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7일 국내 연구진이 무·유기물의 하이브리드 합성을 통해 효율이 높고 경제적인 태양전지 소재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국화학연구원 석상일 박사(성균관대학교 에너지과학과 교수 겸직)를 중심으로 전남중, 노준홍 박사가 공동 제1저자로 구성된 이번 연구팀은 태양전지 플랫폼 구조와 균일한 페로브스카이트 박막제조 공정을 기반으로 태양광을 흡수하는
미래창조과학부는 고효율·저가·고내구성을 만족하는 차세대 무기-유기 하이브리드 이종 접합 태양전지 제조기술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화학연구원 석상일 박사연구팀은 무·유기 하이브리드 소재를 나노 크기의 반도체인 광 흡수체로 메우고, 기존과 달리 매우 단순한 공정을 이용해 이 분야 최고 효율 12% 이상의 태양전지를 제조하는데 성공했다.
연구원은 추후
주성엔지니어링은 반도체 전(前)공정 장비와 LCD용 장비, LED용, 박막형 태양전지 제조장치 등을 제조하고 있다.
삼성전자, 하이닉스, LGD 등 3사 합산 설비투자 총액이 2009년 11조1000억 원 에서 올해 15조8000억 원으로 42.3% 증가할 전망이고, 이중 반도체 부문의 설비 투자금액은 9조3000억 원으로 전년대비 69% 증가할 예
주성엔지니어링은 자사의 파일럿 라인을 통해 박막형 비정질 태양전지 모듈로는 세계 최고 수준인 10%이상의 안정화 변환효율을 달성할 수 있는 장비 및 제조기술을 확보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주성은 지난 2월 종래의 단접합 태양전지 기술에서 세계 최고인 7.5%의 안정화 변환효율을 달성한 이후, 각국의 경쟁자들이 기술경쟁을 벌이고 있는 다중접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