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쿠팡, 쿠팡페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은행권 최초로 상환청구권 없는 'e커머스 정산채권 팩토링' 상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하나은행에서 쿠팡 판매사업자의 매출대금을 매입해 자금을 지원하는 상품으로 판매사업자에게 상환청구권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복잡한 서류제출 없이 팩토링 상품의 신청, 약정, 실행까지 모두 쿠팡의 판매자 전용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는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C레벨 인사 3인을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리디의 사내독립법인 리디CIC는 최고제품책임자(CPO)에 경인태 전 쿠팡페이 대표를 선임했다. 경인태 리디 CIC CPO는 쿠팡에서 핀테크 사업 기술을 총괄했으며 2020년 쿠팡페이의 초대 대표를 맡아 회사를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경인태 리디 CIC CPO
PG사 '제삼자 간' 대금결제 대행 영업 규정입법취지 고려ㆍ금융규제 과잉 적용 방지 티메프 등 이커머스, 대규모유통법 적용미정산자금 별도관리 의무 미이행 시 제재
앞으로 PG사가 미정산자금 전액 별도관리 의무나 경영지도기준을 지키지 않는 경우, 금융당국이 해당 PG사에 시정요구와 영업정지, 등록취소 등 단계적 조치를 하게 된다. 별도관리 자산을 유용
티몬·위메프(티메프)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가 전자지급결제대행(PG)업체들의 손실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전자상거래(이커머스)와 PG사를 분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티메프 대규모 미정산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쿠팡이나 네이버처럼 PG사를 별도로 분리하거나, 아마존처럼 외부
쿠팡이 사상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매출액도 처음으로 30조원을 넘어서며 고속 성장을 이뤄냈다.
쿠팡은 지난해 매출액이 31조8298억 원(243억8300만 달러·연평균 환율 1305.41)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쿠팡이 매출 30조 원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174억 원(4억7300만
하나금융그룹의 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쿠팡, 쿠팡페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금융혁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둔화 및 고금리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혁신적인 디지털금융을 제공하고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
쿠팡이 올해 3분기 분기 매출 8조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분기 내 한 번이라도 쿠팡에서 구입한 활성 고객 수도 2000만 명을 돌파했고, 5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 행진을 이어가며 '창사 이래 첫 연간 흑자 달성'에 성큼 다가섰다.
쿠팡이 8일(한국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쿠팡의 3분기
쿠팡이 올해 3분기 매출 8조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난해 4분기 처음으로 매출 7조 원을 넘어선 후 3분기 만의 성과다. 영업이익도 지난해 3분기부터 5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쿠팡이 8일(한국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쿠팡의 3분기 매출은 8조1028억 원(61억8355만달러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쿠팡에서 구매할 경우 캐시 4% 적립해주는 쿠팡 와우 카드가 연내 나온다.
쿠팡은 서울 송파구 쿠팡 잠실 사옥에서 KB국민카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강한승 쿠팡 대표, 비제쉬 아이어 쿠팡페이 대표,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 사는 이 자리를 통해 혁신적인
금융위원회가 안면인식기술을 활용한 실명확인 서비스 등 10건의 금융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했다. 월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월세를 납부할 수 있는 신한카드 서비스의 경우, 규제를 개선해 2025년 5월까지 계속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정례회의를 열고 혁신금융서비스 의결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금융위는 이날 10건을
쿠팡의 쿠팡페이가 금융규제 전문가인 정찬묵 변호사를 법무 및 대외협력 총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1일 쿠팡페이에 따르면 정 부사장은 앞으로 쿠팡페이의 법무 및 정책과 관련한 모든 주요 의사 결정에 참여한다.
정 부사장은 쿠팡에 합류하기 직전 법무법인 세종에서 금융규제그룹장을 지냈다. 금융 분야 전문 변호사로서 특히 금융플랫폼 비즈니스, 금융기업 신
수익성 논란에 시달리던 쿠팡이 2분기 연속 흑자기록을 달성하며 지난해 사상 최대 연 매출을 기록했다.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 1일(한국시각) 공개된 실적에 따르면 쿠팡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1% 늘어난 7조2404억 원(53억2677만 달러·분기 환율 1359.26)이다. 영업이익은 1133억 원(8340만 달러)으로 직전분기에 이어
쿠팡이 계속되는 수익성 논란 속에 올해 1분기 영업손실 폭을 크게 줄이며 실적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2일 쿠팡은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2% 증가한 51억1668만달러(약 6조5212억 원·환율 1274.5원 기준)로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 역시 2억570만 달러(약 2621억 원)로 지난해 같은
쿠팡은 15일 "쿠팡 상품평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다. 모든 직원 후기는 이를 반드시 명시하고 있다"고 참여연대 주장을 반박했다.
참여연대는 최근 쿠팡 자체브랜드(PB) 상품 리뷰에서 여러 허위 의심 사례가 나왔다고 주장했다. 즉 쿠팡 직원이 소비자로 가장해 허위의 상품평을 작성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쿠팡은 "쿠팡 모든 상품평의 99.9%는
쿠팡이츠ㆍ쿠팡플레이 등 신사업 공격 투자로 작년 매출 22조원1년새 주가는 반토막…1조 원 넘는 적자 해결이 숙제
쿠팡이 상장 1년 만에 1조 원이 넘는 투자를 결정했고, 투자를 통해 창출되는 일자리만 1만 개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은 이커머스 시장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해 신사업 영역을 넓히는 등 투자를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1조
“현재 한국의 디지털금융은 태동기를 지나 본격적인 성장기에 접어들었다. 때문에 관련 법 체계의 근본적인 재설계가 필요하다”
이준희 율촌 변호사는 국내 디지털금융의 도약과 성장을 위해 관련 법안에 대한 판을 새롭게 짤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 변호사는 율촌에 합류하기 전 약 14년간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재직하면서 핀테크팀을 창설해 총괄했다. 이후 3년
"핀테크의 발전은 금융산업 혁신을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다."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18일 마포 프론트원에서 핀테크 업계와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편리한 간편결제 서비스의 이용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난해 발생한 머지포인트 사태로 인해 금융소비자의 피해가 발생한 것은 뼈아픈 경험"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 원장은 "핀테크 산업이 다음 단계
온라인 플랫폼 업체들이 개발자 모집에 한창이다. 끝을 모르고 성장하는 온라인쇼핑 시장에 오픈마켓와 라이브방송까지 신사업에 공들이기 위해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6조1996억 원으로 전년동월대비 24.9%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매달 평균 24% 내외 상승률로 추세대로라면 올해 거래액은 200조 원안팎으로 성장할
쿠팡의 주식 공모가가 확정되는 등 미국 증시 상장이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임직원들의 ‘스톡옵션 잭팟’에도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11일 상장하는 쿠팡의 주식 공모가가 35달러(약 3만9862원)로 확정됐다고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쿠팡이 전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제출 자료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