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빌라 살인 사건
경기 포천 빌라 살인 사건의 끔찍한 현장 상황이 공개됐다.
보도전문채널 YTN은 1일 오후 경기지방경찰청의 '포천 살인 사건 브리핑'을 보도했다. 이날 경기지방경찰청은 "사건의 발견 당시 '빌라에서 아이가 울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문이 잠겨 있었다. 고무통에 손만 보였다. 2구가 완전 부패된 상태였다"고 현장의 끔찍한 상
경찰이 '포천 빌라 고무통 변사 사건'의 유력 살인 용의자인 50대 여성을 검거했다. 이는 시신이 발견된 지 3일 만이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1일 남편과 내연남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살인 등)로 이모(50·여)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남편 박모(51)씨와 내연남을 살해한 뒤 이들의 시신을 포천시내 자신의 집 고무통에
포천 빌라서 남자 변사체 2구 발견
경기도 포천의 빌라에서 발견된 2구의 남자 변사체는 용의자와 가족 관계로 추정되고 있다.
경기 포천경찰서 측은 발견된 2구의 남사 변사체는 용의자 이씨(50)의 남편(51)과 큰아들(25)일 것으로 추정했으나 큰아들은 현재 경남 마산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은 남편의 소재는 현재까지 불분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