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부동산신탁사들이 지난해 4분기에 4000억 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부동산신탁사 14곳의 지난해 4분기 합산 순손실은 4055억 원으로 집계됐다.
회사별로 한국자산신탁, 대한토지신탁, 하나자산신탁, 신영부동산신탁 등 4곳은 순이익을 기록했다. 반면 신한자산신탁, 무궁화신탁, 교보자산신탁, KB부동산
수도권 정비사업의 대세로 떠올랐던 신탁 방식이 최근 들어 소유주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정부가 정비사업 규제를 대거 풀며 사업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최대 장점이 흐려진 데 이어 소유주 의견 반영이 어렵다는 의혹이 고개를 들면서다.
10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목동신시가지 아파트 7단지 재건축준비위원회(재준위)는 지난주 사업방식을 결정하기 위한
코람코자산신탁은 서울 강남 코람코자산신탁 본사 대회의실에서 부산 해운대 대우마리나 1, 2차 아파트 재건축사업 신탁방식 추진위원회(신추위)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이번 업무협약과 함께 아파트·상가 소유자를 대상으로 신탁방식 재건축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시행자 지정 동의서에 앞서 신탁방식 추진에 대한 소유자들의
코람코자산운용은 국민연금공단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21일 전주 사무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코람코자산운용의 본사 외 사무소 개소는 이번이 처음이다.
코람코 사무소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근처인 전북 전주시 덕진구에 자리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 김인태 전북 기업유치지원실장, 박형석 코람코자산운용 대표이사, 김태원 국내부동
프롭테크기업 부동산플래닛은 코람코자산신탁의 대표 상장 리츠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가 보유중인 13개 주유소와 부지 자산의 매각을 주관한다고 7일 밝혔다.
매각 대상 자산은 서울 목동 양천주유소, 정릉동 아리랑주유소, 대전 둔산동 대전청사주유소, 양주시 광사동 드림셀프주유소 등 13곳이다.
우량자산으로는 서울 목동 양천주유소와 대전 둔산동 대전청사주
코람코자산신탁과 자회사 코람코자산운용은 투자와 운용의 명확한 역할 분담과 투자자 접근성 향상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달 리츠, 펀드, 부동산신탁 부문별 각자 대표체제 개편에 이은 후속 조치라고 코람코자산신탁 측은 설명했다.
코람코자산신탁 리츠 부문은 기존 리츠1, 2, 3, 개발 부문에서 리츠투자 부문과 가치투
오규식 LF 대표이사 부회장이 올해 '브랜드 중심의 경영'과 '글로벌 확대'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3일 LF에 따르면 오 부회장은 2일 LF 임직원 대상 2025년 시무식을 통해 "올해는 고환율, 내수침체, 수출 둔화, 사회적 불확실성 등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들이 퍼펙트 스톰처럼 동시에 다가오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주력 사업과 브랜드 중심의
국내 리츠 (REITs·부동산투자회사) 시장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100조 원을 돌파한 가운데, 정부와 리츠업계가 향후 리츠 시장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2002년 처음 국내 자본시장에 도입된 리츠는 꾸준한 성장세를 통해 올해 하반기 자산 규모 100조 원을 달성했다.
26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서울 여의도 F
코람코자산신탁은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의 배당 안정성 강화를 위해 분당 서현역 중심상업지구에 있는 ‘라포르테블랑 서현’ 제2주차장을 매입한다고 20일 밝혔다. 매입자금은 자체 보유현금과 대출을 활용할 예정으로, 별도의 유상증자 없이 자산을 편입해 향후 배당수익 상승이 예상된다.
△누리플랜,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 위해 30억 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파미셀, 두산 전자BG와 117억438만 원 전자재료용 소재 단일판매공급계약 체결
△모두투어, 보통주 1주당 250원 결산 현금배당 결정…배당금 총액 43억 원
△삼지전자, 주주가치 제고 위해 20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한국유니온제약에 디에이치투자개발 외 2인
코람코자산신탁은 책임경영과 사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사업 부문별 각자 대표체제로 전환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코람코자산신탁은 리츠 및 경영부문 대표이사에 정승회 사장을 승진·내정하고 신탁부문 대표이사에 이충성 부사장을 승진·내정했으며, 자회사인 코람코자산운용 대표이사에는 기존 박형석 사장을 승진·연임 내정했다.
주택도시기금 앵커리츠 운용사인 코람코자산신탁은 상장리츠투자 액티브 펀드를 맡게 될 운용사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앵커리츠는 지난 2020년 국내 공모부동산간접투자시장 활성화를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총 4650억 원 규모로 조성한 국내 최초 블라인드펀드형 리츠로, 최근 침체한 국내 상장리츠시장에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펀드 조성에 나섰다
한국리츠협회는 기준금리가 인하되면서 상장리츠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통화정책 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기존 3.25%에서 3.00%로 0.25%포인트(p) 인하했다.
28일 한국리츠협회는 서울 여의도 한국리츠협회 회의실에서 리츠 투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 △ESR켄달스퀘어리츠
LF, 식품ㆍ부동산 등 다각화로 선방신세계인터내셔날 뷰티 강화 총력삼성물산, 편집숍 철회 후 본업 집중
주요 패션기업들이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4분기도 고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 심리가 둔화한 데다 날씨까지 평년 대비 따뜻해 겨울의류 판매가 신통치 않다. 실적 개선이 주 과제가 된 패션업계는 본업과 사업 다각화 두 장의 카드를 놓고 고민
코람코자산신탁은 신탁 방식으로 재개발 중인 서울 도봉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의 일반분양 130세대가 완판됐다고 15일 밝혔다.
도봉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서울 도봉구 도봉2동 95번지 일원의 노후주택 단지를 지하 2층~지상 18층, 5개 동 총 299세대의 아파트와 부대 복리시설로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금호건설이 시
서울 강서구 마곡도시개발구역(CP)에 초대형 오피스가 차례로 준공되고 있다. 강남과 종로, 여의도 권역을 중심으로 성장을 거듭하던 서울 오피스 시장에 도전장을 내미는 모습이다. 마곡 권역이 기존 업무권역의 단점을 보완할 신흥 강자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는 가운데, 대규모 신규 오피스 공급에 따른 공실 위기를 피해야 한다는 숙제 또한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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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자산신탁(코람코)이 상장리츠(REITS·부동산투자신탁) 이리츠코크렙의 배당수익률을 공모가 기준 7%대로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최근 주가가 크게 급락하며 시장의 이목을 끌자, 이와 관련해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코람코 측은 “올해 제1차 임시주주총회(2024년 8월 19일)와 제2차 임시주주총회(2024년 10월 31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