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청소년이 출입 가능한 유해 룸카페가 문제가 된 가운데 ‘룸카페’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에 포함된다.
15일 여성가족부(여가부)는 이날부터 20일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 결정고시' 일부개정안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행정예고는 행정절차법에 따라 정책·제도를 수립·시행·변경할 경우 관보, 언론 등을 통해 국민에게 일정기간동안 공고하는 것을
대한의학회와 부채표 가송재단은 제6회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 수상자에 맹광호 가톨릭대 명예교수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부채표 가송재단이 후원하는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은 우리나라 의학 발전의 기반 조성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분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맹광호 명예교수는 의사양성 과정에서 의료윤리를 포함한 의료인문학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련학회 창설과
강지원(67) 변호사가 장애인 재활과 자립을 돕는 푸르메재단의 신임 이사장이 됐다.
푸르메재단은 강 변호사가 지난달 정기이사회를 통해 새 이사장으로 선출됐고, 김성수 전 성공회 주교에 이어 2대 이사장으로 공식 취임했다고 22일 밝혔다.
강 변호사는 2004년 푸르메재단 창립 발기인으로 2005년부터 지금까지 재단 공동대표직을 맡아왔다.
이날 취임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정춘숙 전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를 영입했다.
정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입당인사를 통해 “우리사회와 정치권은 사회적 약자인 여성과 아동의 피맺힌 절규에 제대로 응답하지 못했다. 박근혜 정부의 ‘4대악 근절’은 구호만 요란할 뿐 현장에서는 그 효과를 체감하기 어렵다”며 “눈앞의 반짝 인기에 영합하지 않고, 힘없는 약자의
한림대학교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는 오는 6월 12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15 학생정신건강 국제심포지엄: 학교, 성장과 회복의 공간’을 개최한다.
홍현주 연구소장은 “학생 정신건강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가정, 학교, 사회, 국가가 공동으로 책임지고 노력해야 할 중요한 과제로 학생들은 학교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다.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의 특정 지역 비하와 여성 혐오 등 일탈 행위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의위)가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최민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190건이던 시정요구(제재, 문제글 삭제조치)는 사회적 논란이 거세게 일었던 지난해에 869건으로 대폭 증가해, 올해
오는 14일부터 국회의원 겸직금지법이 시행되는 가운데, 19대 국회 들어 의원 300명 중 90명(30%)이 185개 직을 가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겸직 의원 1인당 평균 2개의 직을 더 맡았던 셈이다. 대부분은 무급직이었으나 변호사 등 전문직 또는 기업최고경영자로서 보수를 받았던 이도 22명이나 됐다.
이투데이가 5일 입수한 국회 사무처의 ‘19대 국
대부업체의 TV광고를 전면 금지하는 법안이 발의된다.
11일 금융소비자네트워크와 민주당 이학영 의원에 따르면 케이블과 종합편성채널 등에서 방송되는 대부업체의 TV광고를 전면 금지하고 이를 어길시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은‘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 발의를 준비 중이다.
이학영 의원실 관계자
Mnet ‘보이스 코리아2(이하 엠보코)’ 두 번째 블라인드 오디션서 훈훈한 페이스로 여심을 잡은 배두훈이 김범수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지난 1일 해군 홍보단 소속 상병 배두훈은 해군 출신 가수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엠보코’ 지원으로 화제를 모았다. 블라인드 오디션서 김범수의 ‘피우든 마시든’을 열창해 코치 4명의 선택으로 올턴을 기록했다.
얼마 전 가수 싸이의 히트곡 ‘라이트 나우’의 청소년유해매체 판정이 철회됐다. ‘라이트 나우’는 ‘인생은 독한 술’ ‘놀고 자빠졌네’ 등의 가사가 청소년에게 유해하다고 판단돼 여성가족부 산하 청소년보호위원회의 철퇴를 맞았다.
단지 술과 담배가 가사에 언급됐다는 이유만으로 청소년유해매체물로 판정된 곡은 셀 수없이 많다. 심의기준이 명확하고 구체적이지 못했기
싸이의 '라이트 나우'가 '19금 딱지' 꼬리를 떼게 됐다.
여성가족부 산하 청소년보호위원회는 12일 회의를 열고 지난 10일 음악분야 심의분과위원회가 싸이의 '라이트 나우'를 비롯해 가요 300여 곡에 내린 청소년유해매체물 판정 철회 결정을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청소년유해물로 지정됐던 장혜진의 '술이야', 2PM의 '핸즈업(Hands Up)'과 싸이
싸이 '라잇나우'가 청소년 유해매체물 판정을 벗었다.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 산하 청소년보호위원회는 12일 싸이 '라잇나우'를 비롯 300여곡에 내린 청소년유해매체물 판정을 최종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철회 대상은 293곡의 가요와 뮤직비디오 15곡이다.
청소년유해매체로 지정됐던 곡 중 싸이 '라잇나우'를 비롯 장혜진의 '술이야', 2PM의 '
싸이의 정규 5집 앨범 타이틀곡 '롸잇 나우(Right Now)'가 청소년 유해매체물 판정이 철회될 것으로 보인다.
여성가족부는 10일 청소년유해매체물 음악분야 심의분과위원회(이하 음심위)를 열고 지난해 10월 이전에 청소년유해매체물로 지정했던 250여곡을 재심의한 결과 유해물 결정을 해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여성부가 유해물 판정을 해제키로
참 한심해 보입니다. 하나의 보도자료를 보면서 드는 생각입니다.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싸이의 ‘라이트나우(Right Now)’에 내린 청소년 유해매체물 결정을 철회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여성부의 보도자료 입니다.
여성부는 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단순히 술·담배 등의 용어를 포함하거나 비속어 사용이 과도하지 않은 곡에 대해서 유해물 결정을
애프터스쿨이 청소년유해매체 판정 취소 처분을 받았다.
소속사 플레디스는 23 "애프터스쿨의 정규 1집 ‘Virgin’의 수록곡 ‘Funky Man’과 오렌지 캬라멜의 ‘방콕시티 뮤직비디오’에 대한 ‘청소년 유해매체물 판정 취소 청구소송’에서 승소했다"고 전했다.
이날 플레디스는 지난해 10월 20일 서울행정법원에 여성가족부장관을 상대로 낸 '애프터스
오는 7월1일부터 시행되는 게임 자율등급심의제도가 유명무실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부는 법개정을 통해 정부의 게임등급 심사 업무를 민간기구에 이양할 예정이지만, 민간기구의 독립성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이다.
국민대 황승흠 교수(법학)는 2일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2012 게임시장 미래전략포럼(GIFTS)’에서 국내 게임자율등급심의제도 방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7월 개정된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청소년 유해매체물에 대한 재심의 제도를 오는 29일부터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개정법에 따르면 청소년 유해매체물로 결정된 음반·음악파일, 뮤직비디오 등의 제작자, 발행자, 유통행위자는 심의에 의의가 있을 경우 결과를 통지받은 날부터 30일 이내 재심의를 청구할 수 있다.
또 법 시행일 직전까지
최근 심의기준의 과잉 적용으로 논란이 된 청소년 유해음반 심의의 객관성을 제고하기 위한 심의세칙이 만들어졌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11일 개최된 청소년보호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청소년보호법상의 유해매체물 심의기준을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정리한 심의세칙을 제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여성부는 “제정된 심의세칙은 영상물등급위원회, 게임물등급위원회 등 타 심의위원회
여성가족부가 심의 기준의 객관성을 높인 심의 세칙을 17일 공개했다. 특히 최근 가요 음반에 대한 과도한 '19금(禁)' 규제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여성가족부의 발표라 여론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새로 제정된 심의 세칙은 14개 항목으로 구성돼 음란한 표현, 성행위 묘사, 살인ㆍ폭행 묘사, 비속어 남용 등을 규제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
깐깐한 심의에 속타는 가요계
최근 아이돌 그룹 비스트를 비롯해 포미닛의 현아가 방송출연 금지 판정을 받으면서 대중가요 작곡가 및 가요 관계자들이 울상짓고 있다. 대중 가수들의 가사나 퍼포먼스가 지나치게 규제가 심해 예전 규정대로 할 수 있는 일이 없기 때문이다.
가사에 술, 담배, 늦은 밤등의 가사나 분위기가 들어가면 어김없이 방송유해판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