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에 인공지능(AI) 바람이 거세다. AI를 기반으로 산업 영역이 확대되면서 식품업계에서도 AI를 적용해 고객 접점을 넓히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풀무원은 헬스케어를 목적으로 하는 제품의 영양정보 등 표시 관리를 자동화한 ‘풀무원 헬스케어 식품 맞춤 법규 검토 자동화 지원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도입했다. 풀무원이 개발한 시
풀무원은 헬스케어를 목적으로 하는 제품의 영양정보 등 표시 관리를 자동화한 ‘풀무원 헬스케어 식품 맞춤 법규 검토 자동화 지원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풀무원은 이를 토대로 헬스케어 식품에 관해 더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소비자의 높은 기대에 부응해 나갈 계획이다.
풀무원의 헬스케어 식품 맞춤 법규 검토 자동화 지원 시스템은
코오롱플라스틱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325억 원, 135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20%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분기(115억 원)에 이어 2분기 연속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올해 1∼3분기 누적 영업이익
브레인콘텐츠의 자회사인 스와니코코가 올해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작업을 본격화한다.
스와니코코는 자사의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펩타이드 아이크림'의 중국시장 판매를 위한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등록'을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중국에 수출하는 일반화장품(비특수용도 화장품)은 기존 사전허가제가 적용돼 수출전 NMPA의 심사를 받아야
차량용 및 산업용 센서 전문기업 트루윈이 LG이노텍과 최대 100억원 규모의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적외선열영상센서(Infrared Sensor, 이하 IR센서) 사업 협업을 확대한다.
트루윈은 LG이노텍과 IR센서 제품 관련 공동개발 및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LG이노텍은 트루윈에 최대 100억 원을 투자하며 이중 25억 원을 현금 지급하
효성이 중국 상하이에서 24일부터 27일 나흘간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18’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차이나플라스는 아시아 최대의 플라스틱 및 고무 무역 박람회다. 국내 기업으론 LG화학, 롯데그룹 화학 4사, SK종합화학ㆍSK케미칼이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효성은 이번 전시를 통해 화학PG의 폴리프로필렌(PP)
인구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 중인 한국에서 관련 식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정부는 연내 고령친화식품에 대한 한국산업표준(KS)을 마련할 계획이다.
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고령친화식품의 국내 시장 규모는 2015년 출하액 기준 7903억 원으로 집계됐다. 2011년 5104억 원에서 54.8% 급증한 수치다.
고령친화산업 진흥법 시행령에서
화장품 업체들의 주가가 중국이 화장품 수입규제를 완화할 수 있다는 기대감 속에 상승세다.
31일 오전 9시 49분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일 대비 2.20%(7000원) 오른 32만5500원에, LG생활건강은 2.21%(1만9000원) 오른 87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콜마(+1.36%), 코스맥스(0.77%), 한국화장품(+4.18%
저출산과 고령화, 1인 가구 증가와 여가문화 확대 등의 영향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이 해마다 늘고 있다. 자연스레 반려동물 사료와 용품, 서비스 등 관련 산업도 급성장을 이어가는 중이다.
24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보유가구 비율은 2010년 17.4%, 2012년 17.9%에 이어 지난해 21.8%로 올라섰다. 5
영·유아가 먹는 이유식 일부 제품이 특수용도식품 대신 일반식품으로 유통돼 느슨한 위생 기준을 적용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이유식 30개 제품의 식품유형을 분석한 결과 영·유아용 특수용도식품이 18개(60%), 일반식품이 12개(40%)였다고 19일 밝혔다.
일반식품 12개 제품은 영·유아가 섭취하는 이유식인데도 ‘즉석조리식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즉석판매 제조ㆍ가공업자가 제조․가공한 식품을 택배로 배달하는 것을 허용하는 등 각종 규제를 개선하는 내용으로 하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13일 개정ㆍ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즉석판매 제조ㆍ가공업, 식품 제조ㆍ가공업, 식품소분업 등 ‘식품위생법’에 따른 영업 활동을 하는데 있어, 진입 장벽을 낮추고 절차적 규제를 개선해 전통시
영유아들이 먹는 이유식 중 100개 제품에서 중금속이 검출됐다.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현숙(새누리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특수용도식품 중 성장기·영유아용 조제식 납 검출현황'에 따르면 이유식 등 영유아가 먹는 조제식 가운데 납이 검출된 제품은 100개(9월 기준)에 달했다. 이 가운데 납이 든 영유아 조제식은 총 80개,
광물자원공사가 사규를 고쳐 없는 규정을 만들고 회사채까지 발행하면서 동양시멘트에 1500억원의 특혜성 대출을 해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일 광물자원공사가 박완주 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내외 자원개발을 위한 투융자사업 재원조달에 따른 사채발행’에 따르면 광물자원공사는 지난 2010년 민간기업인 동양시멘트에 모두 1500억원의 채무상환자금을 융자했다.
어린이가 즐겨 먹는 과자나 사탕, 초콜릿과 같은 식품도 식품안전관리인증(해썹·HACCP) 의무적용 대상에 포함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이 보다 안전한 식품을 먹을 수 있도록 HACCP 제도를 활성화하고 의무적용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HACCP은 식품의 원료, 제조, 가공, 조리, 유통의 모든 단계에서 위해한 물질을 방지하고자
쌍용자동차가 육군종합군수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정비인력 교육을 위한 교보재를 기증하는 등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
쌍용차는 이날 대전 유성의 육군종합군수학교에서 열린 자매결연식에서 ‘렉스턴 W’, ‘코란도 스포츠’ 등 차량 2대와 e-XDi200 LET 한국형 엔진 2대 등 군의 정비 역량 향상을 위한 교보재를 기증했다.
송영한 쌍용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조제분유 등 영유아 대상 식품에 대한 곰팡이독소(아플라톡신 M1)과 벤조피렌, 중금속(납)의 기준을 7월 내 마련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아플라톡신 M1과 벤조피렌은 각각 인체발암 가능물질과 인체 발암물질로 분류돼 있다.
7월 내 개정고시될 내용은 △조제유류 및 유(乳)성분 함유 특수용도 식품에 대한 아플라톡신 M1 기준(0.025
쌍용차가 앰뷸런스, 특수용도 차량 등 틈새시장 공략에 나섰다.
쌍용자동차가 소방방재청이 주최하는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코란도스포츠 앰뷸런스를 출품한다고 8일 밝혔다.
쌍용차는 오는 10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코란도스포츠를 기반으로 각종 구급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앰뷸런스를 선보였다.
이번에 전시된 앰뷸
남양유업은 난치성 소아간질 환아용 특수식인 ‘케토니아(KETONIA)’의 말레이시아 수출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남양유업과 일산백병원 김동욱 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김흥동 교수 등 연구진들이 공동으로 개발한 케토니아는 항경련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케토시스를 환자의 체내에서 생성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액상형태 난치성간질치료 특
"연구역량 강화로 그룹 차원의 의료사업 R&D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
최한용 삼성서울병원장이 2012년 새해 벽두부터 ‘한국의 파이오니어(Pioneer) 연구중심병원’를 향한 거침없는 행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진료 뿐만 아니라 신약·바이오·식품 분야에 걸쳐 전방위적인 연구개발 협력을 통해 연구중심병원으로의 체질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는 것이다.
오뚜기는 지난 9일 삼성서울병원과 건강기능식품 및 특수용도식품, 천연물신약 공동연구개발에 관한 포괄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뚜기는 삼성서울병원과 건강기능식품 및 특수용도식품, 천연물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TFT(테스크포스팀)를 구성하고, 공동연구개발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기술 및 학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