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감사의견 비적정으로 상장폐지 위기에 몰렸던 크로바하이텍이 벼랑 끝에서 한 발 뒤로 물러났다. 2018년도 감사보고서 재감사 결과 의견 ‘적정’을 받으면서 개선기간도 대폭 늘어나서다. 회사 측은 개선기간 동안 2019년 감사보고서 재감사 ‘적정’, 회생계획 인가 등을 거쳐 거래재개까지 이끈다는 구상이다.
5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크로
2년 연속 감사의견 거절을 받은 크로바하이텍이 한시적으로 상장폐지 결정 유예를 이끌어냈다. 소액주주 연대가 이사회 입성에 이어 상장폐지 심의기한 연장까지 이뤄낸 건 손꼽힐 만한 사례다. 회사 측은 오는 7월 기업심사위원회 속개를 앞두고 과거 감사보고서에 대한 의견 적정을 받기 위해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스닥시장상장규정 제
2년 연속 감사의견 비적정으로 사실상 상장폐지를 앞둔 크로바하이텍이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한다. 상장폐지 사유 해소까지 물리적 시간이 부족하다는 판단에서다. 소액주주 연대로 이뤄진 이사회 측은 신규 투자자 유치, 경영 정상화에 주력하겠다는 구상이다.
31일 안호철 크로바하이텍 대표는 “현재 한국거래소가 부여한 상장폐지 여부 재심사기간 연장을 위해
크로바하이텍은 임노근 전 사외이사와 한동준 전 대표이사, 나재호 전 전략기획실 상무이사를 60억 원 규모의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경기 남양주경찰서에 고소했다고 2일 공시했다.
또 크로바하이텍은 별도 공시를 통해 한동준 전 대표이사와 김상석 현 파워리퍼블릭얼라이언스 대표이사에 관해 25억 원 규모의 업무상 배임혐의로 경기 용인서부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파워리퍼블릭은 아프리카 말리 상공회의소와 ‘독립형 무선전력 태영광 가로등’공급에 관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위해 이싸 야타사예 아프리카 말리 상공회의소 부의장 일행이 직접 안양 파워리퍼블릭 본사에 방문했다.
우선 파워리퍼블릭은 ‘독립형 무선전력 태양광 가로등’ 1대를 말리에 공급한다. 말리 정부
크로바하이텍은 최대주주인 파워리퍼블릭얼라이언스가 보유한 회사 지분이 채권자 골드산업대부의 담보권 실행으로 95만213주(지분 4.08%)로 감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파워리퍼블릭얼라이언스는 지난달 7일 골드산업대부와 크로바하이텍 주식 381만1418주에 대한 담보제공 계약을 체결했다. 담보설정금액은 146억 원, 차입금액은 92억 원이다. 계약 종료
파워리퍼블릭이 현대자동차 조립 라인의 자동화 설비에 자기공진 무선전력 시스템 시제품을 공급하고 현장에서 실장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시제품이 테스트를 통과하면 4차 산업혁명의 화두 중 하나인 ‘스마트 공장’ 등 산업영역으로 보폭을 확장하는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테스트를 진행하는 시제
크로바하이텍이 수익성 제고를 위해 무선충전 사업, 전장부품 등 고부가가치 신사업에 집중한다. 6월 신규 경영진 선임 이후 능동형 사업구조 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주요 사업은 뭔가.
“업력 44년의 IT부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LED, LCD TV, 모니터 등 전원공급 부품과 자동차 전장용 무선충전 부품을 제조하는 전원사업 △디스플레이
3월 마지막 주(26~30일) 코스닥지수는 전주 종가(829.68)보다 41.41포인트(4.99%) 오른 871.09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지난달 28일 하루를 제외한 4거래일 동안 상승세를 유지했다. 코스피지수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 비해서도 아웃퍼폼하며 투자자에게 높은 수익을 안겼다.
투자 주체별로 살펴보면, 기관(1614억 원)과 개인(6
크로바하이텍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양수도 계약이 해제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최대주주인 송한준 외 1인은 파워리퍼블릭 얼라이언스에 보유 주식 385만5533주를 265억 원에 양도할 계획이었으나, 양수인이 잔금을 지급하지 않아 계약이 무산됐다. 계약 해지 후 최대주주 송한준의 지분율은 21.43%(278만5596주)로 최대주주 변경은 없다.
올해 CES 2017에 참여한 중소기업들은 고유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로 참관객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KICTA)는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CES 2017’에 총 146곳의 한국 중소기업이 참여했다고 집계했다. 기업들은 개별 부스를 차리기도 했고 공동으로 ‘한국관’을 꾸려 참여하기도 했다. 업종도 헬스케어, 사물인터넷,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