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밸브 전문기업 조광ILI가 지난해 실적 개선을 이뤘다.
18일 조광ILI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329억 원을 기록, 전년 대비 10.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4억 원으로, 지난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조광ILI 관계자는 “프로젝트 및 해외 수주 증가로 인한 매출 확대와 비용 효율화 전략을 통해 실적이 개선됐다”며 “비용 효율화 전략과 원
롯데칠성, 작년 연매출 첫 ‘4조 클럽’ 입성…하이트진로도 3.1%↑주류사업 부문, 불황 속 소주 등 일부 품목만 선방…매출 감소 추세도허리띠 졸라매 수익성 개선 이뤄…상품 점유율 하락 동반 우려 제기
국내 주류업체 투톱인 롯데칠성음료와 하이트진로가 지난해와 4분기 실적을 나란히 발표했다. 경기 위축에 따른 소비 둔화와 음주문화 변화 등 여러 악재가 이
삼성증권은 14일 휴젤에 대해 지난해 미국 톡신 선적을 쌓고 아시아 지역에서 매출 고성장을 이룩하며 실적 기반을 다졌으며, 올해는 이익을 거둘 시기라며 투자 의견을 '매수', 목표 주가를 40만 원으로 유지했다.
정동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휴젤의 2024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4% 증가한 982억 원, 영업이익은 26.7% 늘어난 466억 원으로
◇SG
친환경 에코스틸 아스콘 중심 성장세 기대
전국 9개 아스콘 공장 보유, 연간 최대 CAPA 4658억 원 규모
친환경 아스콘 에코스틸아스콘 개발. 시공 사례 다수 확보
박팡윤 지엘리서치 연구원
◇한화엔진
완벽한 턴어라운드, 2025년에도 성장 지속
영업이익은 추정치를 9% 하회, AM 부문 재고자산 조정 영향
3년치 일감을 가진 선
◇KB금융
기대치를 밑돈 자본비율과 자사주 규모
아쉬운 자본비율 관리
4Q24 Review: 연간 5조원대의 순이익 달성
Valuation & Risk: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일부 희석 예상
은경완 신한투자증권
◇신세계인터내셔날
악재는 끝, 경기만 반등하면 회복할 듯
4Q: 매출 성장 제한적이었던 가운데, 비용 부담 증가 영향
보유 자사주
누적 적자 335억 이상 ‘완전자본잠식’차별화ㆍ경영 효율화 실패로 투자 끊겨
한때 국내 애슬레저 3대 브랜드로 불렸던 ‘뮬라웨어’가 재정적 어려움에 처해 기업회생 절차를 밟게 됐다.
2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뮬라웨어 운영사 뮬라는 이달 10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법원의 절차에 따라 회생절차 요건과 변제조건 등 심문이
3분기 저축은행 임직원 9607명…전년비 375명↓지점도 1년 새 15개 문 닫아…경영 악화 따른 비용 감축 움직임판관비 절감으로 3분기 순익 258억…경영 실적 불황 지속 전망
저축은행 임직원 수가 재작년 1만 명을 돌파한 이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순손실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비용 절감 차원의 인력 감축이 이어지고 있는 것
대동, 판관비 급증이 결정타…TYM, 북미 부진은 지속양사 공통 “북미 외 시장 다변화 지상과제”
농기계 업계 양강 기업인 대동과 TYM이 3분기에 모두 적자 성적표를 받았다. 앞서 2분기 매출 역성장에도 이익이 늘면서 감소세를 보인 TYM보다 우위를 차지했던 대동은 3분기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해 상황이 역전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대동
IBK투자증권은 삼양식품에 대해 4분기 실적 기대감이 유효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72만 원에서 76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52만9000원이다.
15일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390억 원, 873억 원을 기록했다”며 “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
복합비료 및 유기농업자재 제조업체인 대유가 올해 3분기 실적 호조를 기록하며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대유는 13일 공시한 분기보고서를 통해 3분기 매출액(별도 기준)이 32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68억 원으로 59.1%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이
포니링크가 자율주행 관련 '오퍼레이션 허브'를 구축해 사업 본격화에 나선다.
황정일 포니링크 대표는 16일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오퍼레이션 허브를 새롭게 구축해 자율주행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이 시설은 자율주행 사업 기반 확보, 차량 개조 및 정비까지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종합 인프라로, 자율주행 기술 발전을 가속하고 포니에이아이와
신한투자증권은 삼양식품에 대해 내년에 해외 모멘텀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동종업계 밸류에이션 하락을 반영해 기존 76만 원에서 72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54만5000원이다.
16일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출 실적 호조로 상반기 주가는 210% 상승했으나, 여전히 업사이
빙그레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 4075억 원, 영업이익 449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4.8% 늘었고, 영업이익은 2.9% 줄었다.
이 기간 당기순이익은 363억 원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올해 투게더·바나나맛 우유 등 50주년 제품 관련 판관비가 늘어 마케팅 비용이 늘었다”며 “계절적 요인이 커 매출은
SK네트웍스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 1조6900억 원, 영업이익 29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6%, 14.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2분기 호실적은 SK매직과 워커힐이 견인했다.
SK매직의 2분기 영업이익은 292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 대비 13.5% 증가했다. 초소형 직수 정수기, 원코크 얼음물 정수
프로티아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프로티아는 상반기 누적 매출은 46억2152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4억921만 원으로 흑자전환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0억8290만 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하반기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달 주요 수출국 중 하나인 러시아
IT 스타트업 팀스파르타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65억 원을 웃도는 등 호실적 기조를 이어가고 있어 올해 창사 최대 실적 달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8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팀스파르타는 올해 상반기 매출 297억 원, 영업이익 65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7.6%, 209.5% 늘었다. 팀스파르타는 1분기에 매출 140억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은 2분기 실적발표에서 매출 1340억원과 영업이익 26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74%, 153% 증가한 수치이다.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XCOPRI®)’ 매출 성장 등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부터 창사이후 3분기 연속 흑자를
고금리ㆍ연체율 급등에 마케팅비↓혜택 줄여 흑자냈지만 휴면카드↑
고금리와 연체율 급등으로 올해 허리띠를 졸라맸던 카드사들이 2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했지만 ‘불황형 흑자’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비용절감으로 얻어낸 실적 개선인 만큼 하반기에도 리스크 관리에 주력하는 경영 전략을 지속할 것이란 데 힘이 실린다. 하지만 마케팅 비용을 대거 줄이면서 소비자에게 제
작년 수십억 손실로 완전자본잠식…주식 발행해 수십억 조달 진행하반기 IPO 관련 기술성평가서 ‘A’ 등급 통과
코스닥 입성을 준비하는 나우로보틱스가 최근 잇따른 자본 확충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발생한 거액의 손실로 재무 안정성이 훼손됨에 따라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체질 개선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나우로보틱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