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이 세 돌을 맞은 가운데 누적 고객수가 1억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홈플러스는 2022년 2월 17일부터 올해 2월 16일까지 메가 푸드 마켓에서 쇼핑한 누적 고객 수가 1억2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같은 기간 점포 매출은 직전 3년 전 대비 최대 84% 증가했다. 특히 식품 매장 면적을 확대한 만큼 식
냉동김밥ㆍ떡볶이 등 K푸드 핵심 재료글루텐프리 시장서 밀 대체재로 주목쌀 소비 장려차 농가와 상생 취지도
한국인의 주식인 쌀 소비 방식이 변화하고 있다. 삼시 세끼의 기본이 되는 밥 짓는 용도보다 가공식품으로 진화해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다.
19일 통계청의 ‘2024년 양곡소비량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5.8㎏으로
동원F&B, 반려묘용 습식캔 미국에 입점…연 300억 규모하림펫푸드ㆍ네츄럴코어 등도 베트남ㆍ일본 등에 수출글로벌 반려동물 시장 성장세 지속…식품업계 블루오션
K푸드의 위상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진 가운데 국내 식품업체들이 펫푸드의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2년 3200억 달러였던 글로벌 반려동물 시장이 2030년 5000억 달러에 육박할
현대그린푸드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과 손을 잡고 케어푸드 제조 역량 강화에 나섰다.
19일 현대그린푸드는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의료원 의료원장실에서 ‘치과대학병원 발전기부금 전달식 ’을 열고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의료장비 확충과 스마트 진료 환경 구축 등에 활용된다.
현대그린푸드와 연세대 치과대학은 또한
신세계푸드는 ‘유산균 쌀 식빵’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은 신세계푸드가 이마트 내 E베이커리 매장에서 선보이고 있는 건강 식사빵의 4번째 제품이다. 국산 가루쌀과 쌀겨 추출 현미유로 만든 식물성 음료 ‘라이스 베이스드’와 글루텐 분해 유산균으로 반죽했다. 유당에 민감한 소비자도 소화 부담 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괌 미군기지에 K푸드의 대표 격인 비비고 만두와 떡볶이, 컵밥 등이 상륙했다.
CJ제일제당은 괌 미군기지에 있는 대형 식료품점에서 식물성 만두, 떡볶이, 햇반, 컵밥 등 K푸드 제품군 판매를 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군부대 특성상 취사 시설이 없는 곳이 많고 미혼 병사가 많아, 전자레인지 조리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 수요가 높아 입점이 결정됐
LG유플러스는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와 매장 운영의 디지털 전환과 가맹점주의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노브랜드 버거 매장 내 인터넷, 인공지능(AI) 전화, 지능형 CCTV 등 스마트 매장 운영을 위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농산물 수출을 위한 신규 공동물류센터를 6개소 신규 발굴하고 원가부담 완화에 1조2724억 원을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수출전략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확대 전략'을 발표했다. K-Food는 가공식품·신선농산물, 플러스(+)는 스마트팜·농기자재·펫푸드 등 농산업을 포함한 것이다.
올해는 보호
교촌치킨이 중국과 대만 등 주요 도시에 매장을 열며, 중화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교촌치킨 운영사 교촌에프앤비는 중국 선전에 있는 신규 프리미엄 쇼핑몰 치엔하이 완샹청(The MixC)에 선전 1호점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선전은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와 함께 중국 4대 도시다. 화웨이, 텐센트 등 세계적인 IT 및 제조 기업이 많아 ‘중
◇JYP Ent.
콘서트 규모 증가와 MD
4Q Preview: 특이사항 없음
풍부한 신인 모멘텀과 시작될 내리사랑
투자의견 BUY/TP 95,000원 제시
김지현 흥국증권 연구원
◇LIG넥스원
매출 성장과 수주잔고 긍정적, 수익성은 중장기 개선 기대
컨센서스 영업이익 18% 상회
연평균 매출 성장 +15% 이상, '24년 수익성 이상
농심은 다음 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유럽법인 ‘농심 유럽(Nongshim Europe B.V.)’을 설립한다고 17일 밝혔다.
네덜란드는 유럽 내 물동량 1위인 로테르담항을 보유하고 있으며 항구와 연계된 철도, 육상 교통망을 갖춰 유럽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물류 인프라가 우수하다.
농심이 유럽법인 설립에 나선 것은 유럽시장의 성장세와 다양성 때문이
신동빈, 새해 첫 현장경영 '인도 신공장'...롯데웰푸드 이사회도 참석비비고ㆍ불닭같은 메가 브랜드 없어…빼빼로, 아직 2000억원대 그쳐빼빼로 등 두 차례 가격 인상에도...작년 연 매출 0.5%·영업익 11% 감소
롯데그룹 모태인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신동빈 회장의 ‘글로벌 드림’ 핵심 계열사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원재룟값 상승을 이유로 최근
현금 창출 유리 알짜 사업으로 재입성삼성웰스토리, 글로벌 사업에 집중현대그린푸드, '케어푸드' 역량 탁월CJ프레시웨이, 3년간 연평균 15% 성장세
단체급식업체 2위 아워홈이 한화그룹에 인수되면서 급식업계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화호텔앤드리조트(한화호텔)는 11일 아워홈의 지분 58.62%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
한화로보틱스의 ‘조리로봇’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식당의 ‘셰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화로보틱스는 대구 논공휴게소(광주방향)에 조리로봇 5대를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로봇은 한화로보틱스의 협동로봇 ‘HCR-5A’로 라면, 우동, 돈가스 등 다양한 한식 메뉴를 조리할 수 있다.
기존 타사 조리로봇의 경우 조리 가능한 메뉴가 2
맘스터치의 피자 브랜드인 ‘맘스피자’는 맘스터치 도쿄 직영점인 ‘시부야 맘스터치’를 통해 일본 내 피자 사업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론칭한 맘스피자가 해외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국내 피자 가맹사업 성공의 열기를 해외로 이어가 앞서 현지 시장에 안착한 맘스터치와 ‘K푸드 대표 브랜드’로서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현대지에프홀딩스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했다. 연 매출도 현대홈쇼핑 편입 영향으로 180% 이상 성장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24년 연간 연결기준 영업이익 규모는 1981억 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기간 연 매출은 181.8% 증가한 7조4093억 원으로 추산됐다. 연간 당기순이익은 790
풀무원이 ‘검은 반도체’로 불릴 정도로 해외에서 인기인 김 사업을 키운다.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육상 김 사업을 위한 부지를 추가 조성하며 육상 김 사업 확대에 나선다.
풀무원은 새만금개발청,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어업인 단체, 공주대, 포항공대 등 11곳과 ‘새만금 글로벌 김 육상 양식 사업 성공을 위한 민·관·학 상생업무협
경기테크노파크가 도내 기후테크 선도기업을 발굴하고 집중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경기도 유망기후테크 지정 및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클린테크, 카본테크, 에코테크, 푸드테크, 지오테크 등 기후변화 대응 관련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을 ‘경기도 유망기후테크기업’으로 지정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
‘한국인의 맛’ 장(醬) 문화…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로 관심 ↑“우리 장의 본질은 ‘발효’…이를 잃으면 서양 핫소스와 다를 바 없어”“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는, 본래의 맛 지키는 장 제품 개발이 목표”
한국인에게는 잊지 못할 날이 된 2024년 12월 3일 밤, 정치적 빅 이슈로 크게 주목받지는 못했지만 지구 반대편인 파라과이에서 기쁜 소식이 날
13일(현지시간) 오전 11시 30분께 대만 타이중시의 신광미츠코시 백화점 12층 푸드코트에서 가스폭발 의심 사고가 발생해 최소 5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현지 정부와 소방당국은 해당 사고가 현재 진행 중인 철거공사로 인해 가스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 중이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7대와 소방관 62명을 현장에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