명) 씨 부부로부터 여동생의 시신을 수습해 달라는 연락을 받았다.
부부는 여동생의 사망에도 별
어느 사회복지사 교육 모임에서 ‘그동안 사람들과 만나 대화 나누면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상담 이야기를 글로 써 달라’고 요청했다. 잠시 글 쓰는 시간을 가진 후에, 결과물을 함께 읽었다. 참으로 다양한 사연이 나왔지만, 그중에서도 다음 사연이 특히 눈에 탁, 하고 걸렸다.
“나는 새내기 사회복지사 시절에, 지적장애인 시설에서 일했다. 당시 지적장애인 분들
하나은행은 미래세대 양성을 위한 2024년 찾아가는 어린이 경제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공연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재크의 요술지갑은 지난 19일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청주혜원학교에서 발달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릴렉스 퍼포먼스’ 방식을 통해 올해 첫 공연을 선보였다. 앞으로 서울맹학교, 용인강남학교, 수원아름학교 등에서 순차적으로 공연이 계획돼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10대 지적장애인이 사망했다.
7일 인천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38분쯤 인천시 서구 가정동 6층 아파트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안방에 있던 지적장애인 A(14)군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119 구급대의 심폐소생술 조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불은 집 내부 40㎡와
SK증권은 2024년 승진자 과정에서 ‘함께 돌보는 사회’를 실현하는 ‘함께행복’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2차로 나눠 서울역 쪽방촌 거주민들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인 ‘봄맞이 대청소’와 장애인복지시설 신아원에 방문해 다양한 작업 활동을 진행하는 ‘말벗 봉사’로 진행했다.
1차 활동은 서울역 쪽방촌의 쾌적한 주
가족들의 돌봄을 받는 청소년 엄마 박선주의 사연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한수인, 박선주 부부가 출연했다. 친구 집집을 전전하다가 임신하고 출산 두 달 만에 거리로 내쫓긴 한수인, 박선주 부부는 한달여 전부터 박선주 부모의 집에서 살기 시작했다. 가출했던 딸을 받아준 박선주 어머니는 “손주 때문에 받아줬지 아니면
16년 넘게 공장서 일한 임금 2억1189만원 상당 미지급피해자 나체로 걷게 하기도…연금 1600여만원 임의사용
지적 장애인을 16년 넘게 노예처럼 부리고 임금을 착취한 70대 김치공장 사장에게 징역 3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준사기, 횡령, 근로기준법 위반, 퇴직급여보장법 위반,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7
지적장애인 동생을 집 창고에 가두고 스팀다리미로 학대한 누나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23일 전주지법 제3형사부(이용희 부장판사)는 특수상해, 특수중감금 등 혐의로 기소된 A(27)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의 양형부당 항소를 기각,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A씨와 함께 기소된 공범 3명의 형량도 그대로 유지됐다.
이들은 지난해 11
OCI홀딩스가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생산공장이 위치한 말레이시아 사라왁주에서 장애인 교육 및 친환경 활동 강화 등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OCI홀딩스와 말레이시아 자회사 OCIM은 18일 사라왁주에 있는 지적장애인 교육 전문학교‘퍼카타 사라왁’, 현지 사회적 기업 ‘그린 제너레이션’ 등과 함께 장애인 교육 후
지난해 장애인학대 건수가 전년보다 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자 3명 중 2명은 지적장애인이었다.
보건복지부는 9일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장애인학대 현황보고서’를 발간했다. 복지부와 장애인학대 전문 대응기관인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2019년부터 매년 장애인학대에 관한 통계를 산출해 장애인학대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
올 상반기 위기 상황에 처한 주변 이웃을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에 제보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도민들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경기도청에서 ‘2023년 제2차 긴급복지 위기상담 활성화 유공자 시상식’을 열고 김병진, 박인국, 김미연 씨 등 11명에게 경기도지사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김동연 지사는 “수
생후 40일 된 아들을 방바닥에 강하게 던지고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20대 엄마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인천지법 형사14부(류경진 부장판사) 심리로 14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살해 혐의로 기소한 A(24) 씨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법정에서 범행 동기를 제대로 진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경찰청와 함께 실종 아동 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사전지문등록 캠페인’은 실종 아동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한 치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마련된 범국민적인 실천 운동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현재 서울우유 안산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인 ‘뼈에쏙쏙 고칼슘우유’ 930mL 카톤팩에 ‘사전지문등록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