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증가하며 사상 최대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소집공고를 통해 공개된 동국제약의 연결재무제표에 따르면, 연간 누적 매출액은 6616억 원, 영업이익은 727억 원으로 확인됐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4%, 14.9%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OTC사업부 △해외사업부
동국제약이 3분기 전 사업 부문의 성장세에 힘입어 호실적을 달성했다.
동국제약은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 1597억 원, 영업이익 119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1%, 2.8% 늘었다고 14일 공시했다.
3분기 누적으로는 매출액 4952억 원과, 영업이익 552억 원으로 각각 11.6%, 17.7% 증가했다. 일반의약품(OTC)사업부,
동국제약이 분기·반기 매출 사상 최대 기록을 나란히 갈아치웠다.
동국제약은 연결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 1699억 원, 영업이익 200억 원을 달성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9.8%, 26.4% 증가한 규모다.
상반기 매출액은 3355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2.3%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22.5% 증가한 434억 원을 기
동국제약이 지난해 수출 확대로 호실적을 달성했다.
동국제약은 연결기준 2020년 매출액 5591억 원, 영업이익 836억 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15.9%, 21.9% 증가한 규모다.
전문의약품(ETC)사업부, 일반의약품(OTC)사업부, 헬스케어사업부, 해외사업부는 물론 자회사 동국생명과학까지 전 사업부가 고르게 성장했다. 특히
동국제약은 1월 콜롬비아, 2월 멕시코와 불가리아에 정맥마취제 '포폴주사'를 비상공급물량으로 수출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진정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프로포폴’ 성분의 포폴주사는 중증 환자 치료 시 환자의 호흡곤란을 치료하는데 고통을 경감해 주는 필수적인 의약품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하고 있는 중남미 지역과 유럽에서 수요가 계속되
동국제약이 OTC(일반의약품), ETC(전문의약품)를 비롯해 화장품 사업 등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호실적을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 5분 현재 동국제약은 전일 대비 4.91%오른 2만88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동국제약에 대해
신한금융투자는 동국제약이 OTC(일반의약품), ETC(전문의약품)를 비롯해 화장품 사업 등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호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 원에서 4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3일 신한금융투자는 동국제약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496억 원, 영업이익은 256억 원을
동국제약이 코로나19 여파에도 3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동국제약은 연결기준 올해 3분기 매출 1476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분기보다 19.6% 증가한 규모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53억 원, 당기순이익은 179억 원으로 각각 39.4%, 12.8% 늘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4170억 원으로 17
동국제약이 상반기 외형성장과 수익성 강화에 성공했다.
동국제약은 반기보고서를 통해 연결기준 올해 상반기 매출액 2694억 원, 영업이익 376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16.5%, 27.5% 증가한 규모다.
상반기에는 일반의약품(OTC)사업부, 전문의약품(ETC)사업부, 헬스케어사업부, 해외사업부, 동국생명과학(자회사)
동국제약은 네덜란드와 룩셈부르크, 싱가폴, 일본 4개국에 ‘포폴주사’를 비상공급물량으로 수출한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진정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프로포폴 성분의 포폴주사는, 중증 환자 치료 시 환자의 호흡곤란을 치료하는데 고통을 경감해 주는 필수적인 의약품이다. 전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지난 달 네덜란
동국제약이 중국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중국 글로리아 제약그룹의 나시바오제약과 벨라스트 제품에 대한 단일판매·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18~2022년까지 약 70억원(660만달러) 규모의 벨라스트를 중국에 공급하게 된다. 오는 8월 출시 예정인 벨라스트 L-24 제품과 4월 발매를 앞두고 있는 벨라스트 소프트
HMC투자증권은 9일 동국제약에 대해 올해 일반의약품 부문의 견조한 실적과 수출 확대로 유망 중소형제약사로 입지를 재차 다지게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1만9000원을 제시했다.
최종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동국제약은 구강질환치료제 인사돌·오라메디,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폐경기장애치료제 훼라민큐 등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압도적인
의약품 전문기업인 동국제약이 올 한해를 뜻 깊게 마무리하고 기분 좋게 새해를 맞이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68년 설립돼 창립 40주년·코스닥상장 2주년을 맞은 동국제약은 올해 사상 첫 매출 1000억원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동국제약은 지난해 매출액 923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무난히 1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