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광명·시흥 신도시 ‘땅투기 의혹’ 논란을 조사할 정부합동조사단이 오늘(4일) 출범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3기 신도시 전체를 대상으로 신도시 관계자 및 가족들의 토지 거래에 대한 전수조사”를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4일 오후 정례 브리핑 열고 정부합동조사단 발족과 전수조사 계획을 설명할 것
이화의료원은 이선희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제43회 의·약사평론가' 시상식에서 2020년도 의사평론가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JW중외제약이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이선희 교수는 의료계의 전문가로서 뛰어난 소통역량으로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어 소통하며, 언론 기고 등을 통해 전문가적 식견과 비평 역량으로 의료 정책을 논평하고 제언함으로서, 국민건강 발
문재인정부 초대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된 이낙연 후보자가 15일 본격 인사청문회 준비에 착수했다. 총리실 인사청문회 준비반은 일찍이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준비 활동을 시작한 상태다. 여소야대 국면에서 이번 청문회 통과 여부가 여야 ‘협치’의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이 후보자는 14일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사무실에 처음으로 출근했다. 이 후보자는 출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는 14일 금주 내에 국무위원 제청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과의 협의 기회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국무총리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첫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났다. 그는 “책임총리라고 해서 모든 것을 마음대로 해도 되는 것은 아니고, 총리가 해야만 하는 일들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는 1일 변호사 수임 자료에서 19건의 수임 내역이 삭제된 정황과 관련해 “불법적이거나 잘못된 이런 부분들은 없다”고 말했다.
황 후보자는 이날 통의동 후보자 사무실로 출근하는 길에 “변호사 시절 19건의 수임 내역을 삭제한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황 후보자는 이어 “그 내용에 관해 (청문회에서) 자세하게
새정치연합과 정의당 소속 인사청문특위 위원들은 31일 청문특위 대책회의를 열어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각종 의혹을 추가로 제기하며 검증의 고삐를 바짝 조였다.
야당 의원들은 특히 황 후보자의 법무법인 재직 시절 수임사건과 관련해 전관예우 의혹을 집중 추궁하는 데 화력을 집중했다.
또한 제대로 된 검증을 위해 황 후보자에 자료 제출 요구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차남이 외국계 로펌에서 받은 2억원대 연봉 가운데 일부만 신고해 소득세를 탈루했다는 의혹이 9일 야당으로부터 제기됐다.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위 위원인 새정치민주연합 진선미 의원은 이날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차남이 외국계 로펌에서 받은 2억 원대 연봉 중 일부만 신고해 소득세를 탈루한 의혹이 있다”면서 “급여내역과 국세청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측이 4일 타워팰리스 매매 과정에서 거둔 시세차익을 1억9000여만원으로 또 다시 정정했다.
국무총리실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이날 기존에 제기된 각종 신상 관련 의혹들에 대한 입장을 정리한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이 후보자의 타워팰리스 시세차익을 기존의 2억2300여만원에서 소유권 이전비용과 중개수수료 등을 뺀 1억9590만9495원으로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는 3일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국보위) 내무분과위에서 ‘삼청교육대 사건’과 관련해 핵심적 역할을 했다는 의혹 제기에 대해 “그것과 난 전혀 무관하다”고 반박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오후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으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그때 난 20대였고 사무관급이었다. 공직 생활한 지 몇 년 되지도 않았다”며 “나중에
총리실 1급 인사가 단행되면서 공무원 사회가 뒤숭숭한 가운데 조만간 청와대도 대변인 등 공석을 매울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관계자는 8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르면 내주 인선이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현재 대변인과 법무비서관, 여성가족비서관이 공석으로 있는 가운데 신설되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 인선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변인
국무총리실이 9일부로 최근 일괄사표를 제출한 1급 고위직 공무원 10명 중 절반인 5명을 경질하면서 인사태풍이 어디까지 번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물갈이 인사는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철도파업 사태를 둘러싼 각 부처의 미온대응을 질타한 것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밀양 송전탑 사태 등 갈등을 유발한 이슈에서도 국무총리실의 조정 역할이 미진했다는 지적
국무총리실이 최근 일괄사표를 제출한 1급 고위직 공무원 10명 가운데 5명의 사표를 수리했다. 나머지 5명 가운데 4명은 유임됐으며, 1명은 전보 조치됐다.
총리실은 8일 1급 고위 간부에 대해 이 같은 내용의 인사를 단행했다.
권태성 정부업무평가실장, 강은봉 규제조정실장, 류충렬 경제조정실장, 신중돈 공보실장, 박종성 조세심판원장 등은 사표가 수리돼
최근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전 부처 1급 공직자 일괄사표설’은 오해라고 정홍원 국무총리는 4일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1급 공직자에 대한 일괄사표설로 일부 공직자의 동요가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이는 오해에서 비롯된 것"고 부인했다.
총리실 1급 공직사 사표제출에 대해 “총리실 인사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가 공직에서 퇴임한 이후 로펌에서 2년 동안 근무하면서 6억6945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 후보자 측 인사청문회 준비단이 13일 내놓은 재산 관련 설명자료에 따르면 정 후보는 2004년 7~9월, 2006년 10월~2008년 6월 동안 법무법인 로고스에서 대표 또는 상임고문으로 근무했다. 이 기간 동안 받은 보수를 월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가 11일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출근하며 본격적인 인사청문회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10시께 출근한 정 후보자는 국무총리실 인사청문회 준비팀으로부터 아들의 병역 면제에 대한 논란과 자신의 재산에 대해 제기된 의혹과 관련한 내용을 보고받았다. 정 후보자는 보고를 받은 뒤 병역면제 사유가 된 아들의 병원 진료기록 등 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