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박희영이 올 시즌부터 2년간 이수그룹(회장 김상범)의 브랜드를 달고 그린에 나선다.
박희영은 3일 이수그룹과 후원게약을 맺었다. 이수그룹은 계약금을 비롯해 대회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 우승 특별 보너스 지급 등 다양한 지원을 한다.
박희영은 3일 미국 텍사스주 더 콜로니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ㆍ
2012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가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을 끝으로 상반기 시즌 막을 내렸다. 올 시즌 KLPGA 투어 상반기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전반기 KLPGA 투어는 총상금 약 33억원 규모로 총 7개의 대회에서 6명의 챔피언이 탄생했다. 지난해 KLPGA투어에서 활약할 것 같았던 선수들을 뒤로하고 첫 승을 신고한 선수들이 많았다
여고생 골프선수 3인방이 프로무대에서 활약을 펼치면서 언니들을 긴장 시키고 있다.
포문은 연 선수는 국가대표 김효주(17· 대원외고2)다. 그는 지난달 제주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롯데마트여자오픈에서 프로들 사이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며 ‘프로잡는 여고생’이라는 수식어를 만들어 낸 주인공이다. 우승자 자격으로 하와이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
아마추어 골퍼 김효주(18ㆍ대원외고2)가 그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김효주는 12일 제주 롯데스카이힐CC 스카이ㆍ오션 코스(파72ㆍ6,238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대회 초정 선수 자격으로 출전했다. 그는 2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몰아치며 5언더파 67타를 기록,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
박상현(29), 홍란(26) 등 프로골퍼 5명이 메리츠금융 로고를 달고 필드를 누빈다.
메리츠금융증권은 박상현, 홍란, 장수화(23), 윤정호(21), 고아라(22) 등 5명의 선수들과 후원계약을 맺고 조인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박상현은 지난해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상금 랭킹 2위에 올랐고, 홍란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통산
변현민(21)이 SBS투어 히든밸리여자오픈(총상금 4억원)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프로데뷔후 첫 정상에 올랐다.
변현민은 31일 충북 진천의 히든밸리GC(파72. 6,526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5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208타를 쳐 아마추어 국가상비군 김보아(16.보영여고1)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서 우승했다.
지난
예스(Yes)퍼터는 참 묘하다. 선수들이 이것으로 바꾸면서 곧바로 우승하는 경우가 적지 않기때문이다. 그렇다고 우승하는 선수들이 KJ골프의 용품계약선수들은 아니다. 선수들은 대부분 드라이버를 비롯해 아이언 등 클럽을 계약사의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이전에는 드라이버와 퍼터는 예외였다.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일단 볼을 비롯해 용품계약을 하면 계약사의 브랜드
“사랑의 설렁탕으로 이웃과 함께해요”
이승호(25), 황인춘(38), 장수화(22) 등 토마토저축은행 골프단 선수들이 지난 19일 성남시 하대원동에 위치한 안나의 집에서 토마토저축은행 분당지점 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설렁탕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11년 시즌을 앞두고 있는 남녀프로골프선수들이 앞치마를 두르고 불우이웃과 함께하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회장 선종구)는 올 시즌 모두 24개 대회에 총상금 약 136억 원(하나은행 챔피언십 및 한일전 포함) 규모로 열린다. 이 수치는 지난해 22개 대회보다 2개 대회가 늘었고 총상금 역시 작년에 비해 약 16억 원이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이미 2011시즌 개막전을 중국에서 치른 KLPGA투어는 오는
장수화(22, 토마토저축은행)가 블루클러쉬 웨어를 입는다.
장수화는 25일 블루클러쉬 본사에서 1년간의 의류 후원계약을 체결하고 1년 동안 훈련비 및 블루클러쉬 의류 일체를 지원받기로 했다.
국가대표 출신인 장수화는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컵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신고하며 스타로 떠올랐다. 지난 시즌 페어웨이
대회 개최 일정을 놓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이에 갈등이 빚어졌던 하나은행 챔피언십이 10월 첫째주로 옮겨졌다.
LPGA 투어는 7일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 대회 하나은행 챔피언십을 10월7일부터 사흘간 개최키로 하는 등 2011년 대회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LPGA 투어는 매
골프경기를 지켜보다 보면 공교롭게도 우승자는 그날 퍼팅이 홀(hole. 컵. 구멍)을 잘도 파고든다. 그분이 오신 날이다. 안 되는 선수는 얄밉게도 살짝살짝 벗어난다. 이는 선수의 기량일 수도 있고 퍼터랑 궁합이 잘 맞거나 안 맞아 떨어진 날일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아마추어 골퍼들은 톱스타들이 어떤 퍼터를 사용하는지 궁금해 하고 또
'공인 장타자' 이지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임 다비 LPGA 말레이시아(총상금 180만달러) 첫날 경기에서 신바람을 일으켰다.
이지영은 2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G&CC(파71. 6,208야드)에서 개막한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6타를 쳐 일본의 미야자토 미카와 공동선두에 나섰다.
올해 KB국민은행 스타투어(총상금 7억원)는 한치앞을 예측할 수 없는 우승다툼이 벌이고 있다.
이보미(22.하이마트)는 22일 스카이72GC 하늘코스(파72.6,587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3타 줄여 합계 11언더파 133타로 안신애(20.비씨카드), '까만콩' 임성아(26.현대스위스금융그룹) 등과 함께 공동선두에 나섰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회장 선종구)는 18일 협회 사무국에서 하이트컵 챔피언십 참가선수들이 모은 성금 3천만원을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이사장 황우진)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참가 선수들을 대표해 서희경(24.하이트)과 우승자 장수화(21.토마토저축은행), KLPGA 한명현 수석부회장, 하이트맥주 신은주 상무, 메이크어위시재단
'예선만 통과해도 좋겠다' 던 장수화(21.토마토저축은행)가 올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제11회 하이트컵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에서 첫 우승했다.
장수화는 17일 블루헤런GC(파72.6,582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스코어를 줄이지 못했으나 합계 2언더파 286타를 기록, 시즌 2승의 이보미(22.하이마트)를 1타차로 제치고
해외파는 일본에서 활약하는 전미정(28.재팬진로)이 체면을 살렸다.
전미정은 14일 블루헤런CC(파72. 6,582야드)에서 개막한 하이트컵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 첫날 경기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최혜정(26.현대스위스저축은행), 최혜용(20.LIG)과 공동 선두에 나섰다.
전미정은 "오늘 큰 위기도, 잘 된 것도 없었는데 생
‘골프퀸’ 박세리(33)가 15일 체육의 날을 맞아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는다.
5개 등급으로 나뉘는 체육훈장 가운데 최고 등급인 청룡장은 체육인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훈장이며 체육 발전에 공을 세워 국가 발전 등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세리는 LPGA 투어 데뷔 첫해인 1998년 메이저대회에서 2승을 거두고 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