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부터 소상공인이 지역주민, 직장인, 투자자 등으로부터 투·융자를 받도록 도와주는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은 지역주민, 직장인, 투자자가 우리동네 유망 소상공인에게 투자하면 그에 따른 수익을 ‘현금수익과 현물 리워드(상품쿠폰·할인권 등)’로 돌려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사업으로
신한투자증권이 더블유게임즈에 대해 최근 인수 작업을 마친 슈퍼네이션의 성과가 4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7만5000원에서 7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4만6000원이다.
20일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더블유게임즈는 3분기 영업수익 1396억 원, 영업이익 5
유진투자증권은 10일 더블유게임즈에 대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상회했으며 하반기엔 신작 등이 출시되며 바빠질 것이라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6만1000원, 매수로 유지했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 1439억 원, 영업이익 503억 원을 기록했는데, 당사 추정치 449억 원 및 컨센서스 458억 원을 상
신용대출 잔액 35억 원 줄어개인신용대출 잔액 증가 5곳 불과기관투자 허용 및 개인투자 한도 상향 필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계가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을 내놓으며 서민금융의 희망이 되겠다고 외치지만, 실상은 꽉 막힌 규제로 인해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서둘러 온투업계 규제 완화를 통해 자금 유치가 원활할 수 있도록 해야
“더 이상은 도저히 못 버티겠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극심한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최근 극단적인 선택을 한 어느 자영업자를 향한 추모의 글이 인터넷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국내 자영업자들의 과반수 이상이 도소매업, 요식업 등 진입장벽이 낮은 생활밀착형 서비스업종에 종사하고 있다는 점이다.
박성준 펀다 대표는 “저신용, 담
금융당국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하고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로 등록한 P2P(개인 간 금융거래)기업들이 본격적인 기업공개(IPO)에 나설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금융업체 정식 등록이라는 큰 산을 넘은 만큼 이들 기업이 조만간 상장을 추진할 것’이란 해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장을 논하기는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의견도 적지 않다.
29일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온투법) 유예 기간이 끝나는 날 21개 사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온투업자)로 등록되면서 모두 28개 사가 P2P 문을 열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26일 △모우다 △투게더앱스 △펀다 △헬로핀테크 △리딩플러스 △어니스트펀드 △루트에너지 △비드펀딩 △비에프펀드 △누리펀딩 △베네핏소셜 △위펀딩 △에이치엔씨핀테크 △나모펀딩운용대부 △다온핀테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금융) 업체들 가운데 금융당국에 정식 등록을 신청하는 곳이 최종 20여곳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8월 본격적인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온투법) 시행에 따라 요건을 갖춰 금융당국에 등록한 업체만 P2P 금융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등록을 완료하지 못하면 등록 완료 시까지 신규 영업이 금지된다. 금융당국의 심사 기간이 2~3
8월 유예기간 종료, 폐업 안하려면 이달까지 지원해야당국 인원 부족 · 서류 미비로 통과된 곳 단 한 곳도 없어
“플랜비(B)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온투업자)로 등록되지 않으면 사업을 진행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최근 금융위원회에 온투업자 신청 서류를 제출한 개인 간 금융(P2P) 업체 관계자의 발언이다. 오는 8월 온라인투자연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21대 국회 정무위원회 첫 업무보고가 내주 진행된다. 라임 옵티머스 등 잇딴 사모펀드 사태의 진상규명과 함께 책임 주체에 대한 금융위와 금감원간의 핑퐁게임도 전망된다.
23일 국회와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정무위는 오는 29일 금융위·금감원의 21대 국회 첫 업무보고를 진행한다. 사모펀드 사태가 이번 정권과 연루돼있다는 의혹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스타트업들의 돈맥경화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금조달에 성공한 스타트업들이 화재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며 기관들의 투자기조가 급변하고 있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에 따르면 국내 투자사들은 올 1분기 385개사에 총 7463억 원을 투자했다. 이는 투자금액 기준 전년동기(4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소상공인의 매출이 이달 초부터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29일 ‘소상공인 매출액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소상공인 정책수립 및 현장 애로 파악을 위해 소상공인 사업장 300개, 전통시장 220개 내외를 대상으로 패널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전국 소상공인 매출액이 30% 이상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대구ㆍ경북 지역 매출 하락세가 가장 컸다. 또한 소상공인 매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코로나19 관련 변수는 ‘확진자 수’로 나타났다.
22일 소상공인 전문 P2P 금융기업 펀다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소상공인 매출과 코로나19의 상
소상공인 전문 P2P 금융 기업 펀다가 66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펀다는 이번 투자로 시스템 고도화, 투자 안전성 강화를 통해 고객 만족을 높이고, 신사업 개발, 인재 영입 등에 집중할 방침이다. 동시에 P2P금융이 제도권 금융으로 진입하는 2020년 소상공인 전문 금융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실하게 굳
휴대전화 소액결제와 소상공인 매출 정보로 대출 심사를 하는 서비스가 시범 운영된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지정대리인 심사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건의 지정대리인 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정대리인은 핀테크 기업이 금융회사로부터 대출·카드발급 심사나 보험계약 변경 등 핵심업무를 최대 2년까지 위탁받아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시범 운영해보는
'판매대금 정산 더 이상 기다리지 마세요. 노 웨이트(NoWait)로 해결하세요'
자영업자 전문 P2P금융기업 펀다가 온라인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커머스 판매대금 선정산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펀다는 이커머스 판매대금 선정산 전문 브랜드 ‘노웨이트(NoWait)’를 론칭하고, 티몬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티몬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판매대금
KB국민은행이 6만 명의 쇼핑몰 셀러(Seller) 고객을 확보하며 영업채널 다각화에 박차를 가한다. 중소기업 대출 출혈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개인사업자(소호·SOHO)대출 분야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했다는 평이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30일 쇼핑몰 무신사와 ‘셀러론’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셀러론은 은행이 쇼핑몰 입점 판매사업자들에게 판매
“P2P금융 법제화는 새로운 산업의 위상을 분명히 하고 신뢰도를 높여 산업이 발전하는 데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금융 기관과의 다양한 협업 등을 통해 개인과 소상공인을 위한 중금리 대출이 보다 활성화 될 것이며, 투자자 보호도 강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렌딧 김성준 대표, 모우다 전지선 대표, 팝펀딩 신현욱 대표, 펀다 박성준 대표, 8퍼
국내 유일 자영업자 전문 P2P 금융기업 펀다는 스마트 웨이팅 O2O 서비스 ‘나우웨이팅’을 운영하는 나우버스킹과 자영업자 고객의 중금리 대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의 업무 협력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 집중하고 있는 핀테크 스타트업과 O2O 스타트업이 자영업자들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해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자영업 전문 P2P 금융기업 펀다는 공유점포 플랫폼 ‘나누다키친’을 운영하는 ㈜위대한상사와 펀다 대출 상점의 유휴 공간을 공유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의 업무 협력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집중하고 있는 핀테크 스타트업과 공유경제 스타트업이 요식업 상점을 운영 중이거나 예정인 자영업자들이 겪는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뜻을 모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