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은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신선놀음, 책 장사를 그만하고 촛불의 선봉에 서서 국민의 방패가 돼야 한다”고 했다.
김 전 의원은 1일 페이스북에 문 전 대통령이 최근 평산 책방을 운영하며 수시로 SNS를 통해 책 추천 글을 올리는 것을 거론하곤 “문 전 대통령을 여전히 진심으로 존경하지만 진짜 이건 아닌 것 같다”고 적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소설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대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책친구들과 함께 축하한다"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11일 '평산책방' 인터넷 홈페이지의 유료 회원들이 이용하는 게시판에 "노벨문학상과 가장 가까운 작가가 한강이라고 생각해왔는데 드디어 이런 날이 오는구나 싶네요"라며 이같이 썼다.
13일에는 한강의 작품
문재인 전 대통령을 겨냥한 검찰 수사를 계기로 야권은 뭉치지만, 여권은 점점 갈등을 노출하는 분위기다. 추석 연휴가 끝난 뒤 10월부터 이른바 ‘야권동맹·여권분열’ 양상은 두드러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밤 페이스북에 “끔찍한 범죄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피해자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글을 올렸다. 이 대표와 문
문재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운영하는 평산책방이 직원 폭행 사건과 관련해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평산책방은 1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사회 명의로 해당 사건의 구체적인 정황을 밝혔다.
평산책방 측은 "8일 밤 20대 괴한 1명이 책방 대문을 닫고 퇴근하려던 40대 여직원에게 '오늘 이재명 대표는 왔다 갔느냐?', '문 전 대통령을 만나기 전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부친의 71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또 표적이 될 것”이라며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문 씨는 24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문 전 대통령의 짧은 영상과 함께 “멋지다! 울아빠 71번째 생신을 축하드립니다”라며 “또다시 표적이 될 아버지와 우리 가족 모두의 평안과 무탈만을 기원한다”고 적었다.
해당 영상에는 문 전
산타 복장을 입은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성탄절 인사를 전했다.
25일 문재인 전 대통령 SNS에는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인사와 함께 김정숙 여사와 산타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해시태그(#)로 ‘책방지기’, ‘평산책방산타’를 달았다.
문 전 대통령은 페이스북에서 “언양성당 성탄전야 미사는 촛불만 켜진 어둠 속에서 신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양산 평산마을에서 만났다.
조 전 장관은 9일 양산 평산마을 ‘평산책방’을 찾아 저서 ‘디케의 눈물’ 사인회를 열었다. ‘디케의 눈물’은 조 전 장관의 신작으로 대한민국에서 작동하는 법치 논리에 대한 진단과 법의 진짜 모습을 되찾기 위해 한국 사회가 지향해야 할 가치에 대해 말하고 있다. 평산책방 운영자인 문 전
文과 만남...“와줘서 고맙다” 인사, 정치 얘기는 없어독자들에 대한 인사말 외 질문 받지 않아
총선 출마설이 돌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9일 경남 양산 평산책방에서 저서인 ‘디케의눈물’ 사인회를 열었다. '책방지기'인 문재인 전 대통령과도 만났다. 그러나 출마나 신당 등에 대해선 침묵을 유지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오후 2시부터 2시간
총선 출마설이 돌고 있는 조국 전 장관의 거취를 두고 여야가 표정관리에 애를 먹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조 전 장관의 출마에 선을 긋는 반면 국민의힘에선 논란이 많은 조 전 장관의 출마가 여당에 유리한 카드가 될 수 있다는 분위기다.
조 전 장관은 최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내년 총선 출마를 시사했다. 그는 ‘출마하나
朴, 비명계 박영순 지역 출마 준비…비주류 불안 고조비명 "사무총장 교체해야" 친명 "정치적 해석 부적절"文, 적극 정치 행보…11월 9일 평산책방서 조국 회동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친명(친이재명)계인 박정현 전 대전 대덕구청장을 지명직 최고위원에 임명하면서 비명(비이재명)계가 조정식 사무총장 해임을 요구하는 등 반발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박 최
文, 평산책방 공익사업 홍보與, 문 전 대통령 공세 수위↑與, ‘문재인 심판론’으로 총선 치른다는 분석
“충심으로 외국에 나가 계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국민의힘 하태경 의원)
“이제 그만 조용히 살았으면 좋겠다”(홍준표 대구시장 페이스북)
여권 인사들이 최근 입을 모아 비판하는 인물은 1년여 만에 공식 행보에 나선 문재인 전 대통령이다. 문
17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책방지기로 일하는 ‘평산책방’에서 홍범도 장군 평전인 ‘민족의 장군 홍범도’를 쓴 이동순 시인(영남대 명예교수)을 초청한 문화 행사가 열렸다. 문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 시인의 책 외에도 홍범도 장군과 관련한 책 2권을 소개했다.
3월에 민족의 장군 홍범도를 낸 이 시인은 이날 저녁 평산책방에서 시민 100여명과 만났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책방지기로 있는 경남 양산의 ‘평산책방’ 옆에 유사한 상호명의 ‘평산책빵’이라는 가게가 곧 개장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빵집은 문 전 대통령이 운영하는 책방과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이름만 비슷하게 지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1과 평산마을 관계자들에 따르면 평산책방으로 향하는 길목에 ‘평산책빵’이라는 점포가 공사를 진행하고
여야 대표가 나란히 여름휴가에 돌입한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휴가로, 가족들과 베트남으로 향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다음달 1일부터 서을 근교에서 휴가를 보낼 예정이다. 두 대표는 다음달 둘째주에 복귀한다.
국민의힘 당 대표실에 따르면 김 대표는 ‘위대한 협상: 세계사를 바꾼 8개의 협정’과 ‘기본소득 비판’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을 돌아보며 “단 한 건도 금품과 관련된 부정비리가 없었던 당시 청와대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30일 페이스북에 최근 출간된 윤재관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의 저서 ‘나의 청와대 일기’를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나로서는 무척 반갑고 고마운 책”이라며 “윤 전 비서관은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이 운영하는 경남 양산시 평산책방 SNS 계정에 반창고를 붙인 문 전 대통령의 사진이 게재됐다.
2일 평산책방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책방지기님께서 기르고 수확한 감자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글이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문 전 대통령이 책방을 방문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활짝 웃는
‘길 없는 길’ 가겠다는 조국경남 양산시을·서울 관악구갑 출마설우병우, 경북 영주시·대구 출마 거론양당 갑론을박...상대방엔 출마 부추겨
박근혜·문재인 정부 핵심 인사들이 내년 총선을 흔들 변수로 부상했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박근혜 정부에선 최경환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경남 양산 평산마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났다.
조 전 장관은 10일 밤 페이스북에 평산마을 방문 소식을 전하는 글과 함께 문 전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문재인 전 대통령님을 오랜만에 찾아뵙고 평산책방에서 책방지기로 잠시 봉사한 후 독주를 나누고 귀경했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저는 대학 교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사면초가에 빠졌다.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이어 ‘김남국 코인’ 의혹이 터지더니 대의원제 존폐 논쟁까지 불거지면서 리더십에 타격을 입었다.
이런 가운데 자연스럽게 부상한 사람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다. 문 전 대통령은 최근 다큐멘터리 영화 ‘문재인입니다’의 주인공이 된 지 오래지 않아 평산 ‘책방지기’로 인기
문재인 전 대통령이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를 방문한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를 접견했다.
문 전 대통령 측은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양측은 문 전 대통령 재임 중 한미동맹이 전통적인 군사·안보를 넘어 포괄동맹으로 격상되고, 상호호혜적으로 발전했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며 “한미 관계가 앞으로 더 발전해나가기를 기대하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