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김창훈 교수팀은 한국돌기가 개발한 의료물질인 셀리시드액을 이용한 코세척이 소아축농증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이비인후과 영역의 권위 있는 저널인 라린고스코프지에 발표됐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인 한국돌기의 의료물질생성기(제품명: 셀리시드)는 식약처로부터 피부소독, 코세척 및 구강세척의 효능을 허가 받은 박테리아, 곰팡이
‘소독액을 마신다?’
김칠영 한국돌기 대표는 상상만해도 아찔한 아이디어를 현실화했다. 그것도 이용자 스스로 소독액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제품화에 성공했다.
한국돌기가 개발한 ‘셀리시드’는 저농도 차아염소산(HOCI) 제조기다. 원리는 이렇다. 수돗물 소독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염소가스를 물에 용해하면 잔류염소(Free Chlorine)가 된다