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5조4201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7% 증가한 수치다.
이와 함께 지난해 영업이익은 3970억원으로 전년 대비 0.1%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3386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측은 이 같은 실적에 대해 “지난해 5월 캠브리지코오롱
효성과 코오롱은 재계에서도 잘 알려진 전통적인 맞수다. 두 회사는 섬유산업을 모태로 화학 분야까지 서로 공통 분모를 넓히면서 50년이 넘게 라이벌 관계를 이어왔다. 효성은 67년부터 나일론 원사 생산을 시작한 국내 대표적인 화섬업체로 입지를 굳혀왔으며 코오롱 또한 폴리에스터 원사 등 화섬업체로 성장했다.
자동차 관련 부품 소재와 타이어코드, 수입차 등 자
공정거래위원회는 2011년 07월01일 기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55개 소속회사 수는 1578개로 지난달 1571개에 비해 7개가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삼성이 에스에스엘렘, SK가 에스케이에스엠 등의 회사를 설립하고 KT가 스마트채널, CJ가 잼스튜디오 등의 지분을 취득하는 등 총 19개 소속회사가 증가했다.
반면 코오롱이
코오롱인더스트리는 14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캠브리지코오롱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 코오롱그룹의 모기업인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화학 소재 및 패션 전문기업이다.
캠브리지코오롱는 대표적인 신사 숙녀 브랜드인 ‘캠브리지맴버스’, ‘맨스타’, ‘쿠아’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해 온 국내 주요 패션 의류 기업 중의 하나이다.
이번 합병을 통해 코
캠브리지코오롱㈜은 2010년 매출액이 전년비 118.4% 신장한 4182억원이라고 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22.6억원으로 전년비 155.4% 신장했고, 세전이익은 84.3% 신장한 79억원을 기록했다.
주력 브랜드인 캠브리지멤버스가 전년비 16.4%의 높은 매출 신장율을 보이며 성장을 이끌었다.
여성 캐주얼 브랜드 쿠아가 12.8%, 가두점
패션·뷰티업체들의 올해 경영화두는 ‘브랜드’다.
지난해 경기불황임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중심경영을 통한 제품차별화가 매출상승에 주효하면서 이 같은 전략을 고수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자벨 마랑, 레오나드, 조셉, 질스튜어트, 바네사브루노, 질 바이 질, 헌터등에 대한 국내영업권을 인수하면서 지난해 1조원의 고지를 넘긴 LG패션은 올해 목표를 1조2
요즘 패션·뷰티업계는 스포츠스타 마케팅 바람이 불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은반의 여왕’ 김연아를 모델로 기용한 업체들이 ‘연아효과’를 보면서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올 봄 김연아와 모델 계약을 체결한 캠브리지코오롱의 ‘쿠아’는 전년대비 15%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스포츠마케팅에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쿠아는
올 한해 패션업계는 그야말로 ‘대박’을 터뜨렸다. ‘1조클럽 멤버’인 이랜드와 제일모직이 각각 1조6000억원대, 1조4000억원대의 매출이 예상되는 가운데 코오롱과 LG패션이 1조 클럽에 합류하면서 패션대기업 매출 1조원 시대가 열렸다.
경기불황임에도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패션업계는 올 한해 브랜드 중심경영을 통한 제품 차별화가 매
코오롱그룹은 1일 총 48명의 그룹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코오롱은 “지주회사 체제의 안정화를 바탕으로 그룹의 핵심사업과 신사업의 지속적 성장과 새로운 도약을 추구할 수 있도록 변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지닌 인재를 발탁해 전략적으로 배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코오롱건설 사장으로는 안병덕 코오롱인더스트리 부사장이 승진 선임됐고, 코오
제옥스를 통해 컴포트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캠브리지코오롱이 120년 전통의 독일 슈즈 전문 브랜드 ‘로이드’ 를 전개한다.
로이드(LLOYED)는 1888년 독일에서 런칭 된 슈즈 전문 브랜드로 남, 여화는 물론 액세서리까지 생산·유통하고 있으며, 세계 40개국에 진출한 프리미엄 슈즈 리딩 브랜드이다.
로이드는 1985년 제네바 군축회담 당시 소
올 상반기 유가증권시장의 절반 이상 상장사들의 실적이 호전되고 주가도 함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내 12월 결산법인 336사(60.32%)가 전년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주가는 평균 16.64% 상승했다.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신성ENG는 상반기 영업이익이 68억85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909.78% 증
오셔 코치와 남아공 월드컵의 차범근 해설위원이 공개석상에서 선보인 맞춤정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이 착용한 슈트는 캠브리지코오롱㈜의 신사복 브랜드 ‘캠브리지멤버스’의 제품.
소비자들도 이르면 가을부터 원단부터 100% 맞춤제작인 ‘캠브리지멤버스’의 슈트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29일 캠브리지코오롱 관계자는 “현재 캠브리지멤버스는 명사들
LG패션과 코오롱이 올해 사상 첫 매출 1조원 돌파에 도전한다. 이들 기업이 가세할 경우 패션업계 매출 1조원 클럽은 제일모직에 이어 총 3개사로 늘어날 전망이다.
기업입장에서 매출 1조원 돌파는 경제적 파급효과 이외에 기업 이미지 쇄신에도 큰 힘이 돼 의미가 크다. 특히 패션업계는 매출액 1위 제일모직을 제외하고는 1조 기업이 전무해 올해 패션시장
코앞으로 다가온 월드컵에 맞춰 코오롱 역시 연예인을 내세워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월드컵 마케팅을 뜨겁게 펼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과 캠브리지코오롱는 내달 28일까지 남아공 월드컵 본선에서 박지성 선수가 골을 넣을 때마다 1등 5명에게 각 500만 원 코오롱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2등 8명에게는 코오롱스포츠 캠핑용
축구팬들이 월드컵을 기다려온 것만큼 패션업계도 월드컵을 기대하고 있다. 패션업계는 대한민국이 온통 붉게 물든 지난 2002년 월드컵의 추억을 잊지 않았다. 업체들은 2010 남아공 월드컵을 특수를 노릴 좋은 기회로 보고 있다.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월드컵 마케팅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와 캠브리지코오롱㈜는 다음 달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과 캠브리지코오롱㈜는 오는 19일부터 6월28일까지 남아공에서 열리는 월드컵무대에서 박지성 선수가 골을 넣을 때마다 500만원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박지성 골(Goal) 대축제' 행사를 진행한다.
코오롱의 20개 패션 및 스포츠 브랜드가 참여하고 전국 1500여 개의 매장과 온라인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이 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