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관저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제자를 살해한 교사의 신상정보공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육종완 대전서부경찰서장은 11일 오후 2시 서부경찰서 5층 강당에서 진행된 '김하늘 양 사망사건 수사브리핑'’에서 "피의자에 대한 신상 정보 공개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육 서장은 "다만 알다시피 신상 정보 공개는 상당이 중대한 범죄에 해당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대전 초등학생 살해 사건과 관련해 교사의 정신 건강 검증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임 교육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학생들이 가장 안전해야 할 공간인 학교에서 상상할 수 없는 끔찍한 일이 발생했다”라며, 교단에 서는 교사의 정신 건강 검증 절차 마련을 예고했다.
그는 “임용 단계에서의 검증뿐만 아니라, 근무 중에도
교육부가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살해 사건과 관련해 "내일(12일) 17개 시도교육감이 참석하는 긴급 협의회를 개최해 대응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11일 밝혔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출입기자단 문자메시지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배우고 생활할 수 있도록 조속히 방안을 발표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대전 경찰과 소방 당국에
인천 연수구 동춘동에서 8세 초등학생 살해 사건에 시신 유기를 도운 10대 공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5시44분께 서울 한 지하철역에서 고교자퇴생 B(17)양으로부터 숨진 초등학생 C양의 훼손된 시신 일부를 건네받아 유기한 혐의로 A(19)양을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앞서 경찰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인천에서 유괴돼 사망한 A양의 시신은 대형 쓰레기봉투에 담겨 있었으며 시신 일부가 흉기에 의해 훼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의자 B양은 현재 학교에 다니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용의자가 횡설수설하고 있어 범행 동기를 확인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9월 26일 오후 검색어 순위
▲ 바이두(Baidu)
1. 中 식당, 음식에 아편 첨가
- 23일(현지시간) 중국 공안이 한 국수전문 식당주인 손님을 끌고자 음식에 아편 성분을 첨가했다고 밝혀
- 해당 식당에서 국수를 먹은 한 손님이 음주운전 소변검사에서 아편 양성반응이 나와 주인의 범행이 발각돼
- 주인은 손님을 끌고자 아편 재료인 양귀비
지난해 경남 통영에서 발생한 여자 초등학생 살해사건의 범인에게 무기징역이 최종 확정됐다.
부산고등법원 창원재판부 제2형사부(부장판사 진성철)는 대법원에서 파기 환송된 김모(46)씨의 강간살인 사건에 대해 김씨와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씨에게 내려진 무기징역, 10년간 신상정보공개·고지와 30년간 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한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성범죄자알림e’ 사이트를 20·30 남성도 적극적으로 열람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여성가족부가 공개한 ‘23일 성범죄자 알림e 접속통계’에 따르면 주민등록 발급일을 통해 인증 절차를 밟은 전체 건수 23만4529건에서 20대와 30대 남성의 비율은 각각 19.3%(4만5318건), 12.5%(2만9296건)였다.
경남 통영의 여 초등학생 살해 피의자가 검거된 영향으로 성폭력 범죄자의 주거 및 신상 정보를 볼 수 있는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의 접속이 평소보다 크게 늘었다.
23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22일 이 사이트의 접속자 수는 25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평소 방문자의 25배 수준이다.
여성가족부는 ‘성범죄자알림e’ 사이트에 대한 접속 폭주는 22일 오후
경남 통영에서 살해된 초등학생의 유력 용의자 김모 씨(45)는 성폭력 전과범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버스 정류장 부근 하수구에서 피해자 한아름 양의 휴대전화가 발견된 이후, 19일 수사본부를 꾸리고 공개수사에 들어갔다. 공개수사로 전환한 지 3일 만에 피해자의 집 근처에 사는 용의자를 붙잡았다.
김 씨의 진술을 토대로 경찰은 한 양의 시신을 경남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